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복음주의협의회  9월 월례회 개최
    한국교회 복음주의 연합운동의 현황과 과제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 임석순 목사, 이하 한복협)가 12일 오전 서울 광진구 소재 서울시민교회(담임 권오헌 목사)에서 ‘복음주의 연합운동의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9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먼저, ‘복음주의 연합운동의 현황’이라는 주제로 발제한 이은선 교수(안양대)는 “1989년 이전 한국교회 연합기구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하나였다”며 “그러나 1989년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 선한목자교회 ‘청년 세대 부흥을 위한 금요성령집회’
    선한목자교회, ‘다음세대 부흥 위한 금요성령집회’ 갖는다
    선한목자교회(담임 김다위 목사)가 오는 19일 오후 8시 본당에서 ‘OVERFLOW’라는 주제로 ‘다음세대 부흥을 위한 금요성령집회’를 개최한다. 이날 찬양인도는 제이어스가 하고, 김다위 목사가 말씀을 전한다. 또 선한목자교회 고등부 학생과 젊은이교회 청년이 합심기도를 선포한다...
  •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을 비롯한 전국법원장들이 12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전국법원장회의 임시회의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대법원, 민주당 사법개혁에 신중론 제기
    대법원이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사법개혁안에 대해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전국 각급 법원장들은 법관들의 의견을 종합한 뒤, 최고법원 구성과 법관 인사제도 등 핵심 의제에 대해서는 사법부의 참여가 보장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 광고
    “손현보 목사 징계 촉구 광고, 반성경·반총회적”
    고신애국지도자연합(대표 이성구 목사, 이하 고애연)이 “손현보 목사 징계 촉구 신문광고를 한 자들에 대한 준엄한 규탄과 총회의 책망을 촉구한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12일 발표했다. 고애연은 이 성명에서 “최근 일부 고신 교단 소속 목사와 장로, 평신도들이 두 번에 걸쳐 손현보 목사를 징계해 달라는 광고를 국민일보에 게재했다”며 “이는 단순한 비판이 아니라, 총회의 합법적 결정을 정면으로 부정..
  • 찰리 커크
    美 교계, 숨진 찰리 커크 애도… “믿음 때문에 순교”
    미국 보수 성향 활동가이자 저술가인 찰리 커크가 유타밸리대학교에서 강연 중 총격을 받고 숨지자 기독교계와 보수 진영 인사들이 잇따라 애도의 뜻을 전하고 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기독교인 작가이자 방송인 에릭 메택사스는 “찰리 커크는 순교자”라며 “그의 정치적 신념과 행동의 근원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이었다”고 밝혔다...
  • 故 김성민 전 자유북한방송 대표
    ‘북한 인권 운동가’ 김성민 전 자유북한방송 대표 별세
    탈북민으로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해 활동해 온 김성민 전 자유북한방송 대표가 12일 별세했다. 향년 63세. 고인은 생전인 지난 2017년부터 암 투병을 해오다 지난해 9월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 김 전 대표는 1962년 자강도 희천시에서 태어났으며, 북한군 예술선전대 작가(대위)로 활동하다 1995년 탈북과 1996년 재탈북을 거쳐 1999년 2월 한국에 입국했다...
  • 자살예방정책위원회 위원장인 김민석 국무총리가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9차 자살예방정책위원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한국 자살률, OECD 22년 연속 1위 불명예
    정부는 1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9차 자살예방정책위원회’에서 자살 발생 현황을 분석하고 국가 자살예방 전략을 발표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자살 사망자는 총 1만4439명으로, 하루 평균 39.6명이 극단적 선택을 했다. 자살률은 코로나19 이후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 조희대 대법원장이 12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으로 출근하고 있다. 대법원은 오늘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사법개혁에 대한 대책 논의를 위해 전국법원장회의를 소집한다. 이번 임시회의에선 민주당의 사법개혁 5대 의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조희대 대법원장, 사법개혁 논의는 공론화 필요
    조희대 대법원장은 12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사법개혁과 관련해, 국민에게 바람직한 방향으로 충분한 논의가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 대법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대법원 청사 출근길에 취재진과 만나 “사법의 본질적 기능과 현재 사법 인력의 현실을 고려했을 때 어떤 것이 국민에게 가장 바람직한지, 공론화를 통해 충분히 논의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임다윗 목사
    교회언론회 “손현보 목사 구속, 종교·표현 자유 위축 우려”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임다윗 목사, 이하 언론회)가 세계로교회 손현보 목사 구속과 관련한 입장문을 12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이 입장문에서 “과연 구속까지 필요했는지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며 “손 목사는 그동안 집회와 발언을 통해 사회적 논의를 이어왔다. 그 과정에서 정치적 색채가 담긴 부분이 있었다 하더라도, 현직 목회자를 곧바로 구속하는 조치는 불구속 상태에서 충분히 재판을 진행할 수..
  • 라운드장로교회 헌당예배
    텍사스 라운드락장로교회, 헌당예배 드리며 새로운 도약 다짐
    1995년 12월 8일, 어른 4명과 아이 5명으로 출발한 미주 라운드락장로교회가 2025년 최근 헌당예배를 드렸다. 교회는 1999년 9월 5.5에이커의 부지를 구입해 첫 성전을 건축한 이후 꾸준히 성장해오다, 2024년 7월부터 8개월 동안 100여 만 달러 예산의 공사를 통해 성전을 증축 및 신축했다. 모든 건축비를 완납하고 드린 이번 헌당예배는 교회 설립 30주년을 앞두고 선교 비전을..
  • 달라스 큰나무교회
    큰나무교회 새성전 입당 “미국과 달라스 섬기라고 이곳에”
    미주 달라스 큰나무교회(담임 김귀보 목사)가 지난 9월 7일(현지 시간), 새성전 입당예배를 드리고, 김귀보 목사는 ‘하나님의 포도원을 맡은 자로 살아야 한다’는 주제로 마가복음 12장 1~12절 말씀을 본문 삼아 설교했다. 김 목사는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셨을 때부터 이미 긴박한 종교적 긴장감이 고조됐다”며 당시 종교 지도자들의 부패와 탐욕, 그리고 성전의 본래 기능 상실을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