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대표는 27일 충북 현장행보에서 “탈락자 구제 소극적 복지에서 누구나 탈락하지 않는 적극적 복지로 나아가야 한다”며 △출생기본소득 △기본주택 △대학무상교육 △간병비건강보험적용 △어르신식사지원 등 5대 공약을 제안했다... 
‘비례 돌풍’ 조국혁신당 호남 지지 어디까지
호남 지역에서 조국혁신당에 대한 지지가 강세를 보이며 정치계에 새로운 돌풍이 일고 있다. 이는 2016년 20대 총선에서의 안풍과는 다른 양상으로, 검찰 정권 심판론을 바탕으로 한 명확한 목표 아래 범야권 지지층은 물론 중도층까지 아우르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현 정부에 대한 비판적 여론과 더불어민주당의.. 
선린대, 故 김종원 박사 제17주기 추모예배 진행
선린대학교(곽진환 총장)는 지난 26일 오후 4시 만나관 3층 강당에서 선린대학교 설립자 故 김종원 박사 제17주기 추모예배를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포항시 기독교연합회 왕수일 회장목사, 학교법인인산교육재단 문준수이사장을 비롯한 내외빈이 참석했다. 김종원 박사는 평안북도 초산군에서 맏아들로 태어나 평양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6·25전쟁 당시 남한으로 피난와 대구 동산병원에서 소아를 돌보.. 
총신대, 2024 고난주간 맞아 음악예배 개최
총신대학교(총장 박성규)가 27일 수요일, 백남조 기념홀에서 2024년 고난주간을 맞이하여 고난주간 음악예배를 개최했다. 이번 예배는 F. Mendelssohn의 작품인 ‘Christus’(그리스도)를 주제로 한 칸타타였다. 부활절을 맞아 채플 시간에 열린 이 음악예배는 총신대학교 교회음악과의 강기성 교수가 지휘를 맡았으며, 교회음악과 학생들이 합창과 오케스트라 연주를 통해 공연을 이끌었다... 
대통령실 “의료분야 재정투자 확대… 의대 정원은 재고 없다”
대통령실이 27일 의료 분야에 대한 과감한 재정투자 의지를 재차 강조하며 의료계와의 대화를 촉구했다. 다만 의대 정원 증원에 대해서는 “이미 배정을 마쳤다”며 협상이나 재고 가능성을 일축했다... 
정부, 4대 첨단산업 R&D 예산 10% 증액
한 총리는 “정부는 2024년 실행계획을 통해 국가첨단전략산업에 대한 범정부 지원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해나갈 것”이라며 “4대 첨단산업 R&D 예산은 전년보다 10% 증액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R&D 예산은 전년 9,976억원에서 10.4% 증가한 1조 1,011억원 규모다... 
대출 금리 재산정에 ‘가산금리 인상’
최근 은행권에서 대출 금리 재산정 때 가산금리가 큰 폭으로 인상되면서 고령 차주들의 원리금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서울 당산동 A(70대)씨는 지난 2018년 주담대 1억원(3.76%)을 받고 원리금 67만원을 내다가 올해 재산정에서 6.55%의 금리가 적용돼 82만원을 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1월 중소제조업·서비스업 생산 동반 증가… 창업도 14.6%↑
27일 중소벤처기업연구원에 따르면, 1월 중소제조업 생산은 반도체 경기 호조와 조업일수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월대비 12.2% 증가했다. 중소서비스업 생산도 조업일수 증가로 운수·창고, 금융·보험업 등을 중심으로 3.0% 늘었다... 
서울시, 재개발·재건축 규제 대폭 완화
서울시가 노후 주거지 개선과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재개발·재건축 관련 규제를 큰 폭으로 풀었다. 서울시는 27일 ‘재개발·재건축 2대 사업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으로 산자락 아파트 높이 규제가 해제되고, 접도율·공공기여 부담·인허가 기간 등의 규제도 완화된다... 
서울시내버스 노조 “인천보다 낮은 임금” 28일 총파업 예고
서울시 시내버스 노사가 임금협상에 결렬되면서 노조가 28일 총파업을 예고했다. 최대 쟁점은 인천에 비해 낮은 임금 수준이다. 전국자동차노조 서울시버스노동조합은 27일 파업 찬반투표에서 98.3%의 압도적 찬성으로 파업을 가결했다... 
금융위, 가상자산 시장 불공정 거래 규제 강화 방안 발표
금융위원회는 27일, 가상자산 시장의 불공정 거래를 체계적으로 감시하고 조사하기 위한 ‘가상자산시장조사업무규정’ 제정안을 발표했다. 이 규정은 오는 7월 19일부터 시행될 예정인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의 일환으로, 가상자산 거래의 투명성을 높이고 이용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의정 갈등… 환자의 고통과 아픔은 안 보이나?”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가 ‘누구를 위한 의료개혁인가’라는 제목의 성명을 27일 발표했다. 한기총은 “의대 정원 확대를 놓고 대치하는 정부와 의사집단 사이에서 가장 중요한 환자의 고통과 아픔을 해결하려는 시급함은 보이지 않는다”며 “의사가 존재하는 이유도, 정부가 의료개혁을 하려는 목적도 결국 환자를 위한 것이 되어야 함에도 환자의 고통스러운 절규는 돌아오지 않..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