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서울 도심 동시다발 '비상시국대회'…곳곳 가두행진
    7일 오후 1시께부터 서울 도심 곳곳에서 대선개입 진상규명과 특검 도입, 통합진보당 강제해산 저지 등을 요구하는 대규모 비상시국대회가 동시다발적으로 시작됐다. 한국진보연대 회원 8000여명(경찰 추산 5000명)은 이날 오후 1시부터 서대문구 독립공원에서 '정권 심판 통진당 탄압분쇄 국민대회'를 시작했다...
  • 국정원개혁특위, 10일 국정원 업무보고…운영일정 합의
    국회 '국가정보원 등 국가기관의 정치적 중립성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특별위원회'(국정원 개혁특위)는 10일 국정원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기로 했다.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김재원 의원과 민주당 문병호 의원은 7일 오전 국회에서 특위 위원장으로 내정된 민주당 정세균 의원과 함께 비공개 회동을 갖고 이같은 향후 특위 운영 일정을 합의했다...
  • 황교안 "국정원 대선개입 트윗글 2200만건 모두 확인"
    황교안 법무부장관은 7일 "국가정보원의 대선 개입 트위터글 2200만건 전체를 스크린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황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인력의 한계 등으로 인해 2200만건 모두 분석하지 못했다고 알려져 있다"는 민주당 윤관석 의원의 질의에 "그것은 잘못 알려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황 장관은 "잘못 알려진 것은 잘못 알려..
  • 축구 대표팀
    '최상의 조'…그러나 향후 6개월이 과제
    축구 전문가들과 전 대표팀 감독들은 한결같이 전망은 밝지만 남은 6개월동안 경기력 향상이 관건이라고 입을 모았다. 허정무 전 대표팀 감독은 "로멜루 루카쿠, 크리스티앙 벤테케 등이 버틴 벨기에 전력은 대단한 수준"이라면서도 "얼마 전 평가전에서 일본이 조직력으로 대응하니 힘을 못 쓰더라. 한국의 압박 플레이가 점점 나아지고 있어 해볼 만하다"고 분석했다...
  • 한국팀 속한 H조 감독, 취재진 모두 안도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한국과 같은 H조에 속한 대표팀 감독들은 한결같이 안도하는 모습이었다. 한국은 7일(한국시간) 브라질 바이아주 북동부의 휴양지 코스타 도 사우이페에서 열린 FIFA 주최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조추첨식에서 H조에 편성돼 역대 최고의 조에 속하게 됐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나오고 잇지만 상대팀 감독과 관계자들도 한국을 수월한 상대로 여기는 모습이었다. ..
  • 만델라
    오바마 부부, 다음주 만델라 추도 남아공 방문
    【워싱턴=AP/뉴시스】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과 퍼스트레이디 미셸 오바마가 다음주 넬슨 만델라 전 남아공 대통령을 추도하기 위해 남아공을 방문할 것이라고 백악관이 6일 밝혔다.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은 오바마 대통령 부부가 추도식에 참석할 것이라고 했으나 구체적으로 언제 남아공을 방문하지는 밝히지 않았다. 앞서 이날 남아공 정부는 만델라가 오는 15일 동케이프 쿠누 조상마을에 안장..
  • 메릴 뉴먼
    北 추방조치한 뉴먼 "집에 돌아가게 돼 기뻐"
    북한에서 억류 40여일 만에 풀려난 미국인 메릴 뉴먼(85) 씨가 7일 오전 중국 베이징에 도착했다. 베이징 소식통들은 "뉴먼 씨가 오늘 오전 베이징 국제공항에 도착했으며 미국 대사관 관계자들이 공항에서 뉴먼을 곧바로 데리고 갔다"며 "뉴먼의 몸 상태는 별 이상이 없어 보였다"고 말했다. 뉴먼 씨는 이날 오전 9시55분(현지시간) 평양발 고려항공 JS151편을 이용해 베이징에 도착..
  • 윤병세 장관 "바이든 美반대편 베팅, 中겨냥 발언 아냐"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7일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이 전날 박근혜 대통령과의 접견 자리에서 '미국의 반대편에 베팅하는 것은 좋은 것이 아니다'라고 말한 것과 관련해 "중국을 겨냥한 발언이 아니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바이든 부통령의 '베팅' 발언에 대한 의미를 묻는 새누리당 김희국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말했다. 바이든 ..
  • 김연아
    김연아, 프리스케이팅 21번째 출전…마지막조 3번째
    '피겨여왕' 김연아(23)가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21번째로 빙판 위에 나선다.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의 돔 스포르토바 빙상장에서 열린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이 끝난 후인 7일(한국시간) 프리스케이팅 순서가 발표됐다. 쇼트프로그램과 마찬가지로 24명의 선수가 6명씩 4개조로 나뉘었는데 김연아는 상위 6명이 포함된 4조에 배..
  • 뉴먼
    北, 억류 미국인 메릴 뉴먼씨 추방..조선중앙통신
    북한이 억류하고 있던 미국인 메릴 뉴먼(85) 씨를 추방했다고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7일 뉴먼 씨를 인도주의적 견지에서 추방했다며 "본인이 잘못 생각하고 저지른 행위라고 하면서 그에 대해 인정하고 사죄했으며 심심하게 뉘우친 점과 그의 나이와 건강상태를 고려했다"고 보도했다. 또 "해당 기관에서는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첩보장교로서 자기가 직접 양성, 파견한 간첩테러분자들의 생사 여..
  • 총신대 총장 최종 후보로 결정된  길자연 목사와 박준수 교수
    총신대 총장 최종 후보에 길자연 목사·박준수 교수
    총신대학교 총장 후보가 길자연 왕성교회 원로목사와 박수준 총신대 교수 등 두명으로 압축됐다. 총신대 총장후보추천위원회(추천위, 위원장 전대웅)는 6일 오전 11시 총신대 사당캠퍼스 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7인의 후보 가운데 무기명 비밀투표를 거쳐 최종 후보를 이들을 확정했다...
  • [12월 7일] 'Today's 기독교 소사'
    ■1993년 예장 통합측 사형제도폐지위원회, 사형제도폐지청원서를 대통령과 법무장관 앞으로 발송. ■1987년 한국사회윤리학회 창립 ■1915년 기독신보 발행 - 일제치하 교회신문사상 가장 수명이 길었던 교회 주간신문으로 1937년까지 속간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