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대학교는 영어과 사랑나눔 청년사업단(단장 김은현 교수)이 2014년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품질평가 결과 최우수등급기관으로 지정됐다고 31일 밝혔다... 
[2014 국내 10대 뉴스] 세월호가 뒤흔든 대한민국...교황에 미소짓고 땅콩에 분노하고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저물어간다. 청마(靑馬)의 해로 활기차게 시작했던 올해는 '지록위마'(指鹿爲馬·거짓된 행동으로 윗사람을 농락하는 모습)로 마무리 되고 있다. 60년 만에 한 번 온다는 갑오년(甲午年) 청마해 시작 즈음에는 달리는 말처럼 힘찬 발전에 대한 기대가 가득했다. 2014년은 힘든 역경의 시기이자 도약의 시기였다. 대한민국 전체를 눈물 짓게 한 세월호 참사를 비롯해 정윤회씨 국정.. 
현대중공업 노사 임단협 타결
현대중공업 노사는 31일 오전 울산 본사에서 제73차 교섭을 통해 임금단체협상을 마무리 지었다. 그동안 노사는 지난 2000년 임단협을 2001년 1월에 마무리한 이후 14년만에 해 지난 임단협을 앞두고 있었다. 현대중공업 노사가 잠정 합의한 사항을 보면 ▲기본급 3만7000원(2.0% 인상) ▲격려금 150%(주식 지급)+200만원 ▲직무환경수당 1만원 인상 ▲상품권(20만원) 지급 ▲상.. '2015년 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 조직 확정
예장 통합과 합동, 감리교 등 주요 교단들은 지난 29일 모임을 갖고, 2015년 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회 조직을 확정했다. 이날 모임을 통해, 올해 대표 상임대회장에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이신웅 총회장이 맡게 됐다... 
기독교학술원, 부이사장 여주봉 이사 선임
기독교학술원(대표 차영배, 원장 김영한, 이사장 이영엽) 부이사장에 여주봉 이사가 지난 26일 이사회에서 선임됐다... '다일은 밥퍼, 총회는 꿈퍼'…"밥 굶는 사람 없게 할 것"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장 정영택 목사)와 다일공동체(이사장 최일도 목사)가, '다일은 밥퍼, 총회는 꿈퍼'라는 슬로건으로 사회적 섬김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양 단체가 29일 체결한 협약에 따르면 양 단체는 상호 발전을 위한 연구와 의견교류 및 정보교환, 인적 물적자원 연계 및 지원, 사회복지사업 실습과 실천기회 및 장소 제공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사용되는 비용은 양측이 상호 .. 
"해군사관생들, 성령충만함으로 군복음화 앞장서길"
해군사관학교 기독 생도들의 영성 함양을 위한 동계 수련회가 29~31일까지 사흘간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에서 진행됐다. 에베소서 4장 13절~14절 말씀을 본문으로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수련회는 해군사관학교 생도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장수 전(前) 국방장관과 전(前) 해군 참모총장 김성찬 국회의원의 특강 등이 이어졌다... 동부그룹 오늘 '운명의 날'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동부그룹의 향후 운명을 가르는 중대한 결정이 31일 내려진다. 동부그룹 핵심 계열사인 동부건설의 자구계획 이행 확약서 제출기한이 이날 만료되기 때문이다. 31일 재계와 금융권 등에 따르면 동부그룹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동부건설에 1000억원의 유동성을 지원하는 조건으로 대주주와 계열사가 지원금액의 절반을 부담한다는 확약서를 내라고 요구한 상태다. 동부그룹의 모.. 최경환 "부동산시장 정상화되고 있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0일 "최근 통계나 자료를 보면 부동산시장이 정상화 과정을 밟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기획재정부 출입기자단과 만나 "올해 주택거래량이 100만호를 넘을 것이고 부동산 시장이 굉장히 안정적인 가운데 정상화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부총리는 "주택 거래로 하우스푸어를 면했다는 사람이 주변에 많다"며 "거래가 이뤄지면서 신규 .. 
내년 당청관계 불편함 지속 예상
박근혜 대통령이 30일 친박 중진들과 송년회를 가졌다. 7.14 전당대회를 비주류에 내줌으로써 패배한 친박계가 송년회와 박 대통령과의 만찬을 계기로 김무성 당 대표를 중심으로 한 비주류에 선전포고를 했다는 분석이다. 30일 여권인사들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당선 2주년을 맞아 이날 친박계 핵심인사들로 분류되는 3선 이상의 중진인 서청원 최고위원을 비롯해 정갑윤, 유기준, 김태환, 서상기, 안홍.. 정치권 큰 선거없는 내년에 "주도권 잡는다"
정치권은 내년 큰 선거가 없는 한해인 2015년을 정국 주도권 잡기 위한 분주한 한해를 보낼 것으로 보인다. 새정치민주연합 2.8 전당대회를 시작으로 통진당 해산으로 인해 치러지는 4월 재보선, 5월에 치러지는 새누리당 원내대표 경선 등이다. 특히 정치개혁과 개헌, 공무원연금 개혁 등 이를 둘러싼 정당 및 계파간 이해관계가 치열할 전망이다... 
"東洋 위해 不眠不休하며 기도하던 '기도의 사람' 길보른"
박문수 박사는 어니스트 길보른은 오직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것만을 추구하며 1928년 3월 13일 뇌출혈로 죽게 되었다고 전했다. 박 박사는 "그가 죽게 되자 친구들은 '에녹의 경험'(창 5:24)에 비유했다. 어니 부부는 길보른이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다가 하나님의 마지막 부르심을 받았는데, 그것은 '그가 나아간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셨다'라고 설명하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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