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 세대'를 향한 비전으로 교회를 병합한 미국 시애틀 온누리교회(담임 김도현 목사)와 시애틀브리지교회(담임 이원규 목사)가 지난 2일(현지 시간) 첫 연합예배를 드리고 하나 됨의 기쁨 가운데 힘찬 도약을 알렸다. 1세와 2세가 함께 모인 이날 예배는 한어권 1세들은 조금은 익숙하지 않지만 영어로 찬양하고 기도하며 '다음 세대를 일으키는 교회'로의 다짐을 견고히 했고, 2세들은 겸손과 사랑.. 
선예 “저를 예수님께로 이끌었던 세 가지 물음은…”
'선예'는 역시 '선예'였다. 미주 장애인 선교단체 남가주밀알선교단(단장 이종희 목사) 주관으로 열린 '2022 밀알의밤'에서 메인게스트로 초청된 선예는 '원더걸스' 시절의 뛰어난 가창력을 그대로 간직한 채 더욱 깊고 성숙해진 모습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노래했다... 
“주여 회개하오니, 미국에 대부흥을 주소서!”
"미국은 하나님께서 축복하신 나라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 미국이 범죄했습니다. 진리를 밀어내고 세속화에 물들었고 음란과 중독으로 하나님을 떠났습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세상과 합하여 살았음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기도의 부흥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교회마다 회개 운동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세계 선교에 불이 붙게 하옵소서.".. 
[미주 한인교회 탐방] 텍사스주 라이프교회
미국 텍사스주 더 콜로니(The Colony)에 있는 라이프교회의 신용호 담임목사와 성도는 교회의 정체성을 확보하고 성경적 가치를 지켜내고 있을 뿐만 아니라 뉴 노멀(new normal) 시대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돋보이는 복음 전도의 열정과 건강한 목회 사역으로 방문자의 정착율이 높으며, 지역에서 영적 부흥을 일으키며 주목받고 있는 교회로 알려져 있다... 
나이지리아 기독교인 학살 ‘대유행 수준’ 근접
지난주 나이지리아 북부 최대 도시인 카노에서 이슬람 테러조직 서아프리카 이슬람국가(ISWAP)가 기독교인 두 명을 살해한 지 하루 만에, 플라토주에서 풀라니 목동이 두 명을 추가로 살해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카노주에서 지난달 25일(현지 시간) 오후 8시경 ISWAP 일원으로 추정되는 용의자들이 지역 기독교인 두 명을 총으로 쏴 숨지게 했다. 지역 주민 추쿠디 이와추쿠는.. 
그리스도께 온전히 순종하는 신자의 7가지 징표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조셉 마테라(Joseph Mattera) 박사가 쓴 ‘그리스도께 온전히 복종한 7가지 징표’에 관해 최근 소개했다. 조셉 마테라 박사는 ‘미국 사도지도자연합(USCAL)’과 ‘그리스도언약연합(CCC)’을 이끌고 있으며 뉴욕시 부활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다음은 칼럼의 요약... 
500년 된 스코틀랜드 교회 유산, 복원 프로젝트로 ‘기사회생’
영국 스코틀랜드의 에버딘 시에 위치한 500년 된 교회 유산이 정부 지원금을 받아 건물 복원 작업을 끝마쳤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이 도시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인 성 마하르 대성당(St Machar's Cathedral)은 200만 파운드(32억 5천만원)에 달하는 영국 국립복권 유산 기금이 후원하는 복원 프로젝트의 일부 지원을 받아 천장 복구에 성공했다... 
‘아시아 최초 이달의 선수상’ 나폴리 김민재, 루터교 신자?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는 한반도 남부 경남 통영 출신의 축구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26·나폴리)가 이탈리아 남부 나폴리 팀에서 경이로운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많은 축구팬들을 열광시키고 있다. 급기야 아시아 선수 최초로 이탈리아 1부 리그 세리에A ‘이달의 선수’로 뽑혔다. 정말 대단하고 자랑스러운 일이다... 
내년 목회 계획, 어떻게 세울 것인가?
한국교회정보센타(대표 김항안 목사)가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군포제일교회(담임 권태진 목사)에서 코로나 이후 한국교회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2023년 목회계획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교회정보센타는 지난 30년 동안 이 세미나를 통해 한국교회와 목회자들에게 교회 성장과 예배 및 복음적인 설교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해 왔다... 
코로나 후 10대 자살률 증가… “교회가 쉼터 되어야”
코로나19 이후 전 연령대 중에서 10대의 자살률 증가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상황에서 교회가 무기력하고 외로운 이들에게 쉼터가 되어주어야 한다는 요청이 나온다. 목회데이터연구소는 4일 발표한 주간 리포트 ‘넘버즈 제162’호를 통해 지난해 자살 실태에 대한 통계청 조사 결과를 분석했다. 통계청은 매년 9월 마지막 주에 자살통계가 포함된 전년도 사망원인통계를 발표하고 있다고 연구.. 
중재자의 사명
요즘 세계적인 거목의 평전을 집필하느라 많은 시간을 그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내년이면 구순을 맞게 되는데, 정말 배울 점이 많고 존경할 만한 큰 그릇임을 절감하고 있다. 어제는 그분이 전한 설교 한 편을 우리말로 번역하여 분석해보았다. 1986년, 네델란드 암스텔담에서 개최된 ‘복음주의 컨퍼런스’에서 행한 설교인데, 얼마나 대단한 설교였는지 그 자리에 참가했던 한 목사는 당시 설교 후 반응.. 
신자가 할로윈파티를 개최해도 되는가?
제가 근무하는 학원에서 조만간 아이들을 위해 '할로윈 파티'를 할 것 같습니다. 아시다시피 각종 괴물 또는 귀신같은 걸로 분장하는 게 기독교인인 저로서는 상당히 꺼려집니다. 학원 사업의 확장을 위해 이런 할로윈 이벤트에 저 같은 기독교인이 참여해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알기로 할로윈 데이의 날짜와 종교개혁 기념일이 같은 날로 알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