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하교회가 미국에서 시작된다?
    “복음이 전파되지 않은 혹은 바르게 전파되지 않는 지역을 대상으로 기도하고 또 찾아갈 것”이라며 “다양한 악기와 화려한 무대가 준비되지 않아도 우리는 찬양하고, 편안한 의자가 없어도 기도하고 배울 것”이라고 밝혔다. 휄로십교회는 “개척 이후 지난 20년 간 95명의 목회자와 사역자를 배출하고 현재까지 80여명이 장기선교사로 헌신, 준비 중에 있다”고 전하며 ‘지하교회’를 통해서도 지속적인 그..
  • 올해 한기총 대표회장 선거, 후보 난립 혹은 2파전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길자연 목사, 이하 한기총) 차기 대표회장 선거가 눈앞으로 다가오면서, 그 결과에 교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매년 교계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였던 한기총 대표회장 선거는, 한기총의 위상이 커져가면서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열기가 뜨거워지는 양상을 보여왔다. 올해 역시 아직 후보 접수는커녕 선관위 구성조차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벌써부터 음으로 양으로 신경전이 치..
  • “성경의 묘사, 다이아몬드처럼 새로운 의미 전달”
    ▲드와이트 베이커 박사. ⓒ신태진 기자 美 선교학술지 IBMR의 선임 부편집장이자 해외 선교연구기관인 OMSC의 전 부원장 드와이트 베이커(Dwight P. Baker) 박사가 19일 횃불트리니티 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열린 선교세미나에 참석해 ‘성경 속의 이미지와 선교’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 “열심이던 교인이 갑자기 신천지에 빠지는 까닭은…”
    지금의 한국교회에서 소위 ‘이단’으로 지목되는 곳 중 사람들이 가장 먼저 꼽는 것이 아마 ‘신천지’일 것이다. 이 신천지의 이단 사상을 분석하고 그 합리적 대응방안을 모색한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설교학회는 19일 오전 서울 잠실 남포교회(담임 박영선 목사)에서 ‘현대 기독교 이단운동과 교회의 정체성을 세우는 설교’를 주제로 제14차 가을 정기학술대회를 가졌다...
  • 李대통령, 필리핀서 '한·미 FTA 중요성' 역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을 놓고 여야 간 긴장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명박 대통령은 20일 "가장 중요한 자유무역대상은 미국"이라며 한미 FTA 비준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마닐라 숙소호텔에서 열린 동포간담회에서 "지금은 무력(武力)이 아닌 FTA 체결로 경제 영토를 넓히는 시대"라며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중요한 나라들과 가장 FTA를 많이 한 국가"라고 강조강조 하면..
  • 방사능 때문에…
    한국교회환경연구소(소장 장윤재)는 18일 정동제일교회에서 일본 다큐사진작가 모리즈미 다카시의 사진전을 열었다. 모리즈미 다카시는 세계 각국의 핵 실험장과 피폭자들을 찾아 다니며 핵 발전의 폐해를 카메라에 기록했다. 한국교회환경연구소는 각종 형태의 핵 발전의 위험을 알리며 반대운동을 펼치는 데 앞장서고 있다. ..
  • [전문] 한국교회언론회, ‘우리 사회 <꼼수> 사라질 수 없나’
    한국교회언론회가 18일 ‘우리 사회 <꼼수> 사라질 수 없나’란 제하의 논평을 냈다. 이 논평에서 교회언론회는 "꼼수를 부리고 꼼수를 요청하는 사회는 미래가 없다고 할 수 있다"면서" "정치권과 사회뿐만 아니라 우리 종교계도 〈꼼수〉가 없는지 뒤돌아볼 일이다"라고 했다...
  • 美 수정교회 로버트 슐러 목사의 굴욕…가톨릭에 매각돼
    로버트 슐러 목사가 설립한 美 수정교회 부동산이 가톨릭 오렌지 카운티 교구에 매각된다. 17일(이하 현지시각) 샌타애나 연방 파산법원 로버트 콴 판사는 수정교회 부동산 매입자를 가톨릭 OC교구로 최종 결정했고, 이에 따라 오렌지 카운티 교구는 총 5,750만 달러에 수정교회 본당과 부속 건물을 매입하는 절차를 밟는다. 당초 수정교회를 매입할 것으로 알려졌던 채프먼대학교에 대해 교회 창립자인 ..
  • 이단감별사 최삼경 목사, 한기총서 이단성 검증 받는다
    전근대적이며 반인권적인 중세 마녀 사냥식 이단 정죄 활동으로, 특히 이단 의혹 상대에 어떤 소명의 기회도 주지 않은 채 ‘날치기식 종교재판’으로 교계 내 물의를 일으킨 바 있던 예장통합 최삼경 목사가 오히려 자신의 이단성으로 인해 종교 재판에 서야할..
  • 자살, 폭력으로 병든 시대… 기독교인은 어떻게 대처할까?
    미국에서도 대학생들의 사망 원인 1위로 꼽힐 만큼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자살. 오는 22일 워싱턴침례대학교(총장 장만석 박사)에서 열릴 학술제에는 ‘자살과 목회상담’ ‘가정폭력의 실제’를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자살하는 사람들의 심리와 그 속에서 발견하는 희망을 짚어보고, 한 개인의 버팀목이 되어야 할 가정의 파괴 문제를 들여다본다...
  • “최삼경 목사, 심각한 이단이자 신성모독에 해당”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길자연 목사, 이하 한기총)가 확고한 이단 대처 의지를 보여줬다. 한기총은 18일 긴급 임원회를 갖고 발표한 성명서에서 이단 문제에 미온적이라는 일각의 비난을 일축하고, (이단들을) 철저히 조사한 뒤 그 결과를 밝히겠다고 선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