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장 통합 총회장이면서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공동대표회장인 김태영 목사(부산 백양로교회)가 15일 주일예배 설교를 통해 전염병 위기 상황이라 할지라도, 국가가 공권력을 동원해 종교의 자유를 훼손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다니엘의 감사기도’(시편 100:1~5, 다니엘 6:10)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김 목사는 “우리나라 헌법 제20조를 보면 대한민국 국민은 그 기본권으로 종교의 자유를 가진.. 
태산을 넘을 믿음과 지혜를 주소서
우리는 태산과 같은 난관을 만났을 때 피하게 해달라고 기도하기보다는 태산을 넘어갈 믿음과 지혜를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살아가며 작은 일부터 큰일까지 어떤 결정을 해야 할 때,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신앙의 민감도를 잘 유지해야 합니다... 
전광훈 목사 “김문수, 빨리 돌아오라”
전광훈 목사가 14일 나온 스무 번째 옥중서신에서 “김문수 (전) 지사가 빨리 돌아오도록 기도해 달라”고 했다. 전 목사는 “김문수는 우리공화당과 연합해서는 절대 승리할 수 없다”며 “그 이후에 결정적인 것은 박근혜가 서울역의 조원진과 김문수를 버렸기 때문”이라고 했다... 
예배 향한 불꽃, 더 활활 타오르길
지난 수요일 오후,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면담을 하고 왔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경기도 기독교 총연합회 대표회장 김수읍 목사님을 비롯하여 여러 목사님들과 함께 참석했습니다. 요즘 같은 위기 시대에는 위기를 과감하게 돌파할 지도자가 필요합니다. 그런 면에서 이재명 지사께서 과천 신천지 총회 본부까지 가서 신도 명단을 제출받고 가평에 있는 신천지 평화의 궁전까지 직접 가셨던 결기 있는 행동은 높이.. 
이찬수 목사 “코로나 헌금 일부, 미자립교회 월세 대납”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가 코로나19 피해 구호를 위한 모금액이 14일까지 약 16억 원이라며, 이중 일부로 미자립교회 월세를 대납해주겠다고 했다. 이 목사는 이날 “‘미자립교회 월세 대납운동’을 시작하며”라는 제목으로 교회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이날 오후까지 코로나19 구호 헌금이 874,710,542원, 미자립교회 구호헌금이 714,218,737원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구로 콜센터' 감염 여파 부천까지…사회적 거리두기 '절실'
'구로 콜센터'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전파 범위가 경기 부천시까지 확산됐다. 정부는 전문가들과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을 평가하고 추가 대책을 논의한다는 방침이다... 
예배 현장 직접 가 ‘피켓’ 들고 ‘모니터링’까지
지자체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명분으로 교회의 현장 예배 자제를 지나치게 압박하고 있어 ‘종교의 자유’ 훼손이 우려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경기도는 15일 현장에서 주일예배를 드리는 교회들이 사전에 도가 내건 감염예방조치들을 준수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당일 교회들에 인력을 투입할 방침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조건부 예배 허용? 누가 그런 권한 주었나”
성산생명윤리연구소 이명진 소장(이비인후과 전문의)이 13일 펜엔드마이크TV의 ‘펜엔뉴스’에서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정치권이 연이어 예배 자제를 압박한 데 대한 의견을 말했다. 이 소장은 “크리스천으로서 모멸감과 큰 분노가 이르는 발언이었다. 분명 종교탄압이고 정교분리원칙에 어긋나는 일”이라고 했다... 
코로나19에 대한 교회의 대처활동 Q&A
Q1. 신천지 집회와 교회 예배는 어떤 차이가 있나요? 1) 코로나19(우한폐렴) 확산을 시킨 신천지 집회와 달리 기성교회의 예배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2) 기성교회는 신천지 집회와 달리 안전수칙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3) 만약 신천지 집회도 당시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을 알았다면 안전조치를 취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코로나로 인한 주일예배 취소 없다”
켄터키에 소재한 남침례교를 포함한 일부 교회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예배를 중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13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앤디 베셔 켄터키 주지사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지역사회에 확산될 것임을 알고 있다. 우리는 예방해야 한다"며 "모든 시민들이 침착하게 위생을 유지하며 타인과의 접촉을 삼가라"고 요청했다... 
큰은혜교회, 온라인예배 3월 22일까지로 연장
이규호 목사(큰은혜교회)가 13일 큰은혜교회 홈페이지에 두번째 목회서신을 통해 온라인 예배를 잠정적으로 22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이 목사는 “목사로서 교회를 향한 책임을 짙게 느낀다”며 “큰은혜교회 당회는 온라인 예배를 연장하고자 하는 어려운 결정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소강석 목사 “예배 시 ‘2m 간격 유지’ 얘기 없었다”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는 13일 자신의 SNS계정을 통해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경기도총기독교연합회(이하 경기총) 소속 목회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예배 시 ‘2m 간격 유지’ 및 여기에 법적 구속력을 설정한다는 얘기는 사실 무근이라고 전했다. 소 목사는 “경기총은 경기도 교회를 대표하는 모임이다. 대표성을 띈 소속 목회자들과 이 지사와의 간담회였지 법적 합의서를 쓴 자리는 아니었다”며 “소통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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