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 마인츠 대성당
    獨 주교회의 “교회 훼손·모독 급증… 반기독교 적대감 심각한 수준”
    독일 주교회의(German Bishops’ Conference)가 최근 독일 전역에서 교회 훼손과 성물 모독 행위가 급증하고 있다며 심각한 우려를 표했다. 주교회의에 따르면 최근 몇 년간 방화, 성상(聖像) 파괴, 제대(祭臺) 훼손 등 교회를 겨냥한 공격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기독교 상징에 대한 적대감이 한층 격화된 결과”라고 지적했다...
  • 밀레니얼 십대
    “Z세대 美 여성 10명 중 4명, 종교와 단절”… 바나 리서치 새 보고서
    부모와 기성세대와의 단절이 깊어지는 가운데, Z세대(1999~2015년생) 여성의 약 40%가 종교를 갖지 않는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기독교 여론조사 기관 바나 리서치(Barna Research)가 최근 발표한 조사결과 18~24세 Z세대 여성의 38%가 “무신론자(Atheist)”, “불가지론자(Agnostic)” 혹은 “종교 없음(None)”..
  • 런던 유럽
    유엔 보고서 “유럽 전역에서 반기독교 범죄, 축소·간과되고 있어”
    유럽 전역에서 발생하는 반(反)기독교 증오범죄가 축소되거나 간과되고 있다는 내용의 새 보고서가 공개됐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유럽안보협력기구(OSCE) 산하 민주제도인권사무소(ODIHR)가 발간한 125쪽 분량의 이번 보고서는 유대인과 무슬림을 대상으로 한 증오범죄에 대한 기존 보고서에 이어 기독교인을 겨냥한 범죄를 다루고 있다...
  • 에고 에이미의 은혜
    [신간] 에고 에이미의 은혜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니라.” 출애굽기 3장의 말씀처럼, 하나님은 스스로 존재하시며 스스로 충만하신 분이다. 그러나 그 이름의 신비는 단순한 존재의 선언을 넘어, ‘우리와 함께 계시는 하나님’, 곧 ‘우리의 모든 것이 되시는 하나님’을 드러낸다. 신간 <에고 에이미의 은혜>는 바로 이 ‘I AM(나는 있다)’의 의미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새롭게 풀어낸 묵상집이..
  • 예수 그리스도
    [신간] 예수 그리스도
    오늘날 수많은 설교와 성경공부가 있지만, 정작 “예수님이 누구신가?”라는 질문 앞에 선 신앙인들은 놀라울 만큼 막연하다. 교회를 다니면서도 복음서를 제대로 읽지 않고, 신앙의 중심이신 예수님을 성경을 통해 직접 만나본 적이 없는 이들이 많다. 본 도서인 <예수 그리스도>는 바로 이러한 신앙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책이다...
  • 사도행전으로 오늘을 읽다
    <10월, 작가들의 말말말>
    수직적 읽기’ 혹은 ‘수직적 성경 해석’은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에 주목합니다. 하늘의 하나님과 땅의 인간의 관계에 초점을 맞추기 때문에 ‘수직적’이라 부릅니다. 이 관점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신학적 주제는 위로부터 오는 하나님의 명령을 사람이 ‘잘 지켰는지, 잘 지키지 않았는지’입니다. 하늘로 올라가려 하고, 하나님을 공격하여 신이 되려는 인간의 욕망과 교만은 ‘죄’로 규정됩니다. 여기서는 ‘..
  • 제4회 칼 귀츨라프 글로벌 한글백일장
    제4회 칼 귀츨라프 글로벌 한글백일장, 2032년 한글 세계화 200주년 향한 비전 선포
    2032년 한글세계화 200주년을 7년 앞두고, 한글의 과학성과 우수성을 기리는 ‘제4회 칼 귀츨라프 글로벌 한글백일장’이 열린다. 개회식은 10월 23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한글학회 강당에서 진행된다. 이번 백일장은 세종대왕의 한글창제 정신과 독일 출신 개신교 선교사 칼 귀츨라프(Karl Friedrich August Gützlaff, 1803~1851)의 한글 세계화 노력을 ..
  • 2025 자랑스러운 한남인상
    한남대, ‘2025 자랑스러운 한남인상’ 수상자 발표
    한남대학교(총장 이승철)가 22일 ‘2025 자랑스러운 한남인상’ 수상자를 선정하고 발표했다. 이 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남기며 모교의 명예를 드높인 동문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오는 12월 3일 개최되는 ‘한남의 날’ 행사에서 시상될 예정이다.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상패, 상금 200만 원과 금배지가 수여된다. 올해 수상자는 ▲정치 분야 최충규 대전광역시 대덕구청장(영어영문학과..
  • 기도교사회책임 포럼
    ‘기독교의 사회적 책임은 무엇인가?’ 기독교사회책임 포럼
    기독교사회책임(대표 강사근)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기독교 사회적 책임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강사근 대표는 모두(冒頭)발언에서 “한국 사회가 위기를 맞고 있고, 국민적 고통이 더해지는 가운데, 한국 기독교가 공의로운 사회를 위해 감당해야 할 역할과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명확하게 확인하고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인식하고 토론회를 준비했다”..
  • 뉴욕교협
    뉴욕교협 임실행위, 헌법개정안 일부 수정 후 재상정 결정
    미국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허연행 목사)는 10월 20일(이하 현지 시간) 오전 교협 회의실에서 임실행위원회를 열고, 헌법개정안을 일부 수정해 다시 임시총회에 상정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6일 임시총회에서 보류된 헌법 개정안을 제의하기 위해 임실행위원회를 소집한다”는 교협의 공지에 따라 열렸으며, 당시 통과되지 못했던 개정안의 처리 방향을 다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 코너스톤교회
    미주 코너스톤교회 32주년… 3인 공동목회 체제로
    미주 코너스톤교회가 창립 32주년을 맞아 감사 및 이종용 목사 은퇴예배를 드렸다. 이날 코너스톤 성도들은 교회에서 중점적으로 펼치고 있는 큐티사역을 통해 어떻게 신앙인으로 변화되었는지 고백하며, 이종용 목사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함과 동시에 눈물의 간증을 쏟아냈다...
  • 태백시-태백 기독교계 정책간담회
    태백 교계, 태백시와 저출생 극복 정책간담회 가져
    태백시(이상호 시장)와 태백 기독교계가 저출생 극복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 태백성시화운동본부 본부장 오대석 목사, 태백기독교연합회 회장 정종옥 목사, 태백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정웅 목사는 21일 태백시청을 방문해 이상호 시장, 인구정책과장, 문화관광과장 등과 정책간담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