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의실 현판 앞에 선 황도현 중사의 부모 (황은태, 박공순))
    숭실대, 황도현 중사 추모강의실 헌정식
    숭실대학교(총장 한헌수)는 15일(목) 3시 30분, 형남공학관 B109호에서 숭실동문 故 황도현 중사 추모강의실 헌정식을 개최했다. 지난 8월 기금 모금 캠페인 동안 학생과 동문, 교·직원이 뜻을 모아 487명, 14개 단체가 총 4천 5백여만 원을 후원하였다...
  • 아시아나 항공기
    11월 국제선 유류할증료 석달 연속 '0원'
    저유가 상태가 이어지면서 11월 국제선 항공권의 유류할증료도 '0원'으로 책정됐다. 유류할증료 0원은 지난 9월 이후 석 달째다. 16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유류할증료는 싱가포르 항공유의 갤런당 평균값이 150센트 이상일 때 부과하고, 150센트 밑으로 내려가면 부과하지 않는다. 11월 유류할증료의 기준이 되는 9월 16일부터 10월 15일 싱가포르항공유의 갤런..
  • 아프간폭격
    오바마 "아프간서 철군 연기" …임기내 완전철군 백지화
    미국이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철군을 늦추기로 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오전 백악관 루스벨트룸에서 한 연설에서 아프간의 미군 완전철군 연기 방침을 공식 발표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끝없는 전쟁을 지지하지는 않지만, 아프간의 위험한 상황을 고려하면 우리가 좀 더 노력을 해 줘야 한다"면서 "아프간군의 전력이 그동안 계속 강화됐지만, 아직은 필요한 만큼 충분히 강..
  • 한강
    경기불황으로 지난 여름 휴가객 줄었다
    경기불황으로 지난 여름 휴가객이 작년보다 줄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관광사업체 332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국내관광 수요자 조사 결과 '올해 하계휴가기간 국내 관광 수요자가 작년 동기에 비해 감소했다'는 응답이 53.9%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국내여행업이 69.2%로 가장 높았고, 외국인 관광객을 전담하는 일반여행업(65.0%), 1∼3급 호텔(65.6%)..
  • 폭스바겐
    폴크스바겐, 리콜차량 유럽 전역 850만대로 확대
    폭스바겐이 유럽에서 디젤 배기가스 조작 소프트웨어와 관련된 차량 850만 대를 리콜할 예정이라고 BBC가 15일(현지시간)보도했다. 이는 며칠 전 독일 자동차감독 기관이 폭스바겐에 국내 차량 240만 대의 리콜을 명령한 뒤 나온 확대 조치이다. 또 독일 언론은 차량 소유주가 자발적으로 차를 수리 정비소에 가지고 오도록 하겠다는 폭스바겐의 제안을 자동차감독기관인 KBA가 거부한 것으..
  • 한미국방회담
    美국방장관 "한국형 전투기, 4개 기술이전 어렵다"
    미국이 한국형전투기(KF-X) 사업을 위한 핵심기술 이전을 재차 거부했다. 국방부는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순방을 수행 중인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15일(현지시간) 오후 미 국방성인 펜타곤에서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장관과 한미 국방장관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한 장관은 카터 장관에게 KF-X 사업을 위한 기술이전에 대해 전향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으나, 카터 장관..
  • 캣맘사건
    캣맘 사건 용의자는 같은 아파트 사는 초등생
    경기 용인시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이른바 '캣맘 사건'의 용의자는 초등학생으로 밝혀졌다. 용인서부경찰서는 16일 용의자 A군을 대상으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A군이 옥상으로 올라가는모습이 담긴 CCTV를확보하고 조사하는 과정에서 "내가 던졌다"는 자백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날 A군을 불러 다시 조사하고, 거주지를 수색해 증거를 확보한 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