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서울 서빙고동 온누리교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진 김 총장은 "지난 세월 하나님께서는 보이지 않는 길, 제가 선택하지 않은 길로 인도하셨다"며 "항상 광야 속에서도 고난과 감동에 벅찬 영광이 교차되는 하나님의 담금질의 역사였다"고 전했다... 
[목회서신] 판단이 아니라 격려입니다
10월도 벌써 중순에 접어 들었습니다. 날이 많이 추워졌습니다. 추위를 많이 느낀다는 것은 아무래도 전보다 몸이 나이가 들었다는 증거인 것 같습니다. 육신이 나이 들어가는 것은 어찌 막을 수 없지만 우리의 영이 쇠하고 늙어가는 것은 우리가 막을 수 있습니다.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새로워지고 하나님이 주시는 새 힘과 영적 지혜로 영이 더 맑아지고 강건해 지는 형제가 되기를 기도하며 새로운 .. 한기총, 18일 '신임 교단장·단체장·총무' 취임 감사예배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홍재철)는 오는 18일 오전 11시 서울 장충동 앰배서더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3 신임 교단장, 단체장 및 총무 취임 감사예배'를 드린다고 15일 밝혔다... 
강원도 설악산에 올 들어 첫 눈
올가을 들어 첫눈이 관측됐다. 강원지방기상청과 국립공원 관리공단 설악산사무소는 15일 오전 11시 30분께부터 설악산 중청봉(해발 1천676m) 일원에 눈과 비가 섞인 진눈깨비가 내려 오후 3시 현재 2㎝가 쌓였다고 밝혔다... 
감사원 사무총장 "MB, '4대강사업에 일정 책임있다"
김영호 감사원 사무총장은 15일 4대강 살리기 사업이 대운하를 염두에 두고 추진됐다는 감사결과와 관련해 "이명박 전 대통령이 사법처리 대상인지를 검토했다"고 말했다. 김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감사원 감사에서 4대강 3차 감사 당시 이 전 대통령에 대한 사법처리를 검토했는지 여부를 묻는 민주당 이춘석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하고 "(사법처리) 대상이 아닌 것으로 결론냈다"고 밝.. 
제프리 삭스 "한국은 저탄소 녹색성장 고민할 때"
"녹색성장은 물론 사회보장, 환경보호 등도 앞으로 한국이 해결해야 할 과제이다" 세계적 경제학자이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특별 자문관으로 잘 알려진 미국 콜롬비아대 제프리 삭스(58·Jeffrey Sachs) 경제학과 교수는 14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가진 한국인터넷기자협회(회장 김철관) 공동취재단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미래 한국이 당면한 과제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매팅리 감독 '류현진은 기대하던 대로다' 신뢰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돈 매팅리 감독은 류현진 칭찬으로 입이 말랐다. 매팅리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인터뷰에서 "빠른 직구를 공격적으로 구사했고 완급 조절도 아주 좋았으며 볼카운트도 유리하게 이끌었다"고 류현진의 투구에 찬사를 보냈다. 매팅리 감독은 "류현진은 강속구 투수가 아닌데 오늘은 달랐다"면서 "대개 류현진의 직구 구속은 91,92마일이고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땐 88, 89.. 
인천에 450m 높이 세계최초 '보이지 않는 빌딩' 추진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한 관계자는 착시 현상은 일정한 각도에서 하루 중 몇 시간 동안만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건물 내부에서 새어나오는 불빛 때문에 특히 밤 시간에 '보이지 않는 모드'로 변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류현진, 반드시 필요한 보석이었다." <미국 언론>
류현진(26·LA 다저스)의 호투에 외신들도 영웅이라고 치켜세우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류현진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2013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3차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3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 팀의 3-0 승리에 앞장섰다. 이날 류현진의 피칭은 위력적이었다. 95마.. 
히딩크 강연...'성공으로 가려면'
"어려운 길을 택하세요. 그게 성공으로 가는 길입니다." 거스 히딩크(67) 감독은 15일 서울 도봉구 덕성여대에서 열린 특강에서 2002 한·일 월드컵 축구대회 당시 한국의 4강 신화를 이룬 비결을 소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히딩크 감독은 이날 시각장애인을 위한 '히딩크 드림필드 풋살구장'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기위해덕성여대를 찾았다... 
유세윤, 솔로 신곡 '까똑' 16일 공개 …"스마트폰 세대 대화 단절 비판"
개그맨 유세윤(33)이 솔로로 신곡 '까똑'을 발표한다. 유세윤은 그동안 음악 활동시 UV라는 그룹으로 활동했었다. 오는 16일 낮 12시 공개되는 유세윤의 두번째 디지털 싱글 '까똑'은 스마트폰이 보편화되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용하는 모바일 메신저로 인해 일상에서 사라져 버린 대화와 서툰 감정 표현을 꼬집은 미디엄 템포의 어쿠스틱 힙합발라드 곡이다... 
국방부, 대선기간 '댓글 작업' 의혹 자체 조사 착수
국방부는 국군사이버사령부 소속 군인과 군무원이 지난 18대 대선 기간 '댓글 작업'을 했다는 의혹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15일 밝혔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김관진 국방부 장관이 국민이 오해할 수 있는 부분을 정리할 필요가 있다며 법무관리관과 조사본부장을 불러 사실 확인을 위한 합동조사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