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금융 회장후보..황영기 등 9명
    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2일 오후 KB금융 본사에서 제3차 회의를 열고 전체 후보군(84명)에 대한 심의와 평가를 진행해 9명의 1차 후보군을 결정했다. 이번 1차 후보군에는 KB금융 내부 인사 5명과 외부 인사 4명 등 총 9명이 포함됐다...
  • 아시안게임 금메달 딴 손연재
    [인천AG]손연재가 일군 한국 리듬체조 첫 AG 金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0·연세대)가 한국 리듬체조 역사상 최초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손연재는 2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벌어진 2014인천아시안게임 리듬체조 개인종합 결선에서 곤봉(18.100점), 리본(18.083점), 후프(18.216점), 볼(17.300점) 네 종목 합계에서 71.699점을 받아 금메달을 땄다. ..
  • 금메달 딴 축구대표팀
    [인천AG] '임창우 결승골' 축구, 북한 꺾고 28년 만에 우승
    한국이 36년 만에 성사된 남북 축구 결승전에서 연장 혈투 끝에 기분좋은 승리를 거두고 아시아 정상에 올랐다. 1986서울대회 이후 28년 만이다. 이광종 감독이 이끈 한국 축구대표팀은 2일 오후 8시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북한과의 2014인천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에서 전후반 90분과 연장 전반 15분까지 105분 동안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돌입한 연장 후반 14분 임창우(대전)의..
  • [증시마감] 외국인 '팔자'에 코스피, 1970선으로 후퇴
    달러 강세 영향으로 외국인 매물이 늘어난 가운데 코스피가 1970선으로 밀려났다. 코스피 지수는 2일 전 거래일(1991.54)보다 15.54포인트(0.77%) 내린 1976.16에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7.11포인트(0.36%) 내린 1984.43에 출발한 뒤 1980선까지 내준 데 이어 오전 한때 1960선대까지 떨어졌다. 외국인들이 달러 강세에 따른 환(換)리..
  • 김우중
    김우중 "선진국과 달라져라... 따라가면 줄곧 뒤처질 수 밖에 없다 "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은 2일 "1998년 외환위기 당시 정부의 잘못된 구조조정으로 한국이 현재 저성장과 경제 정체에 빠져 있다"고 말했다. 김 전 회장은 이날 서울 연세대 대우관에서 '자신만만하게 세계를 품자'라는 주제로 열린 강연에서 "외환위기 때 정부는 국제통화기금(IMF)이 하라는 대로 하고, 외환위기의 원인을 기업에 돌리는 등 잘못된 구조조정을 시행했다"며 "우리 경제가 안고..
  • 콘셉트카 'XIV-Air'
    쌍용차, 후속 SUV 'X-100' 첫 공개
    쌍용자동차가 차세대 전략 모델로 개발한 'X100(프로젝트명)'의 콘셉트카를 2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14 파리 모터쇼'에서 세계 처음으로 공개했다. 쌍용차는 내년초 출시를 앞둔 'X100'의 콘셉트카로 'XIV-Air(에어)'와 'XIV-Adventure(어드벤처)' 등 2종을 선보였다...
  • 정면돌파 우회적 표현한 임영록
    檢, 임영록 前KB회장 이메일 압수수색
    KB국민은행의 주전산기 교체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임영록(59) 전 KB금융지주 회장의 이메일 기록을 분석하며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김후곤)는 지난달 30일 서울 강서구 염창동 국민은행 전산센터에 수사팀을 보내 임 전 회장의 이메일 내역을 확보, 이를 분석 중이라고 2일 밝혔다. 검찰은 임 전 회장이 KB금융지주 사장에 취임한 2010년부터 ..
  • 2일 국회 본회의
    올해 국정감사 대상기관 672곳 확정
    국회는 2일 본회의를 열고 국정감사 계획서를 의결했다. 계획서에 따르면 국정감사는 오는 7일부터 27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대상기관은 672곳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이는 국회 본회의 의결로 국감대상에 포함된 기관 56곳을 포함한 수치다. 본희의 직후 여야는 국정감사 준비에 들어갔다. 새누리당은 민생과 정책에 초점을 맞춘 국정감사 기조를 정했고 새정치민주연합은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을..
  • 김준기 동부 회장
    동부제철 채권단, 김준기 회장 경영권 박탈
    동부제철 채권단이 동부제철의 경영정상화 방안에 만장일치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은 경영권을 상실했다. 산업은행은 2일 동부제철 경영정상화 방안에 대한 9개 채권기관의 동의서가 모두 도착했다고 밝혔다. 정상화 방안은 ▲대주주 100대 1(일반주주 4대 1)의 무상감자 ▲동부제철 대출금 530억원에 대한 출자전환 ▲6000억원 신규 지원 등을 담고 있다...
  • 박영선의 빈자리
    누가 박영선이 내려놓은 원내대표 노릴까
    야당의 첫 원내대표지만 다시 평의원으로 돌아간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의 후임을 두고 새정치연합이 후임 인선에 들어갔다. 유기홍 새정치연합 원내대변인은 2일 박 원내대표의 사퇴 직후 비상대책위를 열어 오는 9일까지 새 원내대표를 뽑기로 하고, 이를 위해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원내대표의 임기는 박 원내대표의 잔여임기인 7개월이다. 원내대표 선출 전까지는 김..
  • 朴대통령 "창조경제 성공 위해 과학기술인 역할 중요"
    박근혜 대통령은 2일 "경제부흥과 창조경제의 성공을 위해서도 과학기술인 여러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한국엔지니어클럽 창립 40주년 기념식에서 영상메시지를 통해 "여러분의 지식과 경험, 열정과 도전정신은 새로운 산업분야를 개척하고 일자리를 창출해내는 핵심동력이 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 한교연
    "한교연, 대화와 협력으로 위기의 한국교회 섬기겠다"
    한국교회연합(한교연·대표회장 한영훈)이 2일 서울 중구 장충동 앰배서더 호텔에서 '신임 교단장(단체장)·총무 취임감사예배'를 열고, 신임 교단장과 총무들을 축하·격려했다. 이날 예배는 황인찬 목사(법인이사)의 사회로 공동회장 김정훈 목사, 홍기숙 장로(법인이사)의 성경봉독 후 직전대표회장 박위근 목사가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고후5:17~19)'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