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장신대학교(총장 천병석)가 지난 5일 대강당에서 제9대 이사장 이종삼 목사(갈릴리교회)의 이임식과 제10대 이사장 이양화 장로(동현교회)의 취임식이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종삼 목사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이양화 장로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취임식은 1부 예배로 시작되었다. 예배는 이사 이창교 목사의 인도로 진행됐으며, 이사 이홍술 목사의 기도, 이사 최기성 장로의 성경봉독이 이.. 
굿피플, 케냐 뭉게 공립학교 ICT 교육 지원한다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은 케냐 킬고리 뭉게 지역의 공립 초·중등학교에 ICT 교실을 구축하고 교사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10일(화)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굿피플은 2026년까지 총 5억 3천만원을 투입해 뭉게 지역의 15개 공립 초·중등학교에 ICT 교실을 구축하고 컴퓨터와 인터넷 네트워크를 포함한 제반 설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굿네이버스, 전 스켈레톤 국가대표 윤성빈 나눔대사 위촉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는 전 스켈레톤 국가대표 윤성빈을 나눔대사로 위촉했다고 10일(화) 밝혔다. 지난 9일, 굿네이버스 회관에서 진행된 나눔대사 위촉식에는 윤성빈 선수, 구동회 올댓스포츠 대표이사, 김중곤 굿네이버스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9월, 작가들의 말말말>
교회를 나타내는 에클레시아는 어원이 ‘불러내다’이고 선교를 나타내는 미시오는 그 뜻이 ‘보내다’이다. 불러냄과 보냄은 두 가지 다른 현상을 표현하는 단어이지만 내용적으로 같은 것을 다른 관점에서 표현했다고 할 수 있다. 만일 불러낸 자들 중에 누구라도 보냄을 받지 않은 자가 있다면 ‘불러냄’과 ‘보냄’은 같은 내용이 아니겠지만 불러낸 자들 모두가 보냄받은 자들이라면 그 둘은 같은 공동체를 다.. 
[예장 개혁 제109회 총회] 정서영 목사 총회장 연임
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 제109회 정기총회가 10일 서울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진행돼, 지난 회기 총회장인 정서영 목사의 연임 등을 결정했다. 예장 개혁과 합동개혁 측은 지난해 ‘개혁’이라는 이름으로 교단을 합쳤고, 정 목사가 통합 총회장이 됐었다... 
영을 살리는 지도자 영을 죽이는 지도자
지도자는 어떤 집단의 이익과 번영을 위해서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하는 자다. 그들은 어떤 집단을 안정과 번영, 그리고, 발전의 길로 이끌어 가는 능력을 가진 자다. 좀 더 냉정하게 지도자들을 분류해 보면, 집단이나 국가를 생명과 번영의 길로 인도해 나가는 지도자가 있는가 하면, 반대로 고통과 패망의 길로 인도하는 자도 있다. 생명의 길로 인도하는 지도자는 위대한 영웅 칭호를 듣게 되고.. 
파키스탄 기독여성 3명, 정부 요직에 임명… 인권 신장 기대
파키스탄 정부가 포용성과 다양성을 고려해 세 명의 기독교 여성을 주요 정부 직책에 임명했다.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에 따르면, 마이람 파르빈 수녀, 아이라 인드리아스 파트라스 박사, 소니아 애셔는 사회적 공헌과 사회 정의 및 평등에 대한 헌신을 인정받아 최근 여성지위국가위원회(National Commission on the Status of Women, NCSW) 위원으로 임명.. 
미 법원, ‘동성연애 반대' 기독교 대학에 종교적 면제 허용
미국 연방 항소법원이 동성 연애에 반대하는 성경격 입장을 이유로 기독교 대학의 연방 기금을 박탈할 수 없다는 판결을 내렸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제9순회 연방 항소법원 3인 재판부는 최근 ‘헌터 대 교육부’(Hunter et al. v. Department of Education, et al.) 사건에서 타이틀 IX 연방 민권법에 따라 만장일치로 기독교 학술 기관의 종교적 .. 
“사랑의 빚진 자로서 하나님 은혜 늘 리마인드 해야
소그룹 가정교회 사역을 추구하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K-타운(코리아타운) 지역의 교회들이 연합해 현지 시간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갈릴리선교교회(담임 한천영 목사)에서 말씀집회를 개최했다. 집회는 LA사랑의동산교회, 예수인교회, LA하나교회, 북미가정교회사역원, 기독일보 등이 협찬했다... 
백종근 목사의 ‘하위렴 선교사 조선 선교행전’(8)
하위렴 선교사의 다양한 사역은 의료, 복음, 교육을 넘어 스테이션 조성공사에도 미치고 있었다. 전주 선교지부로 사용하던 은송리 일대 완산 언덕의 땅이 왕실 소유로 밝혀지면서, 왕실에서 그 땅을 다시 매입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오자 선교부를 이전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이었다. 완산 언덕에 있던 스테이션을 되팔고, 다시 스테이션을 옮겨 조성하는 사업은 그 당시에 누구도 쉽게 해낼 수 없는 사역이었.. 
축제와 같은 추석
1960년대의 명절은 축제 같았다. 온 가족이 한복을 입고 아랫마을에 계시는 큰댁에 할아버지께 인사하기 위해 가는 길은 행복으로 가득하였다. 친척 어르신들 그리고 사촌들과 만남은 지금도 행복했던 명절로 기억된다. 비록 초가집에 살던 그 시절은 마음 따뜻했었고 오고가는 정들이 있어 명절 전후로 들뜬 기분을 감출 수 없었다... 
“예수를 단지 혁명가로 보는 신학엔 구원의 능력 없어”
헤르메네이아와 세계선교초대교회(The Name of Jesus)가 주최한 제1회 나사렛 예수의 표적과 기사 세미나 및 치유집회가 9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와 치유집회는 계몽주의 이후 예수님의 이적과 기사가 축소되거나 부인되고 "예수를 단지 현인 내지 혁명가로 보는 자유주의 기독교"적 분위기가 만연해지는 분위기에서, 예수의 신성을 강조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