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대학을위한마약중독예방재활센터(이사장 두상달 장로, 이하 답콕)가 2025년 2학기 개강과 함께 전국 17개 대학교, 300여 명의 대학생이 참여하는 ‘전국 마약예방 연합동아리 활동’을 공식 출범했다. 이번 학기에는 고려대학교, 연세대학교, 부천대학교, 서울권 대학생 연합팀, 한림성심대학교, 제주한라대학교 등 주요 거점 대학에서 활동이 진행되며, 특히 외국인 유학생으로 구성된 ‘외국인 유.. 
죽음을 준비하는 올바른 태도란 무엇인가
성산생명윤리연구소, 서울기독의사회, 라이프워커가 공동 주관한 ‘2025 생명윤리 콜로키움-죽음윤리(Death Ethics)’가 최근 서울 용산구 ‘더 마조리카 카페’에서 진행됐다. 1부에서는 홍순철 소장(고려대 안암병원 산부인과, 성산생명윤리연구소 소장)이 첫 세션을 맡아 ‘태아의 삶과 죽음’이라는 주제로 인간 삶의 시작점은 수정 순간부터임을 의학적 시각에서 설명했다... 
국민의힘, 김건희 특검 압수수색에 대여투쟁 강경 기조 강화
국민의힘이 김건희 특검의 당원명부 강제 압수수색을 계기로 여권을 향한 강경 투쟁 기조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정기국회 기간 여야 협치가 사실상 무산되면서 국회가 전면 충돌 국면으로 접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순례자의 노래(10) 고난의 밤에 부른 노래
한 열악한 성당에 새 주임 신부가 부임했는데 갑자기 사람들이 엄처 몰려들었다. 강론이 좋아서도 아니고, 특별한 은사가 있는 것이 아니었는데도 고해성사하겠다고 앞다투어 사람들이 모여들어서 알아본즉 이유는 이 신부의 귀가 잘 들리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서평] 우리가 위그노다(성원용, 국민북스, 2024)
우리는 상식적으로 알아야 할 것을 모르는 경우가 허다함을 살수록 깨닫는다. 더구나 크리스천이라면 훤히 알고 있어야 할 상식(常識)을 제대로 모를 수 있다. 그 중에 하나가 우리는 “위그노를 몰라도 너무나 모른다”는 것이다. “위그노가 뭐꼬?”하는 자도 많을 듯하다. 위그노(Huguenots)는 16-18세기 프랑스 개신교인들을 가리키는 말이다. 혹자는 “그런 남의 나라, 그것도 과거의 프랑.. 
다음세대를 하나님께로 이끄는 귀한 도구, 영적 리더십
교회학교 교사의 영적 리더십은 단순히 가르치는 역할을 넘어, 하나님의 마음으로 다음 세대를 양육하고 신앙을 전수하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이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여 봉사하는 귀한 직분이며, 생명을 살리고 구원하는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교사의 영적 리더십 훈련과 개발이 우선되어야 한다... [사설] WEA 서울총회, 총회 후가 더 걱정이다
세계복음주의연맹(WEA) 서울총회를 앞둔 시점에서 WEA의 구조적 개혁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회원국 연합체에서 터져 나왔다. 스페인복음주의연맹(AEE) 세수스 마누엘 수아레스 사무총장은 최근 발표한 성명에서 “WEA는 중앙집권적 구조에서 벗어나, 회원국들이 의사결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민주적 시스템으로 전환할 것”을 요구했다. 현 WEA의 중앙집권적 구조가 국가 단위 연합체들의 실질적인 권.. 
“생명, 그 자체가 절대 가치… 교회, 죽음의 문화 이겨야”
한국기독교윤리연구원(원장 신원하, 이하 한기윤)이 18일 오후 고려신학대학원 강의동 세미나실에서 제3회 목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조성돈 교수(실천신대 교수, 라이프호프 기독교자살예방센터 대표)가 ‘자살 공화국과 교회 - 교회는 위기의 한국 사회를 어떻게 구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조 교수는 “한국 사회에서 자살의 위험은 이미 오래전부터 논의되어 왔다. 특히 유명인의 자살이.. 
가수 자두, 활동 중단 이유와 극복 과정 고백
가수 자두가 방송 활동을 중단했던 배경과 그 과정에서 겪었던 어려움을 털어놓았다. 그는 연예 활동 시절 각종 사기와 우울증을 겪었고, 이후 신앙을 통해 회복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1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 출연한 자두는 "어디선가 무언가를 하고 지냈다. 목회자 남편과 결혼한 뒤로 방송을 제외한 다른 일들을 하며 살아왔다"고 근황을 전했다... 
원더걸스 출신 선예, 찰리 커크 추모 논란에 강력 반박
그룹 원더걸스 출신 가수 선예(36)가 미국 보수 성향 정치 활동가 찰리 커크의 사망을 추모하는 글을 올렸다가 비판에 직면하자 정면으로 반박했다. 선예는 1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비극적인 총격으로 남편을 잃은 아내의 호소 영상을 보고, 같은 엄마로서 먹먹한 마음으로 추모 글을 올렸다"며 "그러자 얼굴도 모르는 분들이 제 공간에 와서 욕을 한다. 왜 그렇게까지 하시나?"라고 호소했다... 
국립중앙도서관, 강순애 명예교수 기증 고문헌으로 ‘강순애 문고’ 설치
국립중앙도서관은 18일 강순애 한성대 명예교수로부터 고문헌 324책을 기증받아 ‘강순애 문고’를 새롭게 설치했다고 밝혔다. 도서관은 오는 22일 본관 고문헌실에서 기증식을 열고 문고를 공식 공개할 예정이다. ‘강순애 문고’에는 한국 기독교사 연구의 핵심 자료로 평가되는 최초의 한글 성서 번역본을 비롯해 희귀 기독교 문헌, 조선 후기 문서, 수업용 고문서, 목활자와 인쇄 도구 등 다양한 자료가.. 
영산조용기자선재단, 남해군 취약계층에 한가위 맞이 물품 전달
(재)영산조용기자선재단(이사장 윤홍열·김기돈)이 한가위를 앞두고 남해군청에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전달식을 열었다. 전달식에는 조희준 영산조용기자선재단 상임이사와 장충남 남해군수가 참석해 나눔에 뜻을 함께했다. 재단은 찹쌀고추장 세트 700세트와 건강식품 700세트, 총 2천5백만 원 상당의 물품을 마련해 남해군 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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