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시즌 월드컵 시리즈에서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처음으로 3,000m 계주 1위자리를 중국에 내줬다. 심석희(16·세화여고), 박승희(21·화성시청), 김아랑(18·전주제일고), 조해리(27·고양시청)가 나선 한국은 17일(현지시간) 러시아 콜롬나에서 열린 2013-201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4차 대회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서 4분9초794의 기록으.. 
[내일날씨] 전국 오전 곳곳에 눈·비…서울 -2∼4도
화요일인 19일은 찬 대륙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 낀 흐린날씨를 보이겠다. 충청남북도, 전라남북도, 경상남북도 서부내륙, 제주도에서 오전까지 가끔 비 또는 눈(강수확률 60∼70%)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전남 서해안에서는 이 눈이 밤까지 이어지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영상 4도, 낮 최고기온은 3∼10도가 되겠다... 18일부터 김치양념류 원산지 특별단속
18일부터 12월11일까지 배추김치 및 고춧가루 등 양념류 원산지 위반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농림축산식품부가 밝혔다. 농식품부가 는 지난 10월 1차 특별단속에서 113개소, 11월초 2차 특별단속에서 17개소를 각각 적발한 바 있다. 김장철을 맞아 실시되는 이번 3차 특별단속에서는 수입김치 및 고추다대기, 냉동고추 등 양념류에 대해 집중 단속을 펼친다... 대출 담보, 소·돼지·지적재산권도 OK!
대출 담보가 다양해지고 있다. 아파트나 토지 등의 부동산을 담보로 대출받던 기존 방식을 넘어 각종 유무형 자산을 담보로 금융권에서 돈을 빌리는 방법이 늘어나고 이싿. 국내 17개 은행은 지난해 8월부터 이런 동산담보대출을 시행 중이다. 동산담보대출은 유형자산, 재고자산, 매출채권은 물론 소, 돼지 같은 농축산물을 담보로 제공하고 대출을 받는 상품이다. .. 
제주항공, 저가항공사 최초 국내선 운항 10만편 돌파
제주항공이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중 최초로 국내선 운항편수 10만편을 달성했다. 제주항공은 18일 2006년 6월 첫 취항 이후 지난달까지 7년4개월 동안 총 10만435편을 운항해 국내 LCC 중 최초로 국내선 운항편수 10만편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총 승객수는 1260만명에 달했다. 노선별로는 김포~제주 노선이 6만6000편, 부산~제주 2만3000편, 청주~제주 900.. 외국인 시가총액 비중 증가세
코스피 상장사 주식을 보유한 외국인 투자자들이 1년사이에 1% 가까이 증가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외국인들의 코스피 시가총액 비중은 지난해 말에 비해 0.88%p 증가한 35.64%였다. 이는 역대 외국인 시총비중 최고치인 44.12%(2004년 4월26일)에 비해 8.48%p 가량 낮은 수치다. 외국인은 올해 초부터 지난 13일까지 4조6630억원.. 서울시, 한강공원 '음식배달 전단' 엄격 단속
서울시는 18일 한강공원에 배달음식 전단을 무단살포하는 업소에 과태료 부과 등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묵인해온 배달음식 전단에 대해 앞으로는 옥외광고물등관리법을 엄격히 적용해 전단에 적힌 업체에 전단 1장당 약 1만8천∼3만5천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해당 구청장에게 요청하겠다고 설명했다... 
전국 소나무 재선충 '초비상'…방제작업 총력
전국 지자체들이 극성을 부리고 있는 소나무 재선충을 퇴치하는데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전담인력 배치와 예산 증액을 통한 고사목 전수 조사 및 제거, 항공예찰 강화에 나서는 등 지자체마다 대책 마련을 하느라 고심하고 있다. 피해가 가장 큰 곳은 경남지역. 올해 35만1천여그루가 말라 죽어 지난해 처리못한 나무 17만9천여그루를 포함하면 고사목은 71만그루에 이른다. .. 스마트폰용 홀 센서 시장 진출
나노스(고성능 광학 필터 생산업체)가 스마트폰용 홀 센서(Hall Sensor) 시장에 진출한다. 18일 이해진 나노스 대표이사는 경기 화성시 나노스 본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스마트폰 카메라모듈에 탑재되는 갈륨 아세나이드(GaAs) 홀 센서를 내년 1분기부터 양산한다"고 밝혔다... '부실감사 책임' 삼일회계 140억 배상 판결
국내 최대 회계법인인 삼일회계법인이 외부감사를 맡고 있는 업체의 분식회계를 제대로 감시하지 못해 투자자들에게 거액의 배상 책임을 지게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21부(부장판사 최승록)는 상장폐지된 코스닥 업체 '포휴먼'의 투자자 137명이 회사 대표 이모씨와 삼일회계법인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이씨 등은 모두 384억원을 지급하고 이 중 140억원은 삼일회계법인이 함께 지.. 10대그룹 CEO 집값 평균 9억원…강남에 집중
국내 10대 그룹 계열사 대표이사(CEO)들의 보유주택 가격은 평균 9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유주택은 서울 강남권에 집중돼 있었다. 18일 재벌닷컴이 10대 그룹 CEO 주택가격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5월 말 공시가격 기준으로 분석 대상 479명의 평균 주택가격은 8억5900만원으로 집계됐다... 
한·중 첫 고위급 전략대화…북핵·6자회담 등 논의
한국과 중국 외교·안보 실무를 총괄하는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간 첫 전략대화가 18일 서울에서 열린다. 김장수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양제츠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만나 한·중 고위급 외교·안보 전략대화(가칭)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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