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공무원 실족사 추정, 계단서 숨진 채 발견
    서울시 공무원이 27일 새벽 서소문청사 별관 3동 비상계단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서울시와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27일 오전 5시40분께 서울시 공무원 진모(53)씨가 서소문청사 별관 3동 1층과 2층 사이 비상계단에서 이마와 귀, 코 등에서 피를 흘리며 사망한 채 발견됐다고 전했다. ..
  • 대구중학생 자살사건, 가해학생 1명 더 입건
    친구들의 괴롭힘을 견디다 못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대구 중학생 자살 사건을 조사 중인 경찰이 27일 현재 가해학생으로 조사받고 있는 학생 2명 외 1명을 더 입건한 것으로 알려졌다...
  • 박지성 2호골, '존재감' 과시…수비서도 '맹활약'
    '산소탱크' 박지성 2호골과 함께 도움 1개도 추가하면서 맹활약을 보이며 물오른 기량과 존재감을 과시하며 팀의 5대 0 대승을 이끌었다. 국 프로축구 프리미엄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은 26일(현지시간) 홈인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치러진 위건과의 정규리그 18라운드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전반 8분 선제 결승골을 터뜨렸다...
  • '박근혜 號' 출범.."민심회복이 지상과제"
    '재창당을 뛰어넘는 변화'를 선언한 한나라당 '박근혜 체제'가 27일 정식 출범한다. 지난해 6ㆍ2 지방선거 이후 무상급식 주민투표, 지난 10ㆍ26 서울시장 보궐선거 등의 잇단 패배를 거치며 총체적 민심이반을 겪고 있는 위기의 여권을 구하고 4월 총선을 대비하기 위한 '박근혜 체제'가 이날 확정된다...
  • 北 조문 이희호 여사, 김정은에 조의
    방북중인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가 26일 평양 금수산기념궁전을 찾아 김정일 시신에 조문한 뒤 상주이자 후계자인 김정은 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에게 조의를 표시하고 있다. (사진=조선중앙TV/연합뉴스)..
  • 박지성 '2호골' 작렬…"목표는 팀 우승!"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는 박지성이 시즌 2호골을 터뜨렸다.박지성은 26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위건과의 홈 경기에서 선발출장해 전반 8분에 선제 결승골을 터뜨렸다...
  • 유치원서 뇌출혈로 남아 사망, 유치원 책임 물어
    유치원에서 5살 남자아이가 뇌출혈로 쓰러져 유치원 사망 책임 논란이 일고 있다. 26일 전남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19일 오전 10시10분께 수업 도중 5살 김모군이 갑자기 머리를 쥐고 쓰러져 2시간여만에 병원에 옮겼지만 숨졌다. ..
  • 뉴요커, 올해 최고 뉴스는 '빈 라덴' 사망
    뉴요커들이 뽑은 올해 최고의 국제뉴스는 무엇일까? 뉴욕데일리뉴스가 뉴요커들이 뽑은 올해 최고의 국제뉴스에 '오사마 빈 라덴의 사망'을 꼽았다고 26일 보도했다. 오사마 빈 라덴은 2001년 9월 11일 뉴욕 월드트레이드센터에 항공기를 충돌시켜 2천753명의 희생자를 낸 9.11테러의 배후로 지목됐었다...
  • 올해도 펄펄 끓은 '자선 냄비'… 최고액 갱신
    83년 역사의 구세군 자선냄비가 올해도 ‘팔팔’ 끓었다.구세군 측은 26일 “거리모금은 크리스마스 이브인 지난 24일로 마감됐는데, 현재까지 44억 8천만원을 모은 것으로 집계됐다”며 “올해 모금액은 지난해 42억원을 뛰어넘은 최대 액수”라고 밝혔다. 여기에 아직 정산되지 않은 23-24일 서울지역 모금액을 더하면 45-46억원까지 모일 수도 있다고 구세군 측은 덧붙였다. ..
  • “대학 진학하면서 교회 떠나는 학생들 막을 방법…”
    “대학 첫 수업에서 교수님이 하신 첫 마디가 뭐였는지 아세요? ‘너희들, 아직도 교회 다녀?’ 였습니다. 당시 교수님들은 미국이나 유럽 유학 시절 포스트모더니즘의 세례를 받으셨던 분들이셨지요.”교수들의 이러한 권유가 없더라도, 대학에 진학하면서 교회와 멀어지는 학생들의 존재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교회학교 학생들 중 절반 이상이 고3에서 청년대학부 진급 과정에서 교회를 떠난다는 분석도 나온..
  • 레오나르도와 라파엘로가 그린 예수 탄생과 마리아
    이 작품 또한 성모자와 요한을 소재로 삼은 16세기 전성기 르네상스의 화가 산티 라파엘로의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그가 로마에서 활동하기 이전인 피렌체 시절에 그린 것으로 찬란한 고대 미술을 한 단계 뛰어넘는 높은 회화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실감 있는 공간의 깊이 속에서 인물들은 빛과 그림자 그리고 다양한 색채로 조화를 이루며 입체적인 조형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