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마루서신] 종
    소명을 받은 이들은 영웅으로서 사는 것이 아니라 종으로서 살아갑니다...
  • 감독회장 재선거 무효, 항소심에서도 인정
    감리교 감독회장 재선거가 2심에서도 무효로 판결됐다. 서울고등법원 민사21부(부장판사 김주현)는 기독교대한감리회가 신기식 목사를 상대로 제기한 감독회장 재선거 무효소송과 총회 결의 부존재 확인 소송에 대한 항소를 각각 기각했다. ..
  • 기독교와 불교의 믿음과 수행, 그 접점은 있는가
    한국기독자교수협의회와 한국교수불자연합회가 4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사간동 법련사(송광사 서울분원) 강당에서 ‘믿음과 수행, 그 접점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기독교·가톨릭·불교·원불교·유교 등 5대 종단의 학자들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 “왜 많은 의사와 변호사들이 행복하지 못할까?”
    기독경영연구원(이사장 이장로 교수)이 창립 15주년을 맞아 4일 오후 서울 명동 청어람에서 ‘일과 기업을 향한 시대적 소명, 그리고 기독교의 역할’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서강대 철학과 강영안 교수가 ‘일의 의미와 시대적 소명’을 주제로 기조발제했다. 강 교수는 일의 의미로 ‘사랑’을 언급하고, 일에서 가치를 발견하려면 자신이 왜 일하는지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
  • 윤학원 감독 “목적이 이끄는 삶 살았던 모세 감동적”
    “뮤지컬 오라토리오 작품을 기획하면서 청중들에게 보다 특별하게 다가가기 위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고 사람들에게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모세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선택하게 되었다. 기적을 일으키고 계시를 받아 이스라엘 민족을 구출하고 그들에게 율법을 전수한 모세의 삶은 언제나 ..
  • ‘물 마시는 자세’로 기드온과 300용사를 고르신 뜻
    가장 먼저 돌아간 20,000명은 싸움 자체를 두려워한 자들이다. 이러한 자들은 말할 것도 없이 낙제이다. 그러나 선발된 300명 외에도 10,000명은 두려워하지 않는 자들이었다. 그렇더라도 한 가지 더 시험해 볼 것이 있다. 그들이 여유로운 시간에 가장 기본적이고 절실한 문제에 부닥쳤을 때 어떤 식으로 반응하느냐는 것이다. 어떤 사람은 생계 문제가 이러한 시험이 된다. 어떤 사람은 자녀들..
  • [새앨범] 훼르난도 오르테가 - Hymns Of Worship
    10년전 휫셔뮤직을 통해 ‘Hymns & Meditation’(찬미의 제사)로 국내에 처음 소개된 후 지금까지도 꾸준히 스테디셀러의 자리를 지켜나가는, 한국인의 정서에 가장 잘 어울리는 목소리 ‘Fernando Ortega’ (훼르난도 오르테가)의 ‘Hymns of Worship’이 출시되었다...
  • 스턴스 美 월드비전 회장, 교회 지도자 컨퍼런스서 강연
    美 월드비전 회장이며, ECPA 2010 올해의 기독교 책으로 선정된 ‘구멍난 복음’의 저자인 리처드 스턴스(Richard Stearns)가 방한, 전국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복음과 선교에 관해 강연할 예정이다. 우선 리처드 회장과 함께하는 조찬 모임이 7일(월) 오전 7시 서울 서초구 양재동 호텔 서울교육문화회관 3층 대금홀에서 열린다. 주제는 ‘목회자들과 한국교회 방향을!’이다. ..
  • “한경직 목사님은 약한 분, 한국교회는 너무 강해져”
    첫째로 한 목사를 ‘약한 분’이라고 했다. 그는 “목사님 스스로를 늘 ‘넘어지고 절망해하고 약한 사람’이라고 표현하셨다”며 “멕시코에 가서 요양하시면서도 바울의 ‘약할 그때에 강함이라’ 하는 글을 읽으며 힘을 얻으셨다. 일생을 ‘연약한 몸으로 살아온 것이 제일 괴로웠다’고 말할 정도셨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 목사는 “약한 분이 너무 보고 싶어지는 때다. 하지만 지금은 모든 것이 세다. 정치..
  • 한경직 목사의 성경엔 이런 기도가 적혀 있었다
    그가 한 일은 많았다. 20세기(1902~2000)를 사는 동안 교회는 그에게 많은 것들을 빚졌다. 교회 만이랴. 한국사회 역시 마찬가지다. 교육 기관(대광 중·고등학교 등)을 설립하고 각종 구호단체(보린원, 월드비전 등)는 물론 연합기구(한기총)를 만들어 교회와 나라에 바쳤다.그러나 가진 것은 많지 않았다...
  • 故 한경직 목사 청빈과 섬김의 삶 다큐멘터리로 제작된다
    한경직 목사 기념사업회는 “비기독교인들에게 세간에서 비판받는 모습만이 기독교의 전부가 아니며 나라를 위해, 가난한 사람과 약자를 위해 자신의 삶을 바친 한경직 목사와 같은 분이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다"며 영화제작 의사를 밝혔다.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제작될 영화 '인간 한경직'(가제)은 고(故) 이태석 신부의 삶을 조명한 영화로 유명한 ‘울지마 톤즈’를 만든 마운틴픽쳐스가 맡게 됐다. 영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