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인천광역시 중구 장애인 어울 한마당'의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국제평생교육개발원 이광재 원장(우측)이장애우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국제평생교육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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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일보·선교신문 이지희 기자] 14일 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린 '제5회 인천광역시 중구 장애인 어울 한마당'에서 국제평생교육개발원이 저소득층 가정의 장애우 청소년 20명에게 총 6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국제평생교육개발원은 매년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앞두고 인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정용충 관장)의 추천을 받아 장애우 청소년 20명을 선발, 장학금을 전달해 왔다.

국제평생교육개발원 원장 이광재 목사(국제레크리에이션협회 대표회장·사단법인 인천기독교청소년협회 회장)는 "더욱 겸손한 모습으로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단체가 되기 원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장학후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3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에는 장애우와 가족, 유관단체 대표 등 4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어울 한마당, 2부 장애인의 날 기념식으로 진행됐다. 어울 한마당은 장애우와 비장애우가 함께하는 하모니카 연주,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인천장애인정보화협회,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인천시 중구지회들의 마술쇼, 가요공연, 색소폰 연주, 장애우와 비장애우 통합 해오름오케스트라 합주 메들리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됐다.

이날 인천 중구(김홍섭 청장)는 모범장애인 및 중구 장애인복지 기여자 20명에게 중구청장상, 중구의회의장상, 중구사회복지협의회장상 등 표창을 수여하기도 했다.

한편, 국제유니버시티평생교육원 및 국제평생교육개발원은 16기 최고지도자 및 11기 교수요원양성 과정(4월 18일~7월 11일·매주 토요일 오후 1시), 웃음코칭상담사 1급 및 스트레스코칭 지도자 1급 자격 과정(4월 13일~6월 8일·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노인건강운동지도자 1급, 실버체조지도자 1급, 라인댄스 2급 지도자 과정(4월 13일~6월 8일·매주 월요일 오후 2시)을 진행한다. (문의 032-421-4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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