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성호 함경북도지사
    “北 인권 개선과 통일 성취 위해 기도하고 행동해야”
    한국교회법연구원(원장 김영훈 박사)이 11일 오후 서울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하나님의 법과 남북통일의 당위적 소명’이라는 주제로 제21회 교회법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 발표자로는 지성호 함경북도지사(전 국회의원)와 김영훈 박사(한국교회법연구원장, 숭실대 전 대학원장)가 나섰다...
  • 영 김 미국 연방 하원의원
    美하원, 北인권법 재승인 법안 발의
    10일(현지시간) 미 의회에 따르면 공화당의 영 김(캘리포니아) 하원의원이 지난 7일 북한인권법 재승인 법안을 제출했다. 민주당의 아미 베라(캘리포니아) 하원의원이 공동발의자로 참여했으며, 법안은 하원 외교위원회에서 우선 심의될 예정이다. 영 김 의원은 외교위원회 산하 동아시아·태평양소위원장을 맡고 있다...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 및 의원들이 11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검찰의 대장동 개발 비리사건 항소 포기 관련 긴급 현장 규탄대회를 열고 발언하고 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 및 의원들이 11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검찰의 대장동 개발 비리사건 항소 포기 관련 긴급 현장 규탄대회를 열고 발언하고 있다. ⓒ
    국민의힘, “대장동 항소 포기 결정은 권력형 사법농단”… 이재명 정권 향해 총공세
    국민의힘이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결정을 두고 “권력의 개입이 의심되는 심각한 사법농단이자 대규모 권력형 범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야당은 이번 결정을 ‘사법 정의의 붕괴’로 규정하며, 이재명 정권을 상대로 강도 높은 대여 투쟁에 돌입했다. 곽규택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11일 오후 논평에서..
  • 오세훈 서울시장이 11일 오전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청년취업사관학교 2.0 추진계획 기자설명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시스
    오세훈 시장, “김민석 총리의 종묘 발언은 감정 선동”… 과학보다 정치 앞세운 행보 비판
    오세훈 서울시장이 김민석 국무총리를 향해 종묘 논란과 관련한 발언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오 시장은 김 총리가 종묘 주변 초고층 건축 계획을 두고 “숨이 턱 막히고 기가 눌린다”는 표현을 사용한 데 대해 “국민 감정을 자극하며 선동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정책 논의는 감성이 아닌 과학과 법적 근거 위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 김민석 국무총리
    김민석 총리, 경찰개혁 긴급 지시
    김민석 국무총리가 11일 행정안전부와 경찰청에 경찰 수사역량 강화 및 경찰개혁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국무총리실은 “김 총리가 경찰이 국민의 민생과 안전을 보호할 수 있도록 수사역량을 제고하고, 종합적인 개혁안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트럼프, “중국보다 동맹국이 더 큰 이익 얻었다”… 일본 총리 발언 관련 질문에 응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본 총리의 대만 개입 가능성 발언으로 촉발된 외교적 파장 속에서, 중국 외교관의 폭언 논란과 관련한 질문을 받고 “많은 동맹국도 친구라고 할 수 없다. 중국 이상으로 무역에서 우리로부터 이익을 얻었다”고 밝혔다. 일본 민영 후지뉴스네트워크(FNN)와 교도통신에 따르면..
  •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부조직 개편방안 등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을 하고 있다.
    정부, 어린이 유인 범죄 근절 위한 종합대책 발표
    정부가 최근 잇따른 어린이 유인 사건에 대응해 범죄자 신상 공개와 처벌 강화, CCTV 확충 등 강력한 대책을 내놓았다.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관계부처는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확보 종합대책’을 발표하며 전국적인 대응체계 구축에 나섰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경찰청, 교육부, 보건복지부 등 관계기관과 함께한 합동 브리핑에서..
  • 대북인터넷방송 KIS 출범식
    대북인터넷방송 KIS 출범… “北 주민에게 진실과 희망을”
    대북인터넷방송(대표 이영현, 이하 KIS)이 11일 오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출범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개회식, 출범식, 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개회식에서 정성진 이사장(KIS)이 환영사를 전했다. 이어 홍용표 전 통일부 장관, 신영무 대한변협 인권재단 이사장이 각각 축사를 전했다...
  • 심재성 목사
    감리회 신임 행정기획실장에 심재성 목사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김정석, 기감) 본부 행정을 총괄하는 행정기획실장에 심재성 목사가 지난 10일 임명됐다. 심 목사는 감신대를 졸업하고 뉴욕신학교(New York Theological Seminary)에서 목히학박사 학위(D.Min.)를 받았다. 군목으로 근무했으며, 삼남연회와 미주연회, 서울남연회에서 목회했다. 서울남연회 잠실지방회 감리사와 총회행정재판위원을 역임했다...
  • 11일 오전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해안가에서 중국 우롱차 봉지에 위장된 마약 의심 물체가 발견됐다. 올해 제주 해안가에서만 9번째 발견됐으며 이전 8번째까지 모두 신종 마약인 케타민으로 확인됐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제주 해안서 중국 우롱차 봉지 속 마약 의심 물체 또 발견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11일 오전 9시경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해안가에서 한 주민이 “마약류로 의심되는 물체가 있다”고 신고했다. 출동한 해경은 초록색 중국 우롱차 포장지에 담긴 약 1㎏가량의 물체를 발견했으며, 현재 간이 시약 검사를 진행 중이다. 성분은 분석 결과에 따라 최종 확인될 예정이지만, 앞서 발견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