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악산 날씨
    설악산에 올가을 들어 '첫 얼음' 관측
    2일 강원도 설악산의 아침 기온이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영하 1.1도를 기록하고 첫 얼음이 관측됐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횡성 안흥과 홍천 서석이 각각 1.4도, 철원 3.4도, 대관령 3.7도, 평창 3.9도, 춘천 5.5도, 영월 6도, 강릉 12.2도, 속초 12.5도, 동해 14.4도 등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아침보다 영서지역은 7∼10도, 영동..
  • 구세군 박종덕 사령관
    구세군, 외국인·다문화사역 전담 교회 연다
    한국구세군(사령관 박종덕)이 다문화시대에 맞는 효과적인 사역을 위해 오는 3일과 4일 각각 서울국제교회와 안산상록수중국인교회를 새롭게 연다고 1일 밝혔다. 서울국제교회는 한국 내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자유롭게 예배할 수 있도록 구세군중앙회관(정동 소재) 2층 강당에서 매 주일 오후 4시에 영어로 예배를 드린다. 필리핀에서 파송 받은 현지인 사관이 담임을 맡아 한국구세군이 지원하고 구세군서울지방..
  • 수출
    경상수지 사상 최장 '42개월' 연속 흑자
    8월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84억6000만 달러 흑자를 내면서 42개월째 최장기간 흑자를 이어갔다. 한국은행이 2일 발표한 '2015년 8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경상수지는 84억6000만 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그러나 상품수출보다 수입이 더 많이 줄어드는 '불황형 흑자'가 이어졌다...
  • 밥상물가 비상
    소비자물가 10개월째 0%대…9월 상승률 0.6%
    소비자물가가 10개월째 0%대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 통계청이 2일 발표한 9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 지수는 110.04로 작년 같은 달보다 0.6% 올랐다. 지난해 12월 0.8%를 기록한 뒤 10개월 연속으로 0%대에 그쳤으나 하반기에는 유가 하락의 기저효과 축소 등으로 상반기보다는 높은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 농산물 및 석유류를 제외한 근원물가는..
  • 북한 미사일
    미사일 적재 추정 北 화물열차 이동...아사히 신문
    북한에서 미사일로 추정되는 화물을 실은 열차가 평안북도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으로 향하고 있는 것으로 1일 확인됐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아사히(朝日)신문은 2일 이같이 전하면서 화물열차의 움직임이 장거리 탄도미사일과 관련된 것으로 보이지만 열차에 실린 화물이 무엇인지 확실히 밝혀지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사히는 한미일을 혼란시키기 위한 전략일 가능성도 제기했다. 신..
  • 총기난사
    美 오리건주 대학에서 총기 난사로 13명 사망
    미 서부 오리건주의 전문대에서 1일(현지시간) 무장한 남자 한 명이 총기를 난사해 최소한 13명을 숨지고 20명이 다쳤다고 당국이 발표했다. AP통신은 이날 총격 난사는 주도 포틀랜드 남쪽 300㎞ 지점의 로즈버그 내 움프콰 전문대에서 일어났으며 엘런 로젠브룸 주 법무장관은 13명이 사망했다고 말했다고 보도햇다. 또 주 경찰청 차장은 방송에서 최소한 20명이 부상 당했다고 말했다...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성령의 법으로 자유롭게
    사랑의 하나님! 우리 속에 노예근성이 있습니다. 그릇된 속박과 우상과 미신에서 벗어나게 하옵소서. 자유의 가치를 알아 자유를 지키게 하옵소서. 주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살아 참 주..
  • [2일 날씨] 대체로 맑음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7도에서 17도, 낮 최고기온은 19도에서 22도가 되겠습니다...
  • 동성혼
    "동성혼 합법화 국가, 근친혼·그룹혼·동물혼 주장까지…"
    다수의 시민단체로 구성된 동성결혼합법화반대국민연합(공동대표 이용희)이 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 대법원 앞에서 '김조광수·김승환의 동성결혼 합법화 요구 반대' 기자회견을 열고, 동성혼 합법화 반대를 강력 촉구하며 그 이유를 조목조목 설명했다. 5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기자회견은 박은희 차세대바로세우기학부모연합 대표·이애란 자유통일 문화원 원장 등의 발언과 ..
  • 남성 육아휴직자
    육아휴직 불이익 여전…부당해고, 임금체불
    출산휴가 기간에는 월급을 제대로 주지 않거나 육아휴직을 보장하지 않는 등 취약한 사업장이 여전히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7~8월 출산휴가 사용률이 저조한 사업장 455곳을 점검한 결과 모성보호 관련 위반사항 214건을 적발해 시정지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출산휴가 기간 중 부당 해고한 5곳에 대해서는 사법처리 절차를 진행 중이다. 적발 내용을 보면 출산전후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