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석 목사(광림교회)가 22일 ‘우리 안에 있는 하나님의 평강’(빌립보서 4:4~9)이라는 제목으로 주일예배에서 설교했다. 김 목사는 “병원 가는 것 보다 예배당 들어오는 것이 더 힘들어졌다”며 “마스크 쓰기, 예방적 거리두기 등 나라가 다 지키라는 것을 다 준수하면서까지 예배를 드리는 것은 그 만큼 예배가 중요하고 가치가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온라인으로 주일예배 드릴지라도…”
예장합동 총회장인 김종준 목사(꽃동산교회)가 22일 주일예배 설교에서 “코로나19로 온라인 주일 성수를 드릴지라도 하나님은 이 순간 성도의 태도를 시험하신다”며 “기도·찬송·성경·헌금·말씀 등 5가지 요소로 이뤄진 예배를 온 맘 다해 드렸는지”라고 했다... 
“예배 중단하라는 건 생명 죽이는 것”
예장 통합 총회장이면서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공동대표회장인 김태영 목사(부산 백양로교회)가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최근 정치권과 언론을 중심으로 ‘예배 중단’을 압박하고 있는 것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김 목사는 22일 주일예배 설교에서 “말 한마디 잘못하면 거두절미하고 프레임을 씌우든지, 집단이나 개인이 의도하는 대로 비난하는 이런 세상이 되고 말았다”며 “일반 사람들은 교회에 대해 별.. 
“강제 예배당 진입, 종교탄압·신성모독”
예장 합동총회(총회장 김종준 목사)가 21일 ‘전국교회 예배당 출입 확인서 시행의 건’이라는 제목으로 교단 내 교회 담임목사들에게 공문을 발송했다. 서울시와 경기도 등이 22일 현장 예배를 드리는 교회에 공문원을 투입, 감염예방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겠다고 한데 따른 것이다... 
코로나와 개신교 예배 ‘팩트체크’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유만석 목사, 이하 언론회)가 문재인 대통령 등 최근 잇따라 정치권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이유로 교회의 현장 예배를 문제 삼는 것에 대해 22일 ‘팩트’를 정리하고, 예배 중단 요구의 법률적 문제도 검토했다... 
예배의 가치, 더 소중히 여겨야
지지난주에 저는 CTS ‘한국교회를 논하다’라는 프로그램에서 ‘주일예배가 회복되어야 한다’는 주제로 생방송 토론을 하였습니다. 그때 사회자가 저에게 갑자기 “코로나 사태 이후에 우리 사회와 한국교회가 어떻게 달라지겠습니까?”라고 물어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답변을 했습니다... 
이찬수 목사 “작은 교회 불쌍해서? 존경해서 돕는 것”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미자립교회들의 임대료를 대납해 주겠다고 했던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가 “작은 교회가 불쌍하다고 (그런 마음으로) 도와주면 큰 일 난다. 오히려 존경해야 할 대상”이라고 했다. 이 목사는 22일 주일예배 설교에서 이 같이 말하며 “그 열악한 상황에서도 우직하게 사명을 감당하는 그 분들을 존경하는 마음으로 섬겨야 한다”며 “단지 석달치 임대료를 대납하는 차원이 아니라.. 
한미 '통화스와프'로 급한 불 꺼…다음 카드는
600억달러 규모의 한미 통화스와프 체결로 금융시장의 '급한불'은 껐지만 마냥 안심하기엔 이르다는 평가가 많다. 과거 금융시장에서 불안 요인이 터진 2008년 금융위기 때와 달리 지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실물경제 위축이.. 
김하나 목사 “‘성전 버리고 도망쳤다’는 말에 마음 아팠다”
명성교회 김하나 목사가 ‘교우들에게 보내는 서신’을 교회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김 목사는 “삶의 모든 일상이 무너진 요즘은 우리 일상의 감각마저 둔해지는 듯하다”며 “우리에게 주일은 예배 드리는 날을 넘어서서 삶의 중심에 자리 잡고 있었다. 지금 생각해보니 날짜와 요일, 그리고 계절의 감각도 주일과 함께 늘 살아 있었나 보다”라고 했다... 
“구상권? 최초 원인 제공자에게 하라”
수원중앙침례교회 고명진 목사가 21일 자신의 SNS에 쓴 글을 통해 최근 경기도와 서울시 등 자체들이 연일 교회에 대한 구상권 청구 가능성을 언급한 데 대해 비판했다. 구상권(求像權)은 다른 이의 채무를 대신 갚아준 사람이 당초 채무자에게 반환을 요구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즉 교회가 행정명령을 어기고 집회를 강행했는데,.. 
서울시, 4천명 투입해 2천개 교회서 현장 점검
서울시가 22일 현장 예배를 드리는 것으로 파악된 약 2천 개의 교회에 시와 자치구 소속 공무원 약 4천명을 투입,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앞서 20일 유연식 서울시청 문화본부장은 “이번 주말 자치구와 함께 이동순회점검반을 편성해서 현장 예배를 하는지, 현장 예배 시 서울시가 요청한 가이드라인을 제대로 지키는지 철저하게 지도·감독하겠다”고 했었다... 
김문수 대표, 자유공화당 탈당
김문수 자유공화당 공동대표가 21일 당을 탈당했다. 김 대표는 이날 본지와의 통화에서 “탈당계를 냈다”며 “(탈당한) 여러 요인이 있지만 합당 때 1대 1의 합의를 (우리공화당 조원진 의원 측이) 지키지 않았다. 바로 잡으려 했지만 잘 안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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