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석대 채영삼 교수가 최근 이태원 사고를 바라보며 안타까운 심정을 글로 담아 공개했다. 채영삼 교수는 SNS에 ‘어디로 가는 것일까’라는 제목의 글을 적었다. 그는 “사고 직전 4시간 전부터, 그러니까 최초 신고 6:30부터 무려 11차례나 신고가 들어갔다”고 말하고, "‘압사 당하고 있다’는 표현을 포함해서, ‘압사’라는 단어가 무려 6번이나 들린다"고 했다... 
英 성공회 옥스퍼드 주교, 동성혼 지지 의사… 복음주의자들 “비통”
옥스포드 주교가 성직자들이 동성혼을 자유롭게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52페이지 분량의 에세이를 발표한 가운데 영국 복음주의자들은 성공회에 결혼과 성에 대한 역사적 입장을 고수하라고 촉구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스티븐 크로프트(Steven Croft) 옥스포드 주교는 “지난 10년 동안 나의 견해가 바뀌었고 이제 영국 성공회에서 동성혼을 엄숙하게 하는 법적 장벽이 .. 
성공회대, 김경문 신임총장 취임식 열린다
성공회대학교는 ‘제9대 김경문 신임총장 취임식’을 오는 8일 오후 2시 성공회대 피츠버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취임식에는 교수진 및 대학 관계자를 비롯해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이인영 국회의원, 고민정 국회의원, 한신대 강성영 총장, 조용익 부천시장, 문헌일 구로구청장 등 외부인사들이 대거 참석한다... 
“나쁜 교육과정 그대로 통과될 가능성 매우 큰 위험한 상황”
건강한경기도만들기도민연합(이하 경기도민연합)이 7일 오전 경기도교육청 앞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 시안’의 전면 폐기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성명을 발표했다. 경기도민연합은 이 성명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시안)에는 우리 아이들을 망치는 내용이 거의 전 과목에 들어가 있다”며 “동성애, 성전환, 남녀 이외의 제3의 성, 성행위를 할 권리, 성별을 선택할 권리, 동성결혼 합법화,.. 
기아대책, 보호대상아동의 온전한 자립 위한 포럼 개최
국내 최초의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국내 보호대상아동의 온전한 성장과 자립을 위해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제3회 아동·청소년복지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보호대상아동의 온전한 성장과 자립을 위한 아이들의 골든타임’을 주제로 8일 오후2시 서울 와이피센터 1층 본 아카데미홀에서 진행된다... 
아름다운재단 ‘위기 소상공인 지원사업’ 참여 자활기업 모집
아름다운재단이 카카오페이·서울지역자활센터협회와 함께 ‘2022 자활기업 응원 프로젝트-위기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참여할 자활기업을 11월 21일부터 12월 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운영비 및 금융교육을 지원함으로써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지속가능한 기업 운영을 뒷받침하는 것이 사업의 골자다... 
세이브더칠드런, 2022 아동권리영화제 개막
국내 유일한 '아동의, 아동에 의한, 아동을 위한 영화제’인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의 2022 아동권리영화제(CRFF, Child Rights Film Festival with Save the Children)가 1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다. 매년 11월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과 세계 아동의 날(11월 20일) 등 아동권리 주간을 맞이해 진행되는 아동권리영화제는 201.. 
“기독교사회윤리, 세상의 죄·고통 책임지는 윤리”
이춘성 목사(광교산울교회 협동목사)가 7일 복음과도시 홈페이지에 ‘포스트-코로나 시대, 그리스도인 시민의 삶은?’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이 목사는 “코로나19 이전과 이후 우리에게 달라진 것은 너무나도 많다. 긍정적인 부분은 인간이 그동안 외면하였던 고통의 현실과 마주하였다는 것이다. 그 대표적인 것이 기후와 환경문제에 대한 각성”이라고 했다... 
<11월, 작가들의 말말말>
복음은 인간이 그분과 만나, 그분을 알고, 기쁨으로 또 사랑으로 자신을 그분께 바칠 때 그 나라가 시작된다고 이야기합니다. 복음은 우리 삶이 그분의 빛으로 가득할 때, 그분에 대한 앎, 그분께 받은, 그리고 그분을 향한 사랑으로 가득할 때 그 나라가 임한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복음은 이 거룩한 생명 가득한 삶을 사는 이에게는 모든 것이, 죽음까지를 포함한 모든 것이 새로운 빛 속에 드러나.. 
감리교 단체들, ‘NCCK·WCC 탈퇴 건의안’ 무산에 성명
‘NCCK·WCC 탈퇴를 위한 범감리교인 연합’(이하 연합)이 최근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제35회 행정총회에서 ‘NCCK·WCC 탈퇴 건의안’ 처리가 무산된 데 대한 성명을 발표했다. 연합에는 감리교회 바로 세우기 연대(감바연), 감리회 거룩성 회복 협의회(감거협), 웨슬리안 성결 운동본부(웨성본) 등의 단체들이 소속돼 있다... 
“인도 경찰관과 힌두교인들, 기도 모임 중이던 기독교인들 폭행”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인도에서 근무 열외중인 경찰을 동반한 힌두 민족주의자 폭도들이 동부 차티스가르 주의 한 가정집에서 기도모임 중이던 15명의 기독교인을 폭행한지 거의 2주가 되어가지만, 지역 경찰은 여전히 피해자들의 불만 접수를 거부하고 있으며, 이들은 기독교 박해와 관련된 소송을 제기하지 말라는 상부의 명령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고 보도했다... 
이주호 교육부 장관 임명… 교육과정 개정에 변화?
윤석열 대통령이 약 3개월 간 공석이었던 교육부 장관직에 이주호 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을 7일 임명했다. 이에 논란이 되고 있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시안’에 변화가 있을지 주목된다. 그간 해당 시안이 소위 ‘젠더 이념’에 바탕을 두고 있다는 지적이 교계를 중심으로 제기돼 왔다. 동성애, 성전환, 낙태 등을 옹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는 것이다. 교계 단체인 샬롬나비는 “동성결혼과 차별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