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 김경수 도시자는 오전 정례 브리핑에서 경남도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23명 이 중 신천지 관련자는 15명이라고 전했다. 이 외에도 대구 방문 5명, 부산 온천교회 교인 2명, 동남아 여행객 1명으로 집계하며 “이들 모두 코로나19 경증 환자로 건강 상태는 양호한 편”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24일 밤 추가된 확진자는 53년생 창원 거주 중인 남성”이라며 “대구 거주 중인 친척이 .. 
한교연, 전광훈 목사 구속에도 한기총과 통합 추진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권태진 목사)이 전광훈 대표회장 구속에도 불구하고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와의 통합을 계속해서 추진하기로 했다. 한교연은 25일 오전 군포제일교회에서 개최한 제9-1차 실행위원회 및 임시총회에서 이 같이 결의한 뒤 세부사항은 권태진 대표회장과 통합추진위원회(통추위)에 위임하기로 결의했다. 통추위는 3인의 상임회장을 포함해 구성하기로 했다... 
“과천 신천지 교인과 함께 예배본 인원 총 3천3백 여명”
경기 안양 신종 코로나19 두 번째 확진자가 참석한 지난 16일 과천 신천지교회 정오 예배 현황이 밝혀졌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25일 페이스북을 통해 파악된 당시 신천지교회 정오 예배 현황을 공개했다. 과천시 중앙동 10층 짜리 건물에 위치한 신천지 교회 총회 본부격인 과천 신천지교회는 건물 9, 10층을 사용하고 있으며, 지하 1층 ~지상 4층은 이마트가 입점해 있다. 김 시장은.. 
명성교회 “코로나19 확진 부목사, 신천지와 무관”
명성교회가 25일 “(코로나19 확진자인) 교역자(부목사)는 상을 당한 성도 가정을 위로하기 위해 청도 대남병원을 방문했다”며 “신천지를 비롯한 어떤 이단 세력과도 연관된 일이 없다”고 했다. 교회 측은 이날 확진자 발생에 따른 결의 사항을 전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 
‘코로나19’ 명성교회 부목사, 2천명과 예배 드렸다
2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명성교회 부목사가 청도 대남병원을 방문한 뒤인 지난 16일 교회에서 약 2천명의 교인들과 함께 예배를 드린 것으로 확인돼, 우려가 커지고 있다. 앞서 명성교회는 이 부목사와 교인 5명이 지난 14일 청도 대남병원 내 농협 장례식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후 자가격리에 들어갔지만, 25일 결국 이 부목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창세기 1장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2)
창세기 1장은 사실 현대 과학의 복잡한 우주 기원론이나 생명기원론 등 고차원의 과학과 기술의 언어가 동원된 계시가 아니다. 평이한 단어들로 서술된 총 31절에 불과한 창조주 하나님의 창조 계시이다. 그런데 단순 용이하게 묘사된 창세기 1장이 도대체 어떤 문제가 있다는 것일까?.. 
신천지 교인과 접촉… 동작구도 코로나19 감염자 발생
서울 동작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5일 동작구 사당동에 거주하는 A(62)씨는 지난 21일 대구 직장 동료와 접촉 후 24일 동작구 보건소 내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고 최종 양성 판정 받았다. 대구 직장 동료는 신천지 교인으로 확진 판정 받은 상태였다... 
코로나19 의심, 대구서 하루 1만건 넘어… “신천지 관련 多”
지난 24일 하루 동안 대구 지역에서 신고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의심환자가 1만건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대구 지역은 주로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한 사례가 많다"면서 "현재 신도 명단을 가지고 자가격리와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정은경 본부장은 25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어제 .. 
신천지 포비아… 무엇이 ‘수퍼 전파자’ 되게 했나
신천지와 연관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대한민국이 그야말로 신천지와 전쟁을 치르고 있다. 각 지자체마다 신천지 교인들의 동선과 소재 파악에 사활을 걸고 있으며, 관내 신천지 시설 폐쇄를 잇따라 결정하고 있다. 특히 정체를 숨기다 뒤늦게 자신이 신천지 교인임을 실토하는 사례까지 확인되면서 ‘신천지 포비아(공포증)’가 확산하고 있다... 
질본 “신천지 신도 전체 외출 말아 달라”
질병관리본부(질본)는 25일 신천지 신도에게 외출 자제를 당부했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모든 신도들은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다면 콜센터나 보건소에 문의 후 선별 진료소에 검진을 받으라”며 “자가 격리자로 관리되는 이들은 의료인과 방역당국 지시를 따라 달라. 이를 어길시 감염병법 상 200만원 벌금”이라고 했다... 
진중권 “신천지 포교법, 주사파 운동권과 똑같아”
진중권 전 동양대학교 교수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신천지 포교법은 주사파 운동권과 닮았다고 말해 화제다. 그는 "민족해방(NL·National Liberation)운동권 중 일파가 그 문화와 멘탈리티를 그대로 차용해 종교화한 것에 불과하다. 놀랍게도 신천지의 포교 방식은옛날 비합법 운동권과 닮았다"며 "신도들이 신분을 안 밝히는 것도 그와 관련 있다“고 했다... 
‘신천지 확진자 접촉’ 9번째 사망자… 사망 후 확진
코로나19 확진자 중 9번째 사망자는 69세 여성으로 사망한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25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분은 1951년생 여성 환자로 칠곡 경북대학교병원에서 진료를 받았다. 그 병원에서 사망하셨다"며 "조사 결과 이분은 신천지 대구교회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사망원인과 감염경로에 대해서 추가 조사를 진행 후 결과를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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