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잘릴 다우드 박사의 기고글인 ‘이라크 출신의 기독교인으로서 더 이상 고향으로 돌아갈 수 없다’(I'm an Iraqi Christian and I can't return to my homeland anymore)를 12일(현지시각) 게재했다. 다우드 박사는 세계 난민 보호 단체(World Refugee Care)의 창립자이자 달라스 아랍 교회(Arabic Chur.. 
모잠비크 북부, 이슬람 극단주의 폭력에 6만 명 피란…아동 납치까지 발생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는 모잠비크 북부에서 2주간 이어진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의 폭력으로 약 6만 명이 피란했고, 어린이 납치 사례까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1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번 공격은 IS(이슬람국가)와 연계된 안사르 알순나(Ansar al-Sunna)에 의해 주도됐다... 
체코 프라하서 ‘예수 행진’… 수백 명 모여 복음 선포
지난 2일 오후(이하 현지시각) 체코 프라하 도심이 수백 명의 찬양과 기도로 물들었다. ‘예수 행진’(Jesus Pochod)으로 불리는 이 행사는 올해로 3회째를 맞았으며, 체코 전국 각지에서 모인 그리스도인들이 빗속에서도 복음을 전하며 거리를 행진했다고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12일 보도했다. 해당 행사는 체코 기독교 단체 ‘살베이션 크루’와 ‘리치 더 월드’가 공동 주최.. 
이재명 대통령, 23일 일본 도쿄서 이시바 총리와 정상회담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23일 일본 도쿄에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는다. 이번 회담은 25일로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 직전에 열리며, 한미일 3국 협력 강화를 위한 사전 조율의 의미를 지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3일 오후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미국 방문에 앞서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재명 대통령, 장관급 6명 인선 발표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는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이 지명됐다. 최 후보자는 중학교 교사 출신으로 40여 년간 교육 현장에서 활동했으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을 역임했다.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원민경 변호사로,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여성인권위원장과 국회 성평등 자문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경력이 있다... 
이재명 정부 재정정책, 채무 우려 속 ‘적극 재정’ 방침 고수
이 대통령은 13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나라재정 절약 간담회’에서 “성장의 마중물 역할을 해야 할 국가재정이 매우 취약하다”며 “지출 조정을 통해 가용자원을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예산과 지출 구조에서 비효율적인 부분을 효율적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미 조선업 협력 강화, 울산서 외교·산업 현장 논의
조현 외교부 장관이 13일 조셉 윤 주한미국대사대리와 함께 울산 HD현대 조선소를 방문해 한미 간 조선업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행보는 오는 25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열리는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양국의 경제·산업 협력 특히 조선 분야에서의 시너지 창출을 모색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조성현 PD, 넷플릭스 ‘나는 생존자다’로 복귀… “지옥에서 살아남은 이들은 존중 받아야 한다”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로 국내외에서 큰 반향을 일으킨 조성현 PD가 2년 만에 후속작 ‘나는 생존자다’로 시청자 앞에 선다. 이번 8부작 다큐멘터리는 JMS(기독교복음선교회) 성폭행 피해자 메이플, 부산 형제복지원 사건, 지존파 연쇄살인 사건, 삼풍백화점 붕괴 참사 등 네 건의 비극 속에서 살아남은 이들의 목소리를 담았다... 
7월 취업자 17만 명 증가… 청년층 고용률 15개월 연속 하락
7월 취업자 수가 전년 동월 대비 17만1000명 늘며 2개월 연속 10만 명대 증가폭을 기록했지만, 청년층과 일부 산업의 고용 부진이 여전히 이어졌다. 특히 건설업과 제조업의 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숙박음식점업 취업자는 44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상반기 마약류 특별단속서 3733명 적발… 하반기에도 전방위 단속 강화
윤창렬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이날 오전 열린 마약류 대책협의회에서는 상반기 특별단속 성과와 하반기 추진 방향이 논의됐다. 상반기 단속은 해외 밀반입 차단, 국내 유통 억제,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방지에 중점을 두고 기관 간 합동단속과 개별 집중단속을 병행했다... 
세계 최초 ‘임신 로봇’ 개발 추진… 생명윤리 논란 고조
세계 최초의 ‘임신 로봇’이 1년 내 등장할 수 있다는 소식에 생명윤리를 둘러싼 논쟁이 확산되고 있다. 11일 중국 매체 다완뉴스와 소상신보에 따르면, 중국 ‘선전룽강촹반카이와 로봇’ 창업자 장치펑은 최근 인터뷰에서 인간형 로봇 복부에 ‘인공 자궁’을 내장한 형태의 로봇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태국, 전 세계 불륜율 1위 '오명'… 응답자 절반 이상 '배우자 외 관계' 경험
태국이 전 세계에서 배우자 외 연인과 성적 관계를 경험한 비율이 가장 높은 국가로 조사됐다. 국제 조사기관 베드바이블과 인사이더몽키가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태국은 응답자의 절반을 넘는 51%가 불륜 경험이 있다고 답하며 1위를 차지했다. 태국 매체 카오소드와 스칸디아시아가 7일 전한 바에 따르면, “결혼한 배우자 외 연인과 성적 관계를 가진 적이 있다”고 답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