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문화 감수성은 본래부터 열린 마음이나 온화한 인격에서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 성향이 아니다. 오히려 그것은 가장 견고한 경계를 세워 본 사람에게서, 그 경계의 한계를 자각하는 순간 비로소 시작된다. 바울은 이 점에서 다문화 감수성을 논하기에 가장 역설적인 인물이다. 그는 타자를 배제하는 논리를 누구보다 철저히 내면화한 사람이었고, 그렇기에 그 논리가 무너질 때의 충격 또한 깊을 수밖에 없었다.. 
한국CCC, 몽골서 ‘커넥션스쿨’ 첫 강사훈련 성공적 개최
한국CCC의 선교 기초 훈련 프로그램 ‘커넥션스쿨’이 몽골 현지 교회 리더십을 대상으로 한 첫 강사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훈련은 3월 24일부터 27일까지 몽골 울란바타르 Somang Plaza에서 진행됐다. ‘몽골 커넥션스쿨 강사 훈련’에는 CCC 간사, 목회자, 선교사, 평신도 지도자 등 총 15명이 참여했다. 특히 멘탈 클리닉 의사, 현지 교회 목사, YWAM 간사, 타지키스.. 
‘중국 명문대 100% 합격’ 정주국제학교, 유학박람회 참가
지난 18년간 중국 명문대 100% 합격이라는 진학 성과를 자랑해 온 정주국제학교(대표 이후진, 교장 이수아)가 한국전람(주)이 주최한 해외유학·이민박람회에 참가해 유학을 고려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만났다.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코엑스 3층 D홀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캐나다와 미국, 중국, 싱가포르, 홍콩, 베트남, 말레이시아, 일본, 아일랜드, 스위스 등 25개국 300여 .. 
[기고] 구원받은 사람은 어떻게 살까요?
그리스도 십자가의 본질은 인간을 지옥에서 구원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자칭 기독교인이라 하는 많은 이들이 그렇게 믿고 있으며, 로마 가톨릭교회의 특이한 의식들도 대부분 그러한 믿음을 밑바탕으로 세워져 있습니다. 그리스도 십자가의 목적은 인간을 죄에서 구원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1장 21절에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라고 되어 있습니.. 
올바른 설교의 판별 기준 셋
선교사로 파송 받은 바울 일행은 비시디아의 안디옥에 이르러 관례대로 안식일에 회당을 방문했다. 당시 회당 예배에선 방문한 랍비에게 성경을 강론하도록 요청하기도 했는데 마침 바울에게 그런 기회가 주어졌다. 유대인을 대상으로 한 바울의 설교들을 살피면, 실은 사도행전에 나오는 사도와 집사들의 설교가 다 그렇지만, 일관된 흐름을 발견할 수 있다... 
매길 수 없는 사랑(Priceless love)
예수님이 수난당하신 때가 되니 가룟 유다가 떠오른다. 그는 세상에서 가장 비극적인 사람이다. 자신과 동고동락했던 스승이었던 분, 그것도 메시아로 보내주신 하나님의 아들을 대제사장들과 종교 지도자들에게 팔아넘긴 배신자였기 때문이다. 오죽했으면 예수님께서 차라리 태어나지 않았으면 좋았겠다고 하실 정도로 불행한 사람이다... 
인류에게 AI는 ‘제2의 선악과’일까?
인공지능(AI)이 인류 문명을 급속히 재편하는 가운데, 교회와 크리스천이 어떤 신앙과 윤리로 이 시대를 준비해야 하는지를 제시한 신간 ‘AI 인류혁명 시대 교회의 미래와 기독교 AI 윤리’가 출간됐다. 국제미래학회 회장이자 한국기독교AI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안종배 회장이 집필한 이 책은 약 3년에 걸친 연구와 집필 끝에 완성됐다. 감수에는 디지털 미래 목회 분야에서 활동해 온 이성희 목사, 정.. 
백세시대 장수의 비밀 4가지
현대인은 과거 어느 시대보다 오래 살 수 있는 환경에 살고 있다. 그러나 수명의 연장이 반드시 건강한 삶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특히 뇌혈관 질환, 그중에서도 뇌경색은 갑작스럽게 찾아와 삶의 질을 급격히 떨어뜨리는 대표적인 무서운 질병이다. 이러한 시대 속에서 우리는 단순히 오래 사는 것을 넘어 “건강하게 장수하는 삶”을 고민해야 한다... 
전 세계 교회들, ‘고난주간’ 십자가의 길 함께 걷는다
2026년 부활절을 앞두고 한국교회는 고난주간을 맞아 다양한 예배와 묵상,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고난주간은 사순절 기간에 포함된 절기로, 예수 그리스도가 예루살렘에 입성해 십자가에 달려 죽기까지 겪은 고난을 기념하는 기간이다. 종려주일부터 부활주일 직전까지 이어지는 이 기간은 예수의 수난과 은혜를 되새기는 한 주간으로, 성도들은 각 요일별 사건을 기억하며 경건하게 지낸다... 
한국신학아카데미, ‘창조’ 주제로 학술세미나 개최
한국신학아카데미가 오는 4월 10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안암동 한국신학아카데미에서 2026년 봄학기 1차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창세기의 천지창조, 과학적 사실인가 신앙고백인가?’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창세기 해석을 둘러싼 신학적·학문적 논의를 다룰 예정이다... 
‘창사 70년’ 극동방송, 청주본부 개설로 충북 복음화 박차
극동방송(이사장 김장환 목사)이 청주본부를 개설하고 충북 지역을 향한 본격적인 방송 송출에 나섰다. 극동방송은 3월 31일 청주중계소 허가 및 청주본부 설립 감사예배를 드린 뒤 FM 104.7MHz를 통해 방송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는 앤포드호텔과 청주본부 신사옥에서 각각 진행됐으며, 교계와 정·관계 인사 및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해 출범을 축하했다... 
“우리가 붙들어야 할 것, 전심으로 드리는 기도”
죠이선교회(대표 손창남)가 2026년 새 학기를 맞아 캠퍼스 사역의 본질을 '기도'로 정의하고, 전 구성원이 전심으로 기도 정진에 나설 것을 독려했다. 죠이선교회는 최근 공식 SNS를 통해 손창남 대표의 권두언 ‘에벤에셀의 하나님, 다시 기도의 제단을 쌓으며’를 게재하고 올해 사역의 영적 방향성을 제시했다. 손창남 대표는 권두언에서 “2026년 새학기, 캠퍼스에서 죠이 사역들이 다시 활발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