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세 카톨릭교회는 금욕을 보다 이상시하였다. 그러나 마틴 루터(Martin Luther 1483~1546)는 결혼을 우선시 하였다. 루터에 의하면, 결혼을 통해 비로소 섹스는 도덕적 선이 되고 하나님의 의도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섹스는 하나님의 창조의 선함과 죄의 문제를 동시에 가지고 있다. 성욕은 만족의 근원이면서 부도덕으로 이끌 수 있는 욕망이다. 루터는 이 모순(파라독스)를 해결하기.. 
자신을 키워준 사육사와 7년 만에 만난 암사자의 반응은?
암사자가 7년간 자신을 돌봐준 사육사와 감동적인 만남이 있었습니다. 새끼 사자였을 때 첫 만남을 가졌던 암사자가 자기에게 우유도 먹여 주고, 놀아 주었던 사람을 과연 기억을 할 수 있을까요?.. 
심쿵하게 하는 애교장인 아기하마
참 심쿵하게 만드는 인생샷이네요.. 
코로나 백신, ‘보여주기식 접종’은 하면 안돼
전염병은 심리학의 단계에서 시작해서 수학의 단계를 거쳐 의학의 단계에서 극복된다고 한다. 초기 심리학의 단계에서는 전염병에 대한 정보가 없고 사람이 죽어 나가기에 심리적으로 극심한 공포를 겪는다. 모든 생활이 정지되고 제한된다. 시간이 지나면서 병에 대한 전염경로와 감염자에 대한 역학을 파악하며 심리학에서 수학의 단계로 넘어간다... 
“‘성적지향 차별금지’ 이상민 의원 평등법안 반대”
대한예수교장로회 합신(총회장 박병화 목사, 예장 합신) 동성애대책위원회(동대위)가 15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이상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발의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소위 ’평등법’(안)을 규탄하는 집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이날 예장 합신 동대위원장 허성철 목사가 낭독한 성명서에서 “이상민 의원이 발의하려는 ‘평등 및 차별금지에 관한 법률안’은 사회의 건전성과 윤리를 파괴하며 음.. 
<2월, 작가들의 말말말>
유감스럽게도 그리스도인이 돈을 사용하는 방식과 비그리스도인들이 돈을 사용하는 방식 사이에는 거의 차이가 없다. 깨지고, 혼란에 빠진 세 상에서 소금과 빛이 되라는 우선적 임무를 받은 집단이 이런 모습을 보인다면, 그 집단은 공허한 생활방식에 맞서 생명력 있는 대안을 제시하지 못한다... 
“인자와 진리, 둘 다 우리 안에 있어야”
서울광염교회 조현삼 목사가 최근 교회 홈페이지에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는 인생’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조 목사는 “나이와 상관없이 자녀를 보면 부모의 입은 열린다. 팔십 넘은 부모라도 육십이 다된 아들을 보면 말이 나온다. 그 말의 대부분은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이다”고 했다... 
성경이 말하는 이주와 난민
캐런 곤잘레스의 신작 ‘보시는 하나님’이 18일 출간된다. 이 책은 이주민 여성이 쓴 이주민 자신의 이야기이면서 이주와 난민에 대한 기독교적 접근과 성경 속 이주민들의 이야기를 말한다. 세상으로부터 버림받고 보잘것없다 여겨졌으나 하나님이 보시고 기억하신 사람들, 처음엔 낯선 타자였으나 나중엔 하나님의 가족이 된 사람들. 이 책은 그들.. 
[한교총 성명]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안’ 입법 시도 반대
국회의 절대다수 의석을 차지한 거대 여당 의원들은 헌법의 테두리 내에서 국민이 위임해 준 입법 권력을 행사할 책임이 막중하다. 그러나, 때로 헌법적 가치와 국민의 건전한 법 정서에 역행하는 과잉 법안을 쏟아내 국민을 불안케 하고 있다. 반면, 야당은 올바른 대안 제시를 통해 건강한 입법 활동으로 여당을 견제하여 균형있는 입법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 
“건강가정법 개정안, 동성혼 합법화 의도 보여”
한국교회총연합(공동대표회장 소강석·장종현·이철 목사, 이하 한교총)이 “건강한 혼인과 가족제도 해체하는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안’ 입법 시도를 반대한다”는 제목의 성명을 15일 발표했다. 한교총은 “국회의 절대다수 의석을 차지한 거대 여당 의원들은 헌법의 테두리 내에서 국민이 위임해 준 입법 권력을 행사할 책임이 막중하다. 그러나, 때로 헌법적 가치와 국민의 건전한.. 
“창세기 12장 1~3절의 복의 길, 인류 구원의 밑그림”
성락성결교회 지형은 목사가 14일 주일예배에서 ‘비움, 채움, 나눔’(창세기 12장 1~3절)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지 목사는 해당 설교 원고를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시했다. 지 목사는 이 원고에서 “어떻게 살아야 화(禍)를 피하고 복(福)을 누리며 살 수 있을까. 이에 관한 방법을 어디에서 정확하게 배울 수 있을까. 이 방법을 누가 가장 잘 알까.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가장 잘 아신다.. 
아내 장례식서 볼 수 없었던 조용기 목사… “누구보다 슬퍼하실 것”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원로목사(86)의 아내인 김성혜 한세대학교 총장이 지난 11일 79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장례는 여의도순복음교회장(葬)으로 5일 간 치렀으며, 15일 천국환송예배와 하관예배가 각각 거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