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신대 '코로나19와 한국교회에 대한 연구 발표회 개최'
    “교회, 코로나 대응 잘했다” 목회자 79.7% 비개신교인 12%
    장로회신학대학교(이하 장신대)가 14일 서울 광진구 소재 교내 소양관에서 '코로나19와 한국교회에 대한 연구'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의 공동주관 단체인 장신대 연구지원처와 한국기독교언론포럼은 ㈜지앤컴리서치에 의뢰해 총 1,402명(목회자 300명·개신교인 500명·비개신교인 500명·기자 102명)을 대상으로 지난 1월 6일부터 같은 달 17일까지 ‘코로나19 관련 주요 집단별 개신..
  • KBS 규탄집회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안 홍보라도 하듯…” KBS 규탄
    건강과가정을위한학부모연합 등 단체들이 15일 KBS IBC 앞에서 KBS 규탄집회를 갖고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국민의 수신료로 운영되는 공영방송인 KBS는 마땅히 객관성, 중립성, 신뢰성을 지키는 것이 본분이라고 할 것”이라며 “그러나 최근 KBS는 다양한 가족 포용이라는 명목으로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안(남인순·정춘숙 의원안)을 홍보라도 하듯 연속 보도를 쏟아 내며 물의를 일으키..
  • 김갈렙 목사
    [기독청년, 답 있수다] 죽음이 로망이 되게 하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요 11:25,26) 부활절 하면 요한복음 11장이다. 복음서에서 가장 부활 사건을 세밀하고 웅장하게 기록했다. 예수님은 사랑하는 나사로가 병들었다 함을 듣고 즉각 버선발로 달려가는 것이 아니라 이틀을 유한다. 즉 확실히 죽고 썩도록 방치한 셈이다. 어떻..
  • 코로나19
    英 교회 지도자 1천여 명, 백신 여권 반대 서한에 서명
    영국 교회지도자들 948명이 백신 여권 도입에 반대하는 공개 서한에 서명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13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영국 보리스 존슨 총리를 비롯해 위임 국가의 장관들 앞으로 발송할 서한에서 백신 여권의 도입을 “영국 정치 역사상 가장 위험한 정책 중 하나”로 규정하고, 백신을 맞은 이들과 그렇지 않은 이들 사이의 ‘의료 인종차별’과 ‘2계층 사회’ 분열을 경고했다...
  • 도서『누가가 기록한 그리스도의 생애』
    <4월, 작가들의 말말말>
    진정한 회심 없이 진정한 제자도는 시작되지 않습니다. 진정한 회심은 내가 믿고 싶은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스스로 증언하셨고 성경의 기자들이 증언하는 그리스도, 초대교회가 따랐던 그리스도를 믿는 것입니다. 이 하나님 나라와 그리스도에 눈뜨도록 성경을 읽어야 합니다. 성경을 쭉쭉 읽으십시오. 누가복음을 손에 잡았다면, 한 번에 읽는 날도 잡아 보십시오. 쉽지는 않을 것입니다. ..
  • 팀 켈러 목사
    팀 켈러 “코로나 이후 교회의 책임... 협력에 있다”
    팀 켈러 목사가 코로나19 여파로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미국의 교회들에 죽음, 질병과 재정적 손실로 고통받는 이들과 협력하자고 촉구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13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뉴욕 리디머 장로교회를 담임했던 팀 켈러 목사는 코로나19 팬데믹이 뉴욕시를 황폐화시킨지 얼마 안된 지난 해 4월 CP와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9 발생으로 기독교인이 겪게 될 진정한 시험은, 아직 ..
  • 한웅재
    한웅재 목사, 미얀마 민주화 위한 곡 ‘살아갈 날들을 위해’ 발매
    찬양사역자 한웅재 목사가 미얀마 쿠데타를 반대하는 내용을 담은 싱글 ‘살아갈 날들을 위해’를 지난 13일 발매했다. 한 목사는 “꼭 미얀마라서 지지하는 것이 아니고 군인들이 벌이고 있는 잘못된 행동에 대해 반대하는 마음에서, 비록 잘 부를 수 있을지 또 곡에 누가 되는 건 아닐지 걱정이 됐지만 그래도 해야할 일이라는 생각이 들어 이번 곡을 번역하고 부르게 됐다”고 했다...
  • 도서『답 없이 살아가기, 답 없이 사랑하기』
    [서평] 답 없이 살아가기, 답 없이 사랑하기
    암울하고 막막한 현실에 있는 나오미와 룻을 이야기하면서 믿음을 말한다. 고통스러운 현실을 마주하고 있는 이들에게 피해가라고 말하지 않는다. 무엇이 바른 것인지 질문하고, 선택하는 것이라고 한다. 오직 하나님께 질문하고,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와 용기를 가져야 한다고 말이다...
  • 최철준 목사
    [설교] 모든 것을 변화시키는 능력(3)
    바울이 간증하고 있는 복음은 어떤 복음일까? 복음은 우리의 생각과 마음을 변화시키는 능력일 뿐만 아니라 복음은 행위가 아닌 은혜로 임하는 능력이다. 셋째로, 복음은 구원 이후에도 필요한 능력이다. 바울은 16절에 하나님이 자신의 아들을 바울 속에 나타내시기를 기뻐하셨다고 말한다. 두 가지 경험을 하나로 묶어서 말하고 있다. 하나는 다메섹에서 바울에게 예수님이 나타내신 사건을 말한다. 바울은..
  • 한남대 개교65주년 기념행사
    한남대 개교 65주년 기념행사 개최
    한남대학교 개교 65주년 기념행사가 14일 오전 9시 정성균선교관에서 열렸다. 한남대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표창 수상자 등 소수의 인원만 행사장에 참석토록 했으며, 기념식을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했다...
  • 조성돈 교수
    “주간의 첫날을 지키는 것, 복음이 주는 자유의 가장 큰 증거”
    조성돈 교수(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 목회사회학)가 최근 기윤실(기독교윤리실천운동) 홈페이지에 ‘복음이 주는 자유, 첫날’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조 교수는 “바울을 중심으로 하는 기독교 디아스포라 공동체들은 유대교식 안식일 규정을 넘어섰다. 그들은 먼저 날(Day)에 대한 규정을 바꾸었다. 이스라엘 특유의 날을 세는 방식을 따라 7번째 되는 날을 안식일로 지키던 것을 바꾸어, 주간의..
  • 연취현 변호사(행동하는프로라이프 사무총장)
    두려움을 이겨낸 어미까치처럼
    우연히 ‘까치와 여우와 왁새’라는 전래동화를 하나 읽고, 그 내용이 이 시대에 시사하는 바가 있어 나누어 보고자 합니다. 대략의 스토리는 이렇습니다. 까치가 여러마리의 새끼를 낳아 키우고 있는데 어느날 여우가 나타나 새끼 한 마리를 내놓지 않으면 모두 다 잡아먹는다고 위협하니 겁에 질린 어미 까치가 한 마리를 골라 내어줍니다. 그런데 까치는 거기서 그치지 않고 매일 와서 어미를 위협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