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비아 수도서 이집트대사관 직원 5명 피랍
    【트리폴리=AP/뉴시스】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에서 하룻밤 사이 외교관을 포함한 이집트 대사관 직원 등 5명이 무장 괴한에 납치됐다고 리비아 당국이 확인했다. 25일(현지시간) 리비아 외무부 무함마드 알아스와드 대변인은 전날 오후부터 이날 이른 오전까지 2차례 납치 사건이 발생해 문화담당 이집트 외교관을 포함한 대사관 5명이 무장괴한에 끌려갔다고 밝혔다. ..
  • 호주오픈
    멜버른 오픈, 중국 리나 '2전3기' 대회 첫 정상
    중국의 리나(4위)가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3천300만 호주달러) 결승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25일 리나는 호주 멜버른 파크 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13일째 여자 단식 결승에서 도미니카 시불코바(24위·슬로바키아)를 2-0(7-6, 6-0)으로 꺾었다. 리나는 2011년 프랑스오픈 우승 이후 3년 만에 두 번째 메이저대회 우승컵을 안았다. 우승상금은 265만 호주달러(약 24..
  • 인도네시아 지진
    인도네시아 자바섬 규모 6.1 지진
    【자카르타=AP/뉴시스】 인도네시아 자바섬 중부 해안에 25일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날 미 지질관측소(USGS)는 이날 오후 2시 14분 자바섬 중부에 있는 끄로야 마을 남부 연안 지하 83㎞인 곳에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현지 지진 관측 당국이 측정한 지진 강도는 규모 6.5이다. 당국은 아직 구체적인 피해 여부는 파악되지 않았다며 쓰나미 경보를 내리지..
  • 연명치료
    美 법원, 뇌사 임신부 연명치료 중단 판결
    【포트워스(미 텍사스주)=AP/뉴시스】 미국 텍사스주에서 임신한 채 뇌사 상태에 빠진 환자의 생명을 인공장치로 연장하는 치료를 중단하라는 판결이 24일(현지시간) 나왔다. 이날 미 텍사스주 태런트카운티 지방법원은 뇌사 판정을 받은 말리스 무뇨즈(33·여)의 가족이 연명치료장치를 제거해달라며 병원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승소판결했다. R.H. 월리스 판사는 무뇨즈가 법적 사망 ..
  • 中 인민일보, 야스쿠니 A급 전범 죄상 상세 소개
    중국 공산당 기관지가 아베 일본 총리가 참배한 야스쿠니 신사에 어떤 전범이 합사됐는지에 대해 자세히 소개해 주목받고 있다. 당기관지 런민르바오(人民日報) 해외판은 25일 '14명 A급 전범의 극악무도한 죄상'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이들의 자료 사진과 함께 죄상에 대해 조목조목 전했다. 아시아 침략의 장본인으로 알려진 도조 히데키(東條英機) 전 일본 총리에 관련해서는 "그는 ..
  • 칼빈의 초상화
    [평신도를 위한 신학강좌] 선교로 보는 현대교회사(3)
    제네바 종교개혁기념비를 보면 여기 네 사람이 나왔는데 칼빈이 키가 제일 크다. 실제로 키가 컸는지는 모르겠지만 남아 있는 칼빈의 초상화들을 보면 칼빈은 항상 굉장히 마른 사람으로 나온다. 마른 사람으로 나오면 너무 엄격해 보이지만 아래 초상화는 칼빈의 남겨진 초상화 중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초상화가이다. 여러 초상화가 있는데 이 초상화에서 보면 젊어서 그런지 좀 통통하고 훨씬 더 인자해 보..
  • 친강 대변인
    中, '아베' 설 인사에 에둘러 비판해
    도발적인 언론과의 인터뷰로 물의 일으킨 아베 신조(安倍晉三) 일본 총리가 중화권 최대 명절인 춘제(春節·설)를 맞아 보낸 축하 메시지를 중국 정부가 교모한 언어를 이용해 거부 의사를 밝혔다. 24일 중국 외교부 친강(秦剛)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일본이 진정 중·일 관계를 개선하려면 성의있는 태도로 실질적인 행동으로 하길 기대한다"며 "중요한 책임을 회피하고 겉으로 드러나는 현상..
  • [1월 25일] 오늘의 기독교 소사
    ■ 1999년 감신·장신·고신·총신·서울신대 등 관계자 회의를 열고 무인가를 포함 전국 190여 신학교 난립, 안수남발 등에 대한 정부차원의 대책이 절실하다고 의견을 표명. ■ 1929년 주일학교선생 창간. 편집인 김수옥·발행인 스톡스, 발행처 조선남감리교회 연회주일학교. 주일학교교사들의 참고서로 발간됐다...
  • 겨울
    26일에는 기온 '뚝'...영동지방엔 눈,비
    26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이 떨어지고일부 지역에 눈 또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6일은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눈·비(강수확률 60~90%)가 내리다가 낮부터 개겠다고 내다봤다. 26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5도, 인천 , 수원 영하 4도, 춘천 영하 6도, 강..
  • AI
    경기도 시화호 철새 분변서 AI 바이러스 검출
    경기도 화성 시화호에서 채취한 야생철새 분변에서도 AI H5N8형 바이러스가 검출돼 AI 전국 확산이 현실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5일 시화호 야생철새 분변 AI 검사결과 H5N8형 바이러스가 검출됐다며 현재 고병원성 여부를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농식품부는 야생철새 시료채취 지점으로부터 반경 10㎞내 가금류 대해 이동제한 조치를 취하는 한..
  • 삼성전자 사옥
    삼성, 신입사원 총장추천 인원 각 대학에 통보
    신입사원 선발에 '대학총장 추천제'를 시행하기로 한 삼성그룹이 각 대학에 총장이 추천할 수 있는 인원수를 통보했다. 25일 한국대학신문 등에 따르면 삼성은 전날 전국 200여 대학에 총장추천 인원을 통보했다. 추천인원은 성균관대가 115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할당 받았다. 서울대와 한양대가 각 110명, 연세대와 고려대, 경북대 각 100명이었고..
  • 카드런 500만명 육박하면서 점차 진정 기미
    고객정보가 유출된 카드사에 카드 재발급을 신청하거나 해지를 요청한 고객이 500만명에 이르고 있다. 다만 지난 22일 하루 123만명이 해지(탈회 포함)를 신청한 것을 정점으로 해지, 변경신청 수는 감소세로 돌아서는 모습이다. 25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24일 오후 6시 기준 KB국민·농협·롯데카드에 재발급과 해지를 요청한 고객은 478만1400명에 달했다. 3개 카드사에서 재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