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라한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 겨우 7000점…MoMA의 4.7%
    피카소 작품 한 점 없는 국립현대미술관이 한국을 대표하는 미술관으로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성호 새누리당 의원이 국립현대미술관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미국 뉴욕 현대미술관은 15만여 점, 프랑스 퐁피두센터 국립현대미술관은 7만여 점, 영국의 테이트 모던은 7만여 점의 미술품을 소장하고 있다. 그러나 국립현대미술관은 7000여 점을 가..
  • 檢, 시속 300㎞ KTX 제동장치 납품비리 적발
    시속 300km로 달리는 KTX 제동장치 관련 부품 등을 납품하면서 재고품을 신품으로 가장한 업자와 뇌물을 받아 챙긴 한국철도공사 직원 등 14명이 검찰에 적발됐다. 광주지검 특수부(부장검사 신응석)는 15일 국내에서 임의로 제작한 부품을 외국에서 수입한 순정품인 것처럼 속여 납품한 혐의(사기 등)로 서울 지역 납품업체 대표 손모(46)씨 등 3명을 구속기소하고 업체 직원 4명을 불구속기소했..
  • 북한에 억류된 케네스 배 선교사
    北억류 배준호씨 모친, 아들 3차례 만나고 돌아와
    북한에 억류된 케네스 배(45 한국명 배준호) 씨를 만나기 위해 방북한 모친 배명자(68) 씨가 아들을 세차례 만났다고 밝혔다. 미국에 있는 배준호 씨 가족들은 15일 배명희씨가 닷새간의 평앙체류중 3차례 아들을 만났지만 기대했던 석방은 이루지 못했다고 전했다...
  • "서울대 A학점 절반…학점 인플레이션 심각"
    서울대의 법대·경영대·사회대 등 문과 계열 주요 단과대의 A학점 비율이 절반을 넘어 학점 인플레이션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15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회 새누리당 박성호 의원이 서울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3년 현재 A학점(평균 평점 3.7 이상) 학생 비율이 가장 높은 단과대학은 법과대학으로 전체 재적 학생의 61.1%나 됐다...
  • 태풍에 화물선 침몰
    포항 앞바다서 8000t급 화물선 침몰…19명 생사 확인 안돼
    15일 오후 3시 40분께 포항앞바다서 8000t급 화물선 침몰해 해경 등이 구조·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기상악화로 난항을 겪고있다. 현재 동해 전 해상에는 풍랑경보가 발효 중에 있으며, 초속 20~24m의 강풍과 6~8m의 높은 파도가 일고 있다...
  • 軍, 150㎞ 중고도 방어체계 도입 검토
    한국이 한국형미사일방어체계(KAMD) 구축을 위해 미국의 사드(THAAD) 등 100㎞ 이상 중고도 방어체계 도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미사일방어체계(MD) 편입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가 MD의 전초가 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 손흥민, '내가 넣었어!'
    '손흥민 결승골' 홍명보호, 말리에 3-1 완승
    홍명보(44)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5일 오후 8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말리와의 평가전에서 후반 시작 1분 만에 터진 손흥민(레버쿠젠)의 결승골에 힘입어 3-1로 승리했다. 12일 브라질전 0-2 패배로 의기소침했던 한국은 이로써 지난달 6일 아이티전(4-1) 승리 이후 3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다...
  • 오바마
    美 부채한도 협상 또 암초…디폴트 위기감 고조
    백악관은 15일 하원을 장악하고 있는 공화당 의원들의 재정 위기 타개 법안을 거부하고 이 법안은 소수그룹 강경 보수파 '티파티' 의원들을 달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존 베이너 하원 의장과 공화당 지도부는 내년 1월15일까지 정부 기능을 유지하고 2월7일까지 채무한도를 인상하는 법안을 마련했다. 이 같은 조치는 상원에서 진전을 보이고 있는 합의안과는 별도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