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국회의사당
    미 83개 종교·보수 단체, 공화당에 동성혼 법안 반대 촉구
    미국의 종교 및 보수 단체 대표들이 동성 결혼 성문화 법인 ‘결혼 존중법’에 반대하는 공개서한을 공화당에 보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기독교 및 보수 단체와 대학을 대표하는 83명의 지도자들은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에게 결혼 존중법이 하원에서 ‘공청회나 의견 수렴 없이 통과’된 것을 지적하며, 공화당이 법안 처리에 반대할 것을 촉구했다...
  • 라이프웨이 리서치
    [美 설문] 시대 담론 나눌 인물 2위 목회자… 1위는?
    미국인들이 사회적 담론과 관련해 건전한 대화를 나눌 최적의 직군 가운데 목회자를 2위로 선정했다고 미국 뱁티스트프레스가 보도했다. 라이프웨이 리서치(Lifeway Research)는 2021년 9월 3일부터 14일까지 미국인 1,005명을 대상으로 ‘오늘날 미국에서 사회가 직면한 도전에 대해 건전한 대화를 이끌 최고의 직군은 누구인가’에 관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 이태희 목사
    슬기로운 신앙생활: 하나님의 뜻이란 무엇인가?(2)
    그렇다면, 그 다음 우리의 질문은 이것이다. 성경 66권을 아무리 살펴봐도 아브라함을 향한 하나님의 뜻은 알 수 있어도 도대체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은 발견할 수가 없다.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뜻은 알 수 있어도 대한민국을 향한 하나님의 뜻은 도무지 발견할 수가 없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 수천년 전에 기록된 이 성경을 통해 2021년 대한민국 서울에서 살아가는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뜻..
  • 박명수 교수
    한국 근현대사, 대한민국, 그리고 기독교(7)
    1948년 8월 대한민국의 건국은 한반도 남부가 미국을 중심으로 하는 국제질서 속으로 편입되는 것이며, 개인의 자유를 강조하는 자유민주주의를 수용하는 것이고, 이같은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서 반공을 중요한 가치로 삼은 정치체제의 수용이다. 이것은 개항이후 개화세력이 꿈꾸었던 내용이다. 하지만 이같은 대한민국의 건국은 한반도전체를 대상으로 하지 못하고, 남한만의 국가로 제한되었다...
  • 베이비박스 이종락 목사
    ‘베이비박스’ 이종락 목사, 미국에서 ‘생명상’ 받는다
    ‘베이비박스’를 운여하는 재단법인 주사랑공동체 회장 이종락 목사가 미국 최대 친생명(Pro-Life) 단체인 라이브액션(Live Action)의 ‘생명상’(Life Awards)을 한국인 최초로 받는다. 라이브액션은 현지 시간 오는 9월 1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다나포인트의 리츠칼튼호텔에서 개최하는 제3회 생명상 시상식(Life Awards gala 2022)에서 이 목사에게 이 상을 수여할..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내가 너희를 쉬게 하겠다
    성공에 대한 심리적 압박 때문에 자신을 착취하는 사회, 피로 사회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늘 피곤합니다. 주님은 우리의 형편을 그대로 지적하고 계십니다. “수고하며 무거운 짐을 진 사람은 모두 내게로 오너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겠다.”(마11:28) 무거운 짐을 지고 있습니다...
  •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이 지난 3월25일 오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예방해 ICBM 발사 등 북한 동향을 보고한 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원회 사무실을 떠나고 있다.
    '강제 북송' 키맨들 김연철·서훈 귀국… 檢, 수사계획 따라 소환
    '탈북어민 강제북송' 사건으로 고발된 김연철 전 통일부장관과 서훈 전 국가정보원장이 차례로 귀국하면서, 관련 수사를 진행 중인 검찰이 언제쯤 이들을 소환할지 관심이 쏠린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미국에 체류 중이던 서 전 원장은 지난주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지난달 26일에는 김 전 장관이 2주간의 미국 여행을 마치고 국내로 들어왔다...
  • 김경재 박사
    [김경재의 혜암신학칼럼-⑩] 시심(詩心) 잃은 설교는 종교독이 될 수 있다
    장공 김재준 목사(1901-1987)가 82세가 되던 해에 쓴 짧은 글 <목사의 심정>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무엇보다도 목사는 '시인'이어야 한다"고 강조하셨다. 김재준의 진보적 신학 입장을 좋아하든 싫어하든 험난한 한국 기독교사와 한국역사 현장에서 산전수전 다 겪은 노장(老將)의 조언이니 누구든지 깊이 새겨들어야 할 말씀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강단에서 설교 임무를 담당하는 목사의 경우는 더..
  • 김선교 선교사(다윗의 열쇠)
    “복음 설명할 변호인 아닌 하나님 은혜 진짜 경험한 증인 찾으셔”
    나주글로벌교회 제1회 NEXT WAVE 청년지구 X FRIENDSHIP 연합수련회에 둘째 날인 지난 7월 30일 김선교 선교사(다윗의 열쇠)가 ‘믿음의 회복’(롬 1:17)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김선교 선교사는 “코로나를 지나고 현장에서 직접 만나면서 제일 먼저 요청받는 주제가 회복이다. 문제는 우리 회복의 수준이 코로나 이전 상태로 돌아가는 것이라면 코로나와 같은 팬데믹이 오면 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우한 폐렴 사랑의교회
    [사설] 한국교회의 ‘슬기로운 여름 생활’
    코로나19 거리두기로 중단됐던 교회와 선교단체들의 여름행사가 모처럼 활기를 띠고 있다. 그러나 오래 준비해온 성과를 기대하기에 앞서 최근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변이라는 ‘복병’에 철저히 대비할 필요가 있다. 청소년의 여름방학과 직장인의 휴가가 겹치는 7월말부터 8월초는 이른바 교회 여름행사의 황금 시기다. 여름성경학교와 여름수련회, 단기선교 프로그램 등 대부분의 교회 여름 사역이 ..
  • 안준호 목사
    말씀과 성령이 조화 이루는 충기총 만들어 갈 것
    충청남도기독교총연합회(이하 충기총)는 충청남도 지역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동성애 반대 및 인권조례폐지운동, 그리고 제52회 지구의 날을 맞아 폐자원 수거 및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재활용 협약’ 등 지역 내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다. 충기총 총회장인 안준호 목사(열매맺는교회 담임)를 만나 총기총에 대한 소개, 주요 사업,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를 위해 했던 활동 등을 들어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