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보다 몸이 더 불편하지만 손수 나의 머리를 감겨주는 천사 같은 아내, 고맙고 사랑합니다" 자신의 장애에도 불구하고 뇌병변 장애로 거동이 불편한 아내를 지극정성으로 돌보는 지체장애인 채찬병(49) 씨의 헌신적 사랑이 감동을 주고 있다.채씨는 지난 17일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중앙회장 김광환)가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한 '2013 전국중증장애인배우자초청대회'에서 '장한배우자상(보건복.. 
예장합동 증경단 총회 개최…신임 회장에 서기행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증경총회장단(이하 증경단)이 17일 오전 11시 그랜드 앰버서더 호텔에서 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제89회 총회장인 서기행 목사를 선출됐다... 
오바마 "정부 폐쇄, 불필요한 美 경제 타격"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은 17일 "정부 폐쇄가 미 경제에 불필요한 손해를 끼쳤으며 전 세계에서 미 신뢰도가 타격을 입었다"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16일간의 정부 부분 폐쇄를 종료하고 채무한도를 인상하는 법안에 서명했으며, 서명한 지 수 시간 만에 백악관에서 이같이 밝혔다... 
국감 최고 관심 사안 'NLL 대화록, 기초연금 이슈'
새 정부 첫 국회 국정감사에서 국민들이 가장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는 국감 이슈는 'NLL 대화록'과 '기초연금' 논란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10명 중 5명이 여야 국회의원들의 국감 활동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모노리서치가 지난 10월 16일 전국 성인남녀 1,172명을 대상으로 국감 최고 관심 이슈를 물은 결과 24.5%가 'NLL 대화록 이슈', 21.4%가 '기초연금 공약 이슈.. 국정원 직원 '신종 마약' 밀반입 검찰에 적발
국가정보원 직원이 국제우편을 통해 마약을 밀반입하려다 적발됐다. 수원지검 강력부(부장검사 장봉문)와 국정원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국정원 사무관 A(41)씨를 지난 11일 체포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말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네덜란드에서 발송된 국제우편물 속에 환각제의 일종인 DMT(디메틸트립타민)를 숨겨 들어온 혐의를 받고 있다... 119 문자메세지 94% '실수나 잘못된 신고'
119 휴대전화 문자메시지의 94%는 실수 등으로 인한 잘못된 신고인 것으로 집계됐다. 18일 소방방재청이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강기윤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한 119신고건수는 2009년 이후 올해 7월 말까지 5년간 모두 108만8천여건으로 이 중 이 중 94%에 달하는 101만 8천여건은 잘못된 신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목회자 주해 묵상] 떠남의 자리에서 망설이는... 나의 불신앙을 거두소서!
하나님이 떠나게 하신 자리, 그것이 사역의 관계라도 기꺼이 내려놓는다. 내게 보람을 주고 가치를 주었던 그 무엇이라도, 그 누구라도 기꺼이 떠난다. 그가 원치 않는데, 그가 찾지 않는데, 마음 졸이며 떠나지 못하는 나를 십자가에 못박는다. 그들 안에 십 수 년간 동역했던 소중한 이들도 있다. 그들 중에 평생 같이 갈 수 있음을 확신한 이들도 있다. 가장 떠날 수 없는 지연, 혈연, .. 
현오석 부총리 "조세硏·KDI서 부가세 연구 중"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 현행 10%인 부가가치세율 인상 문제와 관련해 "조세연구원이나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관련된 분들이 연구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현 부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출석, 부가세율의 방향에 대해 연구를 하고 있느냐는 새누리당 이재영 의원의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변했다... 
[매일 말씀 묵상] 죄의 낙은 잠간이나 그 삯은 성읍을 불사른다
죄에는 육체의 즐거움이 따른다(히 11:24; 죄의 낙 - pleasure of sin). 그러나 반드시 그 삯을 치른다. 그것은 자신만이 아니라 그가 사랑하는 사람들, 나아가 그가 거처하는 성읍까지도 불살라버린다. 이 같은 죄의 세력은 언약백성 이스라엘에게도 여지없이 역사하였다... 
이완영 의원, "박원순 시장 '고액 연봉 보좌진' 과다 채용"
지난 14일 노동부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박 시장의 고약 연봉 특채 채용 문제를 지적한 이완영 새누리당 의원이 서울시에서 추가 자료를 제출 받아 분석한 결과 임기 초보다 보좌 인력이 33%나 확대됐다고 16일 밝혔다... 층간소음 자율해결 위한 주민협약서 첫 제정
층간소음 분쟁을 자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주민들의 협약서가 처음 만들어 졌다. 서울시 은평구 제각말 5단지 아파트 330가구 주민들이 층간소음과 관련한 '주민협약서'를 제정했다고 서울시가 18일 밝혔다. .. 
후쿠시마 원전 인근 지하수 방사성 농도 급상승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 원전 저장탱크 부근에 있는 우물 지하수의 방사성 물질 농도가 급상승했다. 전날에 비해 6천500배에 달하는 것으로 지금까지 검출된 농도로 가장 높다. 18일 NHK 보도에 따르면 17일 채취한 지하수에서 스트론튬 등의 베타선을 방출하는 방사성 물질이 전날까지의 6천500배에 달하는 리터당 40만 베크렐이 검출됐다. 지하수를 검출한 우물은 300t의 오염수가 유출됐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