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日국민, 원폭 투하 인식차 커…미 56%-일 14% "정당"
    미국과 일본 국민들 사이에 2차대전 당시 원폭 투하를 두고 아직도 인식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교도통신은 7일 미국의 여론조사기관인 퓨리서치센터가 전후 70년을 맞은 미·일 관계에 대해 양국 국민을 대상으로 여론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일본인의 75%와 미국인의 68%는 서로를 신뢰하며 관계가 양호하다고 응답했다. 하지만 히로시마(広島)와 나..
  • 미국인, 아태서 日 군사역할 확대 찬반 팽팽…일본인 대부분은 반대
    제2차 세계대전에서 미국이 일본을 패배시킨 지 70년이 지난 현재 미국인들은 일본의 아시아에서의 군사 역할 확대에 대해 찬반이 근소하게 엇갈렸다. 그러나 일본인 대부분은 이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또 미국인과 일본인들은 지난 1980년대와 1990년대 양국이 무역분쟁을 겪을 때 보인 적대감을 해소하고 상당히 신뢰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7일 워싱턴 퓨..
  • "알콜중독자, 일반인보다 7년 넘게 일찍 사망"…유럽 연구
    알콜 중독자가 여러 가지 합병증 등으로 일반인보다 평균 7.6년 일찍 죽는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최근 독일 본 대학병원 정신의학과 디터 쉐프 박사와 영국 로얄 더비 병원의 라인하르트 호인 교수는 맨체스터의 7개 종합병원의 환자 정보를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밝혀냈다고 메디컬뉴스투데이 등 의학전문 언론이 전했다. 이 연구 논문은 유럽 정신의학 저널에 실렸다. ..
  • [8일 날씨] 점차 맑아짐…동해안 비 후 구름많음
    중국 중부 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점차 들겠습니다. 전국이 구름많다가 오전에 중서부 지방부터 점차 맑아지겠으나 경상남도와 전라남도, 제주도는 계속해서 구름 많겠습니다. 동해안 지역은 동풍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강원산간과 경북북동산간 눈 또는 비)가 오다가 아침에 그치겠습니다...
  • 2016 주요대 수시
    "고3, 지금은 중간고사 준비에 매진할 때"
    이달 중순이면 학교별로 중간고사가 치러진다. 2016학년도 전체 모집인원 36만5309명 중 수시모집에서 학생부 종합 전형과 학생부 교과 전형으로 각각 18.5%, 38.4%을 선발한다. 중간고사 준비는 곧 대입 준비라고 할 수 있을 만큼 학생부 교과 전형의 비중이 높다...
  • 한신학원 이형호 이사장
    한신학원 이형호 신임 이사장 취임
    학교법인 한신학원 제 27대 이사장에 이형호(60) 목사가 취임하고 대학이 당면한 가장 큰 과제인 '대학구조개혁'의 파도를 정면으로 돌파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 뉴저지교협
    뉴욕과 뉴저지 43개 지역에서 울려 퍼진 부활의 함성
    유난히 길었던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기운과 함께 힘찬 부활의 함성이 5일 새벽 뉴욕과 뉴저지 43개 지역에서 일제히 울려 퍼졌다.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이재덕 목사)는 맨하탄에서 시작해 롱아일랜드까지 총 29개 지역에서 예배를 주관했고, 뉴저지교협은 포트리부터 중부뉴저지와 북부뉴저지까지 총 14개 지역에서의 부활절예배를 주관했다...
  • 뉴욕교협 부활절 연합예배 평가회
    부활절예배 평가회 "은혜로웠지만 더 단합될 계기 있어야"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이재덕 목사)의 주관으로 뉴욕지역 총 29개 지역에서 열린 부활절연합예배에 대한 평가회가 부활절 다음날인 6일 11시 금강산 식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참석한 각 지역 준비위원장들은 올해 부활절연합예배에 대해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내 놓으면서 한편으로는 아예 연락조차 닿지 않는 회원교회들이 있음을 지적하고 보다 단합할 수 있는 계기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보고했..
  • 정명훈
    경찰, 서울시향 정명훈 감독 '횡령 혐의' 수사
    서울시립교향악단 정명훈 예술감독이 공금을 횡령했다는 주장이 제기 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정명훈 감독이 공금 수천만원을 사적인 용도로 썼다는 내용의 고발장이 접수됐다고 7일 밝혔다...
  • 시흥 토막시신
    시흥 토막시신은 중국 국적 40대 여성
    경기 시흥시 시화방조제에서 발견된 토막시신 피해자의 신원이 중국 국적의 한모(42·여)씨로 확인되면서 경찰 수사에 속도가 붙고 있다. 시흥 토막사건을 수사 중인 시흥경찰서 수사본부는 7일 발견된 시신의 손 지문과 법무부에 등록된 외국인 거소등록정보를 대조해 이 같은 피해자 신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