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나라 최대 지방자치단체인 경기도 북도를 분도(分道)해야 한다는 의견이 거세지고 있다. 경기도의회는 7일 새정치민주연합 서형열(구리1)도의원이 도의원 65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북부지역 분도 촉구 결의안'을 경기도지사와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의 전체 의원이 128명인 점을 볼 떄 과반이 참여했다... 
세월호법, 참사 206일만에 국회 본회의 '가결'
세월호 참사 후속법안 성격을 지닌 세월호 3법이 세월호 참사 발생 206일만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7일 국회는 본회의를 열어 세월호특별법(4·16세월호참사 진상 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 등을 위한 특별법안)과 정부조직법 개정안, 유병언법(범죄수익은닉 규제 및 처벌에 관한 법) 등 이른바 '세월호 3법'을 모두 가결했다... 
요람 나눠 써야 하는 시리아 쿠르드족 난민 아기들
5일(현지시간) 터키와 시리아 접경지대인 수루치 외곽에 있는 난민캠프에 시리아 쿠루드족 아기 두 명이 하나의 요람 위에 함께 놓여 있다.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는 지난 9월 중순부터 코바니를 공격했으며 쿠르드족 전사들은 물러서지 않고 도시를 방어하고 있다.. 
유엔 에볼라 조정관, "2015년 중 감염 저지될 수도"
유엔 에볼라 조정관 데이비드 나바로 박사가 "세계적 노력으로 에볼라 감염이 2015년에 저지될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됐다"고 6일(이하 현지시간)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부시 전 美 대통령 "재임 시절 매일 성경 읽었다"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대통령 재임 시절 매일 성경을 읽었다"고 밝혔다. 크리스천포스트는 5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부시 전 대통령은 앞서 2일 텍사스 주 달라스에서 개최된 워싱턴DC 성경박물관 건립 프로젝트(Museum of the Bible)를 알리기 위한 행사에 참여해 성경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와 같이 전했다... 
릭 워렌·러셀 무어, 바티칸 '결혼과 가정' 논의 참여
릭 워렌(새들백교회 담임) 목사와 러셀 무어(남침례교 윤리와종교자유위원장) 목사가 미국 복음주의를 대표해 바티칸이 오는 11월 중순 개최하는 결혼과 가정, 생명과 관련된 종교 간 논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아무리 호소해도 안움직이는...교회에 유감, 시대에 반감"
감신대 현대종교철학연구소(소장 장왕식 교수)가 '세계시민주의와 종교: 종교개혁(reformation)에서 종교변혁(transformation)으로'를 주제로 한 '무료 시민 인문강좌' 중 '반감의 시대, 공감의 영성' 강좌가 6일 오후 7시 왕십리 꽃재교회에서 시작됐다... 
민원기 의장, 한국인 최초 ITU이사회 의장 선출
한국이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사회 의장직에 진출했다. 지난 1952년 ITU에 가입한 지 62년 만이다. 7일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민원기 2014 ITU전권회의 의장은 한국인 최초로 이날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5년 임시 ITU 이사회에서 내년도 이사회 의장으로 선출됐다... 
'국제 성경의 날' 오는 24일 최초로 개최
세계적인 성경사역 단체들이 오는 24일을 '국제 성경의 날(International Day of the Bible)'로 기념한다는 계획을 전하고, 많은 교인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이날 개인과 교회, 단체마다 각자에게 맞는 방식으로 성경을 읽거나 낭독하는 등의 다양한 행사를 통해 '성경의 날'에 참여할 수 있다고 주최측은 전했다... 
NCCK 차기 총무선출 두고 '불협화음' 계속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차기 총무 선출과 관련한 불협화음이 결국 법정공방으로 번지고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총회장 정영택 목사)측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실행위원인 백남운·이상진·김혜숙 목사 등 3명은 NCCK 총무 선출에 있어 실행위의 절차적 정당성을 문제 삼으며 김영주 총무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6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출했다... 법사위, 예산심사 뒷전 '선거구 재획정' 추궁 몰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7일 전체회의를 열어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나선 가운데, 헌법재판소의 선거구 헌법불합치 판정 문제가 쟁점으로 대두됐다. 여야 의원들은 헌법재판소 김용헌 사무처장을 상대로 불합치 판결 배경 등을 추궁하는데 대부분의 시간을 할애했다. 지역구 존립 위기를 맞은 농어촌 지역 의원들 뿐 아니라 일부 도시 지역 의원들도 가세했다... 與 공무원 연금 등 공공개혁 연내 마무리 '박차'
새누리당이 공무원연금과 공기업, 규제개혁 등 공공부문 개혁의 연내 마무리를 위한 속도전에 들어갔다. 새누리당은 7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당 경제혁신특위에서 마련한 공기업·규제 개혁안을 논의했다. 지난 4일에도 의총을 열었으나 일부 반발로 당론 추진이 무산되자 사흘만에 다시 내부 설득에 나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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