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아홉 살 광호는 장래가 유망한 고교야구 선수입니다. 봉황대기 결승전에서 끝내기 안타를 치면서 그의 미래는 더욱 밝아지는 듯합니다. 하지만 막상 프로 선수를 뽑는 드래프트(프로야구단이 뽑고 싶은 선수를 공개적으로 지명하는 제도)가 열리자 광호는 탈락합니다. 프로 선수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이 크게 줄어든 셈이죠. 야구를 계속하고 싶은 광호는 대학팀에라도 들어가고 싶어 하지만, 문제가 있습니다... 
장신대, 2021년 1학기 종강감사예배 드려
장로회신학대학교 지난 4일 한경직기념예배당에서 2021년 1학기를 마무리하는 종강감사예배를 진행했다. 이날 예배는 교수 이상조 목사의 인도로 ‘계시와 찬양’, ‘참회와 사죄’, ‘선포와 헌신’, 그리고 ‘간구와 위탁’ 순서로 예배가 진행되었다. 신학과 3학년 김지헌 학생의 성경봉독 후 총장 김운용 목사의 ‘그 골짜기의 양치기를 만나보리’ 제하의 말씀 선포가 있었다... 신앙의 중심에 기울어진 저울추가 있지 않습니까?
청년사역연구소 이상갑 목사는 7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우리 사회가 언제부터인가 선택적으로 기울어진 저울추로 가고 있는 것을 본다"며 "중심을 잡고 기준을 가지고 보고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기울어진 저울추로 모든 것을 달아 본다. 하나님이 아닌 자아로, 이념으로 기울어져 있다"고 주장했다... 
예수님의 ‘성전 정화’ 사건의 의미는…
김정석 목사(광림교회)가 2일 ‘호렙산기도회’(9일째)에서 ‘참 성전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요2:13~22)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유대인에게 성전이라는 것은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곳이기에 거룩함 그 자체였다”며 “그런데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올라가 성전을 정결케 하신 사건은 단순히 성전을 깨끗하게 했다는 그 자체보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 되시는 그리스도이심 뿐만 아.. 
“北인권재단 이사 추천 않은 건 직무유기… 검찰에 항고”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 모임’(한변)과 ‘올바른 북한인권법을 위한 시민모임’(올인모)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제114차 화요집회를 개최했다. 먼저 김문수 전 경기도 지사가 발언했다. 김 전 지사는 “한변은 북한인권재단 이사를 추천할 법률적 책임이 있음에도 추천하지 않고 4년 이상 미루고 있는.. 
법원, ‘서울광장 퀴어축제 반대’ 공무원 소송 각하
서울행정법원은, 퀴어축제의 서울광장 개최에 반대했던 서울시 공무원 17명이 서울특별시장과 서울시 시민인권침해구제위원회(이하 서울시인권위) 등을 상대로 제기한 ‘시민인권침해구제위원회 결정 취소 등 청구’ 소송을 8일 각하했다... 
밤마다 어릴 때 키워준 암소 찾아가 아이처럼 안기는 맹수 ‘표범’
인도의 어느 마을, 밤마다 개 짖는 소리가 계속 들리자 의아함을 느낀 남성은 CCTV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CCTV를 확인하자 표범 한 마리가 찍혀 있었고, 표범의 출현에 강아지가 짖기 시작한 것이었습니다. 표범은 외양간으로 들어갔고, 외양간에는 최근 이웃 마을에서 사 온 암소가 있었습니다... 
미 남침례교, ERLC 러셀 무어 사임 후 헌금 증가
미국 남침례회가 교단 산하 윤리종교자유위원회(ERLC)의 전 위원장 러셀 무어가 물러난 이후, 교단에 대한 기부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현지시간) ‘뱁티스트프레스’가 발표한 재무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5월 국가협력프로그램 배정 예산으로는 1,690만 달러가 제공되어, 지난해 5월 1,480만 달러보다 210만 달러 이상 증가했다... 
‘사형선고’ 받았던 파키스탄 기독교인 부부, 7년 만에 무죄
파키스탄에서 ‘신성모독죄’로 사형선고를 받았던 기독교인 부부에게 7년 만에 무죄가 선고됐다. 4일(현지시각) 영국 크리스천투데이 등 외신에 따르면, 파키스탄 라호르 고등법원은 샤프카트 에마구엘과 샤구프타 카우사르 부부에게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무죄를 판결하며 석방을 명령했다... 
박해 피해 고국 떠나 제주도로 은신한 中 기독교인 난민들
중국 당국으로부터 심한 박해를 받은 후 2년 전 탈출한 어린이 30명을 포함한 가정교회 성도 60여 명이 제주도의 작은 임대주택에서 고국으로 복귀하거나 한국으로 망명하길 기다리고 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와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이들 중국 기독교인들은 중국 남부 도시 선전에 위치한 선전성개혁 교회 출신으로 기독교 박해를 피해 제주도로 피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천 찬양] 2009 복음성가 경연대회 금상 박찬미, ‘HEAVEN’
2009년 극동방송 복음성가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던 박찬미 씨가 천국을 향한 소망을 담아 밝고 힘차게 부른 싱글 ‘헤븐’(HEAVEN)을 올해 초 발매했다. 박찬미 씨는 평생 하나님만 찬양하기를 원하신 부모님의 뜻대로 ‘찬미’로 이름을 지었으며, 호소력이 짙은 화려한 가창력으로 고음역대도 무난히 소화해내며 제2의 ‘소향’이라 불리고 있다. 밝고 힘찬 멜로디로 이루어진 이번 .. 
한남대, 핀란드 알토대학 제품개발 프로젝트 공동참여
한남대학교 학생들이 핀란드 알토대학교의 제품 개발 프로젝트(PDP-Product Development Project)에 공동 참여했다. 이번 알토대학 PDP 과정 참여는 국내 대학 최초이며, 알토디자인팩토리와 한남디자인팩토리가 협업으로 스폰서기업 KONE가 제시한 제품 개발 과제를 추진해 나가는 장기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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