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독교 공동체 안에서 미술에 대한 입장은 지금까지는 주로 부정적이었고, 구체적으로는 종교개혁 이후 '형상'이라는 것이 더욱 부정되어 왔다. 미술에 있어서 '창조'라는 용어는 하나님께 국한된 용어로 인간에게는 '창의'라는 용어가 쓰였으나 18세기 낭만주의 때부터 인간에게도 '창조'라는 말이 쓰이기 시작했다... 
북미 원주민 용서와 화해 담은 영화 '뷰티풀 차일드' 개봉
미주 원주민들의 용서와 화해, 영적 부흥을 기록한 다큐멘터리 영화 '뷰티풀 차일드'(감독 이성수)가 28일 대한극장에서 개봉돼 관심을 끌고 있다. 영화 '뷰티풀 차일드'는 한국인 선교사들이 원주민의 상처를 치유하고, 백인과 원주민의 시각이 아닌 제3자의 시각에서 원주민과 백인 사이의 화해를 주선하는 모습을 담았다... 
126년 '기독교 유산' 동대문교회, 역사보존추진위 결성
서울시의 동대문성곽공원 부지로 포함돼 철거를 예정으로 문이 닫힌 동대문교회를 지키기 위해 '동대문교회 역사보존추진위원회'가 평신도를 중심으로 결성됐다... 
"하나님 원하시는 선교는 영·육 모두 충족시키는 것"
한국교회 첫 선교사가 1907년 제주도로 파송된 이기풍 목사라면, 한국교회 첫 해외선교사는 1913년 중국 산동에 파송된 사병순 김영훈 박태로 목사다. 1912년 한국 장로교회가 미국 장로교회로부터 독립해 첫 총회를 조직한 이듬해 세 명의 목사에 의해 한국 해외선교의 첫 문이 열린 것이다... 
한교연, 노숙인급식센터 찾아 '섬김' 실천
한국교회연합(한교연, 대표회장 박위근 목사)가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우리 사회의 작은 자들을 찾아 예수님의 섬김을 실천했다. 한교연은 28일 오전 9시 서울역 노숙인급식센터인 '해돋는마을' 신생교회를 찾아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한직선, 제3회 직장선교대상 수상자 발표…내달 14일 총회서 시상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한직선·이사장 정세량 장로·대표회장 주대준 장로)가 지난 2011년 창립 3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제정한 '직장선교대상'의 세 번째 주인공들이 선정됐다. 한직선은 29일 투철한 직장선교의 사명감과 열정으로 직장선교의 활성화를 통한 민족복음화와 기독교사회문화 창달에 헌신적인 봉사와 기여로 타의 귀감이 된 단체와 개인을 대상으로 제3회 직장선교대상을 선정, 발표했다고 .. 
대법원, 동성애 조장 '논란'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유효'
대법원이 '서울특별시 학생인권조례' 의결 무효확인 소송에 대해 재의요구 요청기간 경과를 이유로 원고 청구를 28일 각하했다. 이로써 '동성애 조장' 등 독소 조항이 들어있어 논란이 되고 있는 학생인권조례는 이번 대법원 판결로 효력을 유지하게 됐다... 
정정섭 기아대책 회장, 혈액암으로 '소천'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정정섭 회장이 28일 오후 3시(한국시각) 향년 72세로 미국 보스턴 메사추세츠종합병원에서 혈액암이 악화돼 소천(召天)했다. 기아대책 측은 정 회장이 지난 10월 혈액암 치료를 위해 미국으로 갔다 치료를 받던 중 병세가 악화돼 현지시간 새벽 1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조용히 눈을 감았다고 전했다... 
[아침을 여는 기도] 더욱 담대하게
사랑의 하나님! 노란 은행잎이 비오듯 쏟아지는 수선스런 거리에 바빴던 계절도 저물어갑니다. 나 자신에게만 집중되었던 신앙의 눈을 들어 하나님이 이룩해 가시는 역사를 보게 하시고 그 역사 속에서 오늘의 의미를 찾게 하옵소서. "나는 알파와 오메가, 처음과 마지막이며, 처음과 끝"(계 22:13)이라 말씀하시는 주님은 멀리 있는 시작과 멀리 떨어진 끝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이 아니라, 역사를 .. 
주빌리코리아, "사명감 있는 크리스천 뮤지션 찾아요"
크리스천음악전문선교회 주빌리코리아(대표 황민욱 목사)가 7기 사역자 선발 오디션 'OPEN MIKE'를 진행한다. 주빌리코리아는 지난 18일부터 내달 23일까지 보컬, 건반, 드럼, 기타, 베이스, 작사, 작곡 분야 지원자를 대상으로 오디션 사이트(www.openmike.kr)를 통해 신청자 지원을 받고 있다... 檢, 효성 조현준 사장 100억대 횡령 정황 수사
효성그룹의 탈세 및 비자금 의혹 등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윤대진)는 조현준(45) 사장이 100억원 상당을 횡령한 정황을 잡고 자금 성격을 파악중인 것으로 29일 알려졌다. 검찰은 조 사장이 2008년부터 최근까지 법인카드로 결재한 100억여원의 사용내역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10억원 이상을 업무와 무관한 사적인 용도로 쓴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검찰은 조 .. 
국방부 "北, 영변원자로 시험가동 확인"
북한 영변원자로의 시험가동을 확인했다고 우리 군이 밝혔다. 위용섭 국방부 부대변인은 29일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이 영변원자로의 시험가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고, 본격 가동 여부에 대해서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은 지난 4월 영변의 모든 핵시설을 복구하고 5㎿ 흑연감속로를 재정비해 재가동하겠다고 밝혔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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