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빙크 시대의 신학과 교회
    <4월, 작가들의 말말말>
    이전 그 어느 때보다 더욱 기독교는 지배적인 철학의 영향 아래에 서 있습니다. 기독교는 당대의 의견에 맞추어 수정되고 있습니다. 기독교는 더 이상 이끌지 못하고 끌려가고 있습니다. 다른 많은 것과 마찬가지로 기독교의 현대 개념 안에서는 ‘되어 감’(becoming)의 원리가 ‘됨’(being)의 원리를 대체하고 있습니다...
  • 김양재 목사
    김양재 목사 “욕심 내려놓고 복음 거침없이 전해야”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가 20일 ‘김양재 목사의 OST’라는 코너에서 ‘그럼에도 거침없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나눴다. 김 목사는 “17세기 기독교 영성의 대가 잔느 귀용은 귀족 가문에서 태어나 열여섯 살에 결혼하여 극심한 시집살이를 겪고, 병시중이 필요한 스물두 살 연상 남편과 재앙의 관계를 이어가다 스물여덟에 젊은 과부가 됐다”며 “급기야 천연두까지 걸렸는데, 시어머니가 치료를 못 받게 해..
  • 맨하탄 선포외침전도팀
    매주 토요일 맨하탄에서 선포되는 강력한 복음의 외침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면 뉴욕 맨하탄 펜스테이션 계단에서는 한국어와 영어 찬송이 크게 울려 퍼진다. 20분간 이어지는 찬송은 ‘나 같은 죄인 살리신’, ‘나의 죄를 씻기는’ 등 예수님 보혈에 대한 감사와 ‘이 기쁜 소식을’ 등 거듭난 이후 성령 안에서 사는 기독교인의 기쁨에 대해 간증하는 내용들이다...
  • 성경 bible
    미국인 4명 중 3명 “신앙은 일상에서 중요”
    최근 여론조사에서 미국 성인의 4명 중 3명이 종교적인 믿음이 일상에서 중요하다고 답했으며, 과반수는 종교 기관이 전통적 신념을 약화시키거나 포기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13일(이하 현지 시간) 라스무센 리포트는 펄스 오피니언 리서치(Pulse Opinion Research)와 LLC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미국 성인 1,056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 “부모의 미성년 자녀 성전환 지지는 광기”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가 자녀의 성전환 시술을 지지하는 부모를 종신형에 처해야 한다고 말한 일론 머스크 트위터 CEO의 주장을 옹호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17일(이하 현지 시간) 그래함 목사는 SNS에 성인들이 성별 정체성의 혼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트랜스젠더 이념을 강요하는 것은 “부끄럽고”, “사악한 행위”라고 비판했다...
  • 연합감리교회(UMC)
    UMC, 탈퇴 측 교인 담아낼 ‘대안교회’ 신설
    미국 연합감리교회(UMC)에서 보수 교회들의 탈퇴로 인해, 두 지역 연회가 교회가 사라진 신자들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지난해 249개 교회가 노스캐롤라이나(NC) 연회를 탈퇴하기로 결정했고, 2020년 이후 41개 교회가 웨스턴 노스캐롤라이나(WNC) 연회를 떠났다...
  • 한기총 총무협
    한기총 총무협, 서기원 목사 신임 회장으로 선출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한기총) 총무협의회가 16~19일 제주 S호텔에서 제22-1차 연수회 및 임시총회를 개최해 서기원 목사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회장 서기원 목사는 “한기총이 혼란 속에 있었지만 정서영 목사님께서 대표회장에 선출되고 총무협도 3월 30일 해벌이 되어 정상적으로 활동이 가능하게 되었다”며 “이제 한기총의 발전과 한국교회를 회복하고 살려야 한다는 ..
  • 한국교회통일선교교단협의회(한통협)
    ‘한국교회 통일·북한선교 플랫폼’ 한통협 창립
    국내 10개 교단 및 2개 기관의 통일선교 사역자들이 연합한 ‘한국교회통일선교교단협의회’(이하 한통협)가 20일 창립했다. 한통협은 이날 오후 서울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 국제회의실에서 창립총회 및 창립감사예배를 드리고 그 출발을 공식화 했다. 참여 교단은 예장 고신, 기감, 기성, 기침, 예장 백석, 예장 재건, 예장 통합·합동·합신, 기하성(예정, 이상 가나다 순)이다. 이 밖에 ..
  • 류현모 교수
    분자생물학의 중심원리는 진화의 가능성을 부정한다
    분자생물학(Molecular Biology)의 발달은 모든 생명과학의 폭발적 발전의 기반이 되었다. 분자생물학이란 생명의 모든 현상을 분자 수준에서 이해하려는 생물학의 분야를 말한다. 생명 현상을 일으키는 정보가 DNA 염기서열에 들어있다는 것의 발견과 그 정보가 어떻게 후손에게 전달되는가를 설명하는 연구결과들이 그 발전의 기폭제가 되었다. 그 중 왓슨과 크릭이 1953년 ‘Nature’지에..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하나님의 날, 새 하늘과 새 땅
    역사는 끝이 있습니다. 주님의 날, 하나님의 날, 새 하늘과 새 땅이 우리가 사는 역사의 마지막입니다. 초대교회는 주님의 날이 빨리 올 것으로 알고 기다렸습니다. 단지 도둑이 아무도 모르게 오는 것처럼, 주의 날 역시 언제 올지 모를 뿐이었습니다...
  • 정소영 미국 변호사
    어른의 욕심보다 아이들의 삶이 먼저다
    최근 정자기증으로 태어난 아동들의 인권을 옹호하는 네덜란드의 도너카인드 재단(Donorkind Foundation)이 조너선 제이컵 메이어르(41세)라는 남자를 상대로 정자 기증 중단을 요구하는 민사소송을 제기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이 남자는 수년간 자신의 정자를 판매하여 전 세계적으로 550명의 아이들의 생물학적 아버지가 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퀴어문화축제
    [사설] 퀴어축제, 서울광장 조성 목적에 부합한가?
    기독교계가 17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가 동성애 퀴어축제 측의 서울광장 사용을 불허하라고 촉구했다. ‘거룩한 방파제’ 통합국민대회 준비위원회 등은 동성애 퀴어축제가 그동안 서울시민에게 미친 악영향과 대회의 선정성을 지적하며 “오세훈 서울시장은 더 이상 서울시민에게 실망과 상처를 주려 머뭇거리지 말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