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짜폰' 광고 보고 가입 後 피해 경험 61.5%
    길거리 이동전화 판매점의 '공짜폰' 등 허위 과장광고를 보고 스마트폰 구입과 이동통신 서비스에 가입 이용자 중 절반 이상이 피해를 경험한 것을 나타났다. 15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민주당 이상민 의원이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방송통신서비스 이용실태조사'에 길거리 이동전화 판매점의 휴대전화 공짜, 위약금 대납, 보조금 지급 등의 허위 광고 선전문을 보고 가입한 이용자 중..
  • 캄차카 화산재 상공 7천m까지 분출
    러시아 극동 캄차카 반도의 클류쳅스크 화산이 뿜어내는 화산재와 화산가스가 부근을 지나는 항공기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캅차카 화산분출대응팀(KVERT)이 15일(현지시간) 밝혔다. 이타르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클류쳅스크 화산은 이날 몇 시간 동안 화산재를 고도 7천m 상공까지 계속해 내뿜고 있다고 전했다. KVERT는 화산에서 나온 거대한 화산재 구름이 남쪽과 서남향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
  • 한동대 김영길 총장
    한동대 김영길 총장, 내년 1월 퇴임
    14일 서울 서빙고동 온누리교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진 김 총장은 "지난 세월 하나님께서는 보이지 않는 길, 제가 선택하지 않은 길로 인도하셨다"며 "항상 광야 속에서도 고난과 감동에 벅찬 영광이 교차되는 하나님의 담금질의 역사였다"고 전했다...
  • 권준 목사
    [목회서신] 판단이 아니라 격려입니다
    10월도 벌써 중순에 접어 들었습니다. 날이 많이 추워졌습니다. 추위를 많이 느낀다는 것은 아무래도 전보다 몸이 나이가 들었다는 증거인 것 같습니다. 육신이 나이 들어가는 것은 어찌 막을 수 없지만 우리의 영이 쇠하고 늙어가는 것은 우리가 막을 수 있습니다.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새로워지고 하나님이 주시는 새 힘과 영적 지혜로 영이 더 맑아지고 강건해 지는 형제가 되기를 기도하며 새로운 ..
  • 설악산 첫눈
    강원도 설악산에 올 들어 첫 눈
    올가을 들어 첫눈이 관측됐다. 강원지방기상청과 국립공원 관리공단 설악산사무소는 15일 오전 11시 30분께부터 설악산 중청봉(해발 1천676m) 일원에 눈과 비가 섞인 진눈깨비가 내려 오후 3시 현재 2㎝가 쌓였다고 밝혔다...
  • 감사원
    감사원 사무총장 "MB, '4대강사업에 일정 책임있다"
    김영호 감사원 사무총장은 15일 4대강 살리기 사업이 대운하를 염두에 두고 추진됐다는 감사결과와 관련해 "이명박 전 대통령이 사법처리 대상인지를 검토했다"고 말했다. 김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감사원 감사에서 4대강 3차 감사 당시 이 전 대통령에 대한 사법처리를 검토했는지 여부를 묻는 민주당 이춘석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하고 "(사법처리) 대상이 아닌 것으로 결론냈다"고 밝..
  • 인터뷰 중인 제프리 삭스 교수
    제프리 삭스 "한국은 저탄소 녹색성장 고민할 때"
    "녹색성장은 물론 사회보장, 환경보호 등도 앞으로 한국이 해결해야 할 과제이다" 세계적 경제학자이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특별 자문관으로 잘 알려진 미국 콜롬비아대 제프리 삭스(58·Jeffrey Sachs) 경제학과 교수는 14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가진 한국인터넷기자협회(회장 김철관) 공동취재단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미래 한국이 당면한 과제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 류현진
    매팅리 감독 '류현진은 기대하던 대로다' 신뢰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돈 매팅리 감독은 류현진 칭찬으로 입이 말랐다. 매팅리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인터뷰에서 "빠른 직구를 공격적으로 구사했고 완급 조절도 아주 좋았으며 볼카운트도 유리하게 이끌었다"고 류현진의 투구에 찬사를 보냈다. 매팅리 감독은 "류현진은 강속구 투수가 아닌데 오늘은 달랐다"면서 "대개 류현진의 직구 구속은 91,92마일이고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땐 88, 89..
  • 시티타워
    인천에 450m 높이 세계최초 '보이지 않는 빌딩' 추진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한 관계자는 착시 현상은 일정한 각도에서 하루 중 몇 시간 동안만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건물 내부에서 새어나오는 불빛 때문에 특히 밤 시간에 '보이지 않는 모드'로 변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 류현진
    "류현진, 반드시 필요한 보석이었다." <미국 언론>
    류현진(26·LA 다저스)의 호투에 외신들도 영웅이라고 치켜세우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류현진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2013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3차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3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 팀의 3-0 승리에 앞장섰다. 이날 류현진의 피칭은 위력적이었다. 95마..
  • 히딩크
    히딩크 강연...'성공으로 가려면'
    "어려운 길을 택하세요. 그게 성공으로 가는 길입니다." 거스 히딩크(67) 감독은 15일 서울 도봉구 덕성여대에서 열린 특강에서 2002 한·일 월드컵 축구대회 당시 한국의 4강 신화를 이룬 비결을 소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히딩크 감독은 이날 시각장애인을 위한 '히딩크 드림필드 풋살구장'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기위해덕성여대를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