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
    [묵상 책갈피] 이스라엘과 교회
    이스라엘은 율법 아래 있었으나 교회는 은혜 아래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성숙치 못한 어린아이들을 인도하는 몽학선생 아래 있었으나 우리는 하나님의 가족 중에 하나님의 아들의 지위를 가진 성숙한 자녀입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이렇게 반박을 합니다. “이 성경 구절에 보면 율법이 몽학선생으로서 우리를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다고하지 않았느냐?”라고 몇 해 전에 독실한 목사인 나의 친구 하나가 율법에서의..
  • 2022 한교연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
    한교연 ‘사랑의 연탄 나눔’… 소외계층에 2만6천 장 전달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이하 한교연)이 17일 서울시 노원구 서울연탄은행창고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약 2만6천 장의 연탄이 마을 주민들에게 전달됐다. 지역 독거노인 220가구가 한 달간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는 분량이라고 한다...
  • 한성연 농어촌교회 레노베이션
    한성연, 농어촌 교회 개축 지원한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지형은 목사, 기성)·예수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이상문 목사, 예성)·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교회(총회장 신민규, 나성) 등 3개 성결교단의 연합 기구인 한국성결교회연합(회장 신민규 목사, 이하 한성연)이 농어촌교회 증축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1호 교회는 제주희망교회(담임 한재구 목사)다. 한성연은 최근 한성연 농어촌교회 레노베이션 '제주희망교회' 완공 감사예배를 제주희망교..
  • 김홍술 목사
    부산 노숙인 돌봄 ‘애빈회’ 설립자 김홍술 목사 15일 별세
    김홍술 목사는 신학대를 탈퇴한 뒤 전국 각지를 방랑자로 살며 1991년 부산에서 애빈회를 설립하며 노숙인·부랑자 돌봄 사역을 시작했다. 2004년부터는 부산 동구 수정동에서 8년 동안 매주 화·목·토요일마다 노숙인을 위한 무료급식소를 운영했다. 2012년 '부산홈리스 사회복지관'을 설립하고 부산역 앞에서 숨진 노숙인을 위한 합동 추모제를 열기도 했다. 부산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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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울이 깨달은, 이기는 하나님의 방법은 ‘내가 죽는 것’”
    서울광염교회 조현삼 목사가 최근 교회 홈페이지에 ‘죽으면 삽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조 목사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다. 십자가는 순종의 절정이다. 예수님은 죽기 위해 오셨다. 십자가는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신 하나님의 뜻이다, 우리를 위한. 예수님은 하나님께 순종했다”고 했다...
  • 서헌제 교수
    차기 정부에 대한 한국교회의 10가지 요구
    2015년 종교인구 센서스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인구 4천9백만 명 중 종교를 가진 사람 수는 2천150만 명이다. 종교별로는 기독교(개신교) 인구가 967만 명(19.7%)로 가장 많고, 불교 761만 명(15.5%), 기독교(천주교) 389만 명(7.9%) 순임. 우리나라는 전 세계에서도 드물게 기독교(개신교), 불교, 천주교의 3대 종교가 공존하며 종교간 평화와 균형을 이루는 다 종교 ..
  • 협약식 사진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초록우산과 아동 이슈 해결 위한 업무협약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강대중)과 아동 이슈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날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강대중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원장과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을 비롯한 양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다윗왕의 은혜 이야기 1: 왕의 식탁
    <2월, 작가들의 말말말>
    제자로 부름을 받아도 실수를 합니다. 아무리 예수님의 제자라 하더라도 또 율법을 어깁니다. 제자들은 죄를 지었기 때문에 유구무언, 꿀 먹은 벙어리처럼 입 다물고 있을 수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어쩌면 입에 넣은 이삭을 오물오물 씹고 있었을지도 모르고 여전히 입 주변에 밀 찌꺼기가 붙어있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은혜는 이렇게 민망한 타이밍에 임합니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나라의 영광은 솔로..
  • 기독교대한감리회 이철 감독회장
    “이철 감독회장, NCCK에 대한 견해 밝혀 주길”
    감리교바로세우기연대, 웨슬리안성결운동본부, 감리교거룩성회복을위한협의회가 지난 14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에 대한 이철 감독회장의 처신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NCCK는 진정한 의미의 연합기구가 아니며 오히려 우리 감리교회의 선교와 전도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는 집단”이라며 “2021년 12월 2일 NCCK는 차금법 제정에 앞장서 온 단체인 ‘차별금지법제정연대’..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독수리가 날개를 치며 솟아오르듯
    주어진 일들이 힘에 부쳐, 감당하느라 안간힘을 다해 버티고 있습니다. 마음이 답답해서 주님께서는 저의 사정을 모르시고, 하나님께서는 저의 정당한 권리를 지켜주시지 않는다고 불평하는데, 하나님께서는 아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오직 주님을 소망으로 삼는 사람은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를 치며 솟아오르듯 올라갈 것이요.”(사40:31) 오히려 격려하십니다. 독수리는 힘 있게 창공을 향해 치..
  • 서병채 총장
    멜빈대학교의 필요성
    지난주에는 학생들 집을 한 번 가보았다. 일종의 가정방문이라 볼 수도 있겠다. 우리 학생들 집은 어떻고 또 어떻게 사는가도 보고 싶었다. 한 학생의 집을 깄는데, 학교에서 거의 30분 정도 걸어 간 좀 떨어진 집이었다. 가보니 부모님도 계시고, 전형적인 아프리카인의 삶이었다. 아버지(68세)를 만났는데 나보고 "대학교를 세워줘서 매우 고맙다"고 했다. 이런 가난하고 낙후된 곳에 대학을 세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