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팔 강진 교민
    "보다 적극적인 네팔 교민 지원 있었으면 좋겠다"
    네팔에 거주하는 한국 교민 김선재군(20)은 29일 지진 발생 후 5일째 카트만두의 한인교회 공터에서 텐트를 치고 야외생활을 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네팔에서 어머니와 7년째 생활하며 브리티시 스쿨에서 공부하고 있는 김군은 계속 네팔에서 학업을 마쳐야 하는지, 한국으로 돌아갈 것인지 고민이라고 털어놓았다. 다음은 김군과의 일문일답 내용...
  • 김칠곤 목사
    [김칠곤 칼럼]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 다운지
    다문화를 이루고 있는 크릭사이드 교회에서 교직원들이 매달 모이는 세미나 모임 때 어떻게 하면 보다 나은 팀을 이루고 교회의 현 팀 구성원들의 장단점이 무엇인지를 자체 평가하고 부족한 부분을 어떻게 보완을 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 토론을 한 적이 있었다. 평가를 위한 자료..
  • 김성수
    [김성수 칼럼]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있을까?
    최근 미국장로교(PCUSA)가 동성결혼을 인정하는 법안을 기어이 통과 시켰습니다. 이에 반대하는 교회들은 재산 손실을 감수하고 교단을 떠났습니다. 그러나 어떤 교회들은 교단정화에 나서겠다는 명분으로 그대로 남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들은 동성결혼 반대 성명서를 미디아 상에 올렸지만 그 성명서가 과연 어떤 법적인 유효성을 갖는지, 무슨 영향력이라도 행사할 수 가 있는지 의문입니다...
  • 조나단
    당신의 소명은 무엇인가? ILP 컨퍼런스 열려
    당신의 소명은 무엇인가? 이 주제를 놓고 4명의 개성있는 목회자들이 컨퍼런스에 참여했다. 미주의 미자립교회, 개척교회를 섬기는 ILP(I Love Pastor)의 제3회 소명 컨퍼런스가 '다시 복음으로'라는 주제 아래 27일 또감사선교교회에서 개최됐다. 이 컨퍼런스에서는 이 조나단 목사(하나크리스천센터), 박종렬 목사(서울 조이어스교회), 정종원 목사(아이엠교회), 최경욱 목사(또감사선교교회..
  • 수잔 솔티
    수잔 솔티 대표 "매일 고통스러운 북한자유의 길, 하나님만 의지"
    가장 힘들었던 순간을 묻는 질문에 북한자유연합 수잔 솔티 대표는 매일 한계를 느낄 정도로 힘들다고 답했다. 아무도 외치지 않고 관심을 두지 않을 것 같았던 북한 인권을 외치며 미국과 국제 사회의 관심을 지금의 수준으로 이끌어낸 수잔 솔티 대표의 꿋꿋한 지난 행적을 볼 때는 매우 의외의 대답이다. 수잔 솔티 대표는 수시로 다가오는 한계 상황 가운데 하나님께 처음 서원했던 기도를 기억하며 하나님..
  • 네 모습 그대로 사랑해
    [신간소개] 토끼 인형 오드리의 비밀 "네 모습 그대로 사랑해"
    『너는 특별하단다』의 감동을 잇는 따뜻한 어린이 동화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가슴에 있는 비밀 때문에 아무에게도 선택받지 못했던 토끼인형 오드리의 이야기를 통해, 아무리 스스로 보잘것없다 여기는 사람이라도 모두 특별하고 소중한 존재라고 이야기한다...
  • 월드비전 김보성
    "네팔 국민들을 위한 의리!"
    국제구호개발NGO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은 김보성 월드비전 홍보대사가 29일, 네팔 지진 피해복구를 위해1천만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 나는 평신도 목회자다 박래백
    [신간소개] 나는 평신도 목회자다
    6.25 전쟁이 끝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1963년 9월 어느 아침, 여덟 살의 박래백은 완전한 고아가 되었다. 2년 전 돌아가신 어머니에 이어 아버지와도 이별을 하게 된 것이다. 3남 2녀 중 막내였던 그는 중고등학교를 졸업하기까지 큰누님 부부와 큰형님 부부의 집에서 더부살이를 했다. 집에서는 주어진 상황에 순응하고 자기주장을 하지 않는 '존재감 없는' 막내였지만, 학교에서는 달랐다.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