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년간의 기적 '500회 방송, 700곳 지원, 후원금 100억…'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사장 구본홍)는 자사 최장수 프로그램인 ‘예수 사랑 여기에’의 후원금 100억 돌파를 기념해, 18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감사예배를 열었다. 1996년부터 제작된 ‘예수 사랑 여기에’는 질병의 고통과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있는 이웃들의 고단한 삶을 영상으로 소개하고, 후원을 통해 희망을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15년간 500회가 넘는 방송횟수를 기록했고,..
  • [10월 셋째주] 주목할 만한 기독교 신간 서적
    해비타트, 일명 사랑의 집짓기 작업에 참여한 사람들은 모두 동일하고 한결같은 소감을 말한다. “뭔가 도움을 주려고 갔는데 도리어 제가 큰 기쁨을 얻고 왔어요.” 자원봉사자들은 잊고 살았던 이웃 사랑을 다시 일깨우며, 자신들의 보금자리를 만드는 일에 정성을 쏟는 생면부지의 자원봉사자들을 보면서 예수님 사랑을 느낀다...
  • 오길남 박사 “가족 끌어안고 눈물 흘리고 싶다”
    북한 정치범수용소에 수감된 아내 신숙자 씨와 두 딸 혜원·규원의 구명운동을 펼치고 있는 오길남 박사(서울대)가 17일 저녁 7시, 서울 평동 바위샘교회에서 열린 에스더기도운동(대표 이용희 교수) 특별집회에 참석해 애절한 심정을 전했다...
  • “예배의 토착화, 기복·무속적 신학 통로 되기도”
    한국교회 위기를 직시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출범한 ‘한국교회발전연구원’(원장 이성희 목사)이 18일 저녁 서울 종로 기독교회관에서 첫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주제는 ‘한국교회의 예배, 어떻게 갱신할 것인가’였다. 눈길을 끈 것은 ‘한국교회의 예배 진단’을 주제로 한 김경진 교수(장신대 예배설교학)의 발표였다. 그는 한국교회 예배들의 특징을 정리하면서 이에 대한 문제점들을 지적했다. ..
  • 1200시간동안 쉬지않고 남을 위해 기도
    이스라엘의 무너진 성벽을 보고 금식하며 기도했던 느헤미야처럼 동부사랑의교회 성도들이 24시간동안, 52일간 기도한다. 기도시간으로만 따지도 1천2백시간이 훌쩍 넘는다. 이 시간동안 성도들은 교회 내에 마련된 기도실에서 기도 인도자의 인도를 따라 릴레이 기도를 펼친다. 400명의 기도자들이 1시간 단위로 나누어 기도에 참석하기로 했으며 토요일과 주일은 유스그룹, 유아부 등 교육부서가 연합으로 ..
  • 뉴욕교협 갈등상황 극적 타결…관련 소송 모두 취하
    뉴욕교협 김원기 회장과 이종명 부회장은 18일 뉴욕교협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교협 내 갈등상황이 발생한데 대해 뉴욕교계에 사과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리고 모든 문제를 덮고 진행되고 있던 소송을 취하한다고 발표했다. ..
  • “신·구 세대 교회와 예배 잇는 중보자 되고파”
    김선규 목사는 자신을 “구세대에서 차세대로 넘어가는 마지막 세대”라고 표현한다. 교계의 리더십이 6·25 전란을 겪은 어른 세대에서, 끊임없는 변화와 새로움을 추구하는 젊은 세대로 넘어가는 고개에 자신의 세대가 위치해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는 교회별·세대별로 큰 차이를 보이는 이 시대에 자신이 다리 역할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모양이 달라도 본질을 놓치지 않고 복음을 전달한다면 똑..
  • [이만석 칼럼] 이집트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자스민 혁명의 물결이 중동의 민주화 운동을 이끌어 가면서 오랫동안 백성들을 학대해 왔던 튀니지의 벤알리 대통령, 이집트의 무바라크 대통령, 리비아의 가다피 대통령 등 독재자들이 차례로 물러가고 이제는 중동에도 인권이 보장되는 자유로운 세상이 올 것이라는 기대감에 들떠 있는 사람들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 18일, 편의점 점심 매출 반짝 상승
    음식업중앙회 ‘1018 범외식인 10만인 결의대회’를 참석하기 위해 일부 음식점이 18일 점심 영업을 하지 않아, 편의점 점심 매출이 반짝 상승했다...
  • ‘통영의 딸’ 구출 시민네트워크, 박원순 후보에게 공개질의
    ‘통영의 딸’ 구출 시민네트워크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에게 보내는 공개 질의 기자회견을 18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 앞에서 개최했다. 이들은 박원순 후보의 캠프 대변인을 맡고 있는 변호사 송호창과 특보 조광희 등이 ‘통영의 딸’ 납치범들을 옹호하고 있다며 박원순 후보의 명확한 해명을 요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