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가 미국, 유럽 등 해외에서 최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지만 올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17일 자동차업계와 증권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지난 3월 미국과 유럽에서 사상 최대의 판매실적을 올렸지만 1분기 수익성은 다소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상반기 중 '할랄' 시장진출 방침 정하는 정부
정부가 '제2 중동붐'을 타기 위한 일환 중 하나인 할랄식품 산업 발전 대책을 이번 상반기 중 확정한다. 할랄은 이슬람 율법인 샤리아에서 허용한 식품이다. 이슬람법에서는 돼지고기와 동물의 피, 부적절하게 도축된 동물, 알콜성 음료와 취하게 하는 모든 음식, 육식 동물과 맹금류, 그리고 앞에서 언급된 품목이 함유된 모든 가공 식품이 금지되어 있다... 
[포토뉴스] 사회복지協, 中에 노인복지모델 교류행사 가져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중국 산동성과 길림성 정부 관계자들과 함께 노인복지 교류 및 포럼 행사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협의회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10시부터 한국사회복지회관 6층 소회의실에서 중국 산동성 연대시 민정국(국장 량촨송), 자오위안시 민정국(국장 양시핑), 푸산구 민정국(국장 왕유싱), 산동 루이캉 의약 주식회사(총경리 장런화)..... 
[말씀묵상] 하나님과의 사귐, 영과 진리로 참된 예배를 드리다
예수께서 신적 의지로 사마리아 여인을 만났다. 그녀는 다시 목마르고 마는 야곱의 우물에서 물을 긷기 위해 나왔다. 예수께서 그녀에게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수를 주신다. 그것은 그 속에서 솟아나는 샘물이며, 곧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하는 생명의 말씀이다... 
"젊은이들이 4.19가 무엇인지 모른다고 한다"
17일 오전 7시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는 4.19민주혁명회와 4.19혁명 희생자 유족회, 4.19혁명 공로자회 등이 공동주최하고, 4.19혁명 국가조찬기도회 준비위원회(4.19선교회) 주관으로 4.19혁명 제55주년 기념 '제33회 4.19혁명 국가조찬기도회'가 열렸다... 
'3박4일' 중국 간 이영훈 목사, 韓中 기독교 '우호·협력' 증진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이자 여의도순복음교회 당회장인 이영훈 목사가 한국과 중국 기독교 협력과 발전을 위해 중국을 방문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측은 지난 11~14일까지 이영훈 목사가 중국 북경과 남경, 상해 방문일정을 통해 중국 기독교와의 우호와 협력을 증진시켰다고 평가했다... 
코스닥, 7년 3개월 만에 700선 돌파
코스닥지수가 7년 3개월 만에 장중 700선을 돌파했다. 17일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698.31) 대비 5.14포인트(0.74%) 오른 703.45에 출발했다. 코스닥이 700선을 넘은 것은 지난 2008년 1월 11일 기록한 장중 고점 719.99 이후 7년 3개월 만이다. 종가기준으로는 2008년 1월 10일 713.36을 마지막으로 그 동안 700선을 넘어서지 .. 김영우 "朴대통령 발언, 읍참마속 의지의 표현"
새누리당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이 전날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의 단독 회동에서 한 말을 두고 "마치 읍참마속(泣斬馬謖)의 결단도 할 수 있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말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17일 한 라디오 방송 프로그램에 나와 "12일이라고 하는 해외순방 기간이 짧지만은 않은 기간"이라며 "이 기간에 또 다른 변수가 생기지 않는 경우 돌아와서 어떤 중대한 결정을 할 것처럼 분.. 전병헌 "'성완종 리스트' 8인 수사 먼저 해야"
새정치민주연합 '친박권력형 비리게이트 대책위원회' 전병헌 위원장은 17일 이른바 '성완종 장부'에 야권 인사들도 포함됐다는 언론보도가 나오자 "(핵심 실세 8인이 아닌) 다른 부분들과 함께 수사한다면 '물타기 수사'라고 비난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 위원장은 이날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나와 "기본적인 수사가 먼저 진행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장부에) 나와 있다.. 문재인 "朴대통령, 남일 말하듯…정권 정통성 걸린 사건"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17일 성완종 파문 속에 해외순방을 떠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대통령이 남일 말하듯 할 사건이 아니다"며 "무책임하고 답답한 일"이라고 비판했다. 문 대표는 이날 서울 관악구 난향꿈둥지에서 현장최고위원회를 갖고 "(성완종 파문은) 박근혜 정권의 도덕성과 정통성이 걸린 사건이다. 그런데도 대통령은 아무 조치 없이 수사를 받아야 할 총리에게 권한대행을 맡기고 .. 
이재오 "朴대통령, '성완종 파문' 강 건너 불 보듯 한다"
새누리당 이재오 의원은 17일 '성완종 리스트' 파문 속에 해외순방을 떠난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강 건너 불보듯'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이날 한 라디오 방송의 뉴스 프로그램에 나와 "대통령으로서 '나와 가까운 사람들이 이런 혐의에 올라서 국민들에게 참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정도는 얘기를 하는게 국민 정서에 부합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이번에 연루된 7명은 .. 금융사 5곳 중 1곳, 정보보호최고책임자 IT업무와 겸직
금융회사 5곳 중 1곳은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가 다른 정보기술(IT) 관련 업무를 겸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6일부터 시행된 '전자금융거래법 시행령 개정안'에 따라 총 자산 10조원 이상, 종업원 수 1000명 이상인 금융회사의 CISO는 최고정보책임자(CIO) 등 다른 업무와 겸직할 수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