건군 제65주년 국군의 날을 기념해 시가행진이 펼쳐지는 내달 1일 서울역과 서울시청, 세종로, 종각역 사거리, 동묘앞 일대에서 교통이 일부 통제된다고 국방부가 30일 밝혔다. 서울역과 소월로∼숭례문∼세종대로 구간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미래에셋생명 앞 삼거리∼종각역 사거리, 동묘앞역∼홍인사거리 구간은 오후 3시50분부터 5시30분까지 양방향 차선이 모두 통제된다. .. 서기호 의원 '국정원, NLL대화록 공개 두 달 전부터 준비'
국가정보원이 2007년 남북 정상회담 대화록을 공개하기 두 달 전부터 준비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정의당 서기호 의원은 30일 국정원이 6월 24일 대화록을 공개하기에 앞서 4월부터 국가기록원과 법제처에 공문을 보내 대화록 열람·공개 절차를 문의했다고 밝혔다. .. 문체부, 모두를 위한 문화 '문화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포럼'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체부)는 '문화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포럼'을 오는 10월 1일 인사동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누리과정 국고지원 무산…교육청 내년예산 '비상'
교육부가 내년 누리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국고 예산 1조6천억원을 편성했으나 정부 예산 확정안에 반영되지 않았다. 30일 교육부에 따르면 내년에 누리과정 사업비는 공약가계부를 내놓을 당시 3조4천700억원으로 올해보다 6천400억원 증가할 것으로 추산됐으나 최근에 사업비 증가 규모가 1조원 가량 될 것으로 예상됐다... 도서관문화 발전 국회 모임 생겨...'도서관 포럼' 오늘 발족
30일 국회도서관에서 신기남, 이주영 의원을 비롯한 국회의원 70여명이 도서관발전을 위해 '도서관문화발전 국회포럼'(이하 도서관포럼)이 공식 발족하며 창립기념포럼을 갖는다고 한국도서관협회가 밝혔다... 
2억5천여만원 재산 피해…"원인 조사 중"
30일 오전 7시15분께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2층짜리 주택건물에서 원인 미상의 불이 나 인근 건물 8개동 15개 점포를 태우고 1시간 10여분만에 진화됐다... 동양CP 피해 최소화…금감원 신고센터 운영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은 동양그룹 계열사 개인 투자자의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30일 밝혔다. 최수현 원장은 이날 금감원에서 열린 긴급 브리핑에서 "동양[001520] 그룹 계열사의 법정 관리 사태와 관련해 동양 기업어음(CP)에 관련된 개인 투자자를 위한 불완전 판매 신고센터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국립한글박물관, 첫 학술마당 '한글과 한글문화' 개최
국립한글박물관의 첫 번째 학술 이야기 마당 '한글과 한글문화'를 오는 10월 2일 국립한글박물관 시청각실(국립중앙박물관 부지 내 위치)에서 개최한다. 학술 이야기 마당은 국립한글박물관 준공과 한글날 공휴일 재지정을 계기로 다양한 문화적 관점에서 한글을 조망하며, 한글과 관련된 문화 콘텐츠의 지평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진영 복지부 장관, 출근 거부…차관 직무대행 시작
사표를 제출한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이 30일에도 출근하지 않았다. 진 장관은 27일 기자들에게 사의를 공식 표명한 이후 계속 출근을 거부하고 있다. 지난 29일 장관실 직원 결혼식에 참석해 업무에 복귀하지 않을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한 것이 다였다. 이후 어떠한 공식 일정에도 참석하지 않을 예정이다. .. 
홍명보 대표팀 소집... 기성용 포함 박주영 제외
홍명보(44) 감독이 기성용을 선택했다. 홍명보 감독은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0월에 열리는 브라질(12일·서울)·크로아티아(15일·천안)와의 평가전에 나설 축구대표팀 25명을 확정, 발표했다. 홍 감독은 이달 아이티·크로아티아와의 평가전에서 제외했던 기성용을 불러들였다. .. 靑, 서청원 공천 요구설에 "들은 바 없다"
청와대는 30일 10·30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와 관련해 서청원 전 한나라당 대표의 경기 화성갑 공천을 새누리당에 요구했다는 보도를 부인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청와대가 서 전 대표를 공천하라는 뜻을 새누리당 지도부에 전달했다는 동아일보 보도에 대해 "전혀 들은 바가 없다"고 말했다... 
자금난 동양그룹 법정관리 선택
동양그룹이 결국 ㈜동양, ㈜동양레저, 동양인터내셔널㈜ 등 계열사 3개사에 대한 법정관리를 선택했다. 당장 30일까지 상환해야 할 회사채와 기업어음(CP)등이 적잖은 데다 연말까지 그 규모가 총 1조원이 넘어 부도 위기감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