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 한인목회연구원 신년하례예배
    워싱턴 한인목회연구원(원장 노규호 목사)이 1월 9일 센터빌 소재 버지니아거광교회에서 신년하례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노규호 목사의 사회, 이석해 목사의 기도, 조남홍 목사의 설교, 워싱턴 교계와 국가를 위한 기도(정영만 목사), 안현준 목사의 광고, 임종길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
  • 선교로 가득찬 하나님, 나로 가득찼던 이스라엘
    SEED 미션스쿨 ‘선교기초’ 강좌에는 버지니아에서 54명, 메릴랜드에서 63명이 등록했다. 참여 연령층은 20대부터 60대까지로 교회 청년부터 선교 관심자와 헌신자, 목회자, 신학생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방대식 목사(SEED USA 동부지역 책임자)는 개강 오리엔테이션에서 “각 강의 속에서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라. 선교사 중에도 처음에는 열정적으로 하다가 그 안에 주님과의 교제를..
  • 신약통독으로 플로리다도 은혜 물결
    미주성경통독선교회 김양일 목사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플로리다 브랜든샘물교회(담임 김건배 목사) 신약통독집회를 인도하고 돌아왔다. 지난 2일(월) 성경통독집회를 통해 워싱턴 지역 교인들의 신약 일독을 인도한 그는 이번 집회에서도 아침부터 늦은 저녁까지 12시간 동안 성경을 읽어 요한계시록 22장까지 합독을 마쳤다.김양일 목사는 "참석한 성도 중에는 말씀의 감동으로 인해 눈물을 계속 흘리면서..
  • 생태교육을 넘어 ‘생태적 회심’이 필요하다
    50년에 전에 인류가 사용하는 총에너지량은 지구수용능력의 70%를 넘지 않았다. 하지만 저마다 소비를 향한 욕망을 주체하지 못하다보니 1999년 이후로는 지구수용능력의 120% 이상을 초과하고 있다. 녹아내리는 얼음으로 북극곰은 서식지를 구하지 못한다. 해수면의 수온 상승으로 바다거북이는 암컷새끼만 낳고 있다. 인류는 각종 환경질병과 기상이변에 시달리고 있다...
  • 갈매기에 쫓기는 흰꼬리수리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이자 천연기념물(제243-4호)인 흰꼬리수리가 10일 월동 중인 강원 강릉시 남대천 일원에서 물고기 사냥 등 활발한 모습으로 맹금류의 위용을 한껏 뽐내고 있다. ..
  • 아이티 지진 2주년, 월드비전 257만명에게 구호 사역
    대표적 기독교 구호기관인 월드비전은 2010년 1월 발생한 아이티 지진 직후부터 현재까지 2년간 괄목할만한 구호활동을 펼쳐 총2억 2천 달러 모금액 중 95%를 구호에 직접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발표했다. 아이티 지진은 22만명의 사망자와 1백만명의 이재민을 발생시켰으며 이는 전체 국민의 3분의 1이 피해를 본 셈이다. ..
  • 어렵고 딱딱한 것?… 우리는 신학을 오해하고 있다
    심지어 어떤 교인은 신학이 신앙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신학책을 읽었더니 오히려 신앙의 열기가 식었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신학을 일부 전문인들을 위한 것이거나, 실제 신앙생활과 연관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신학에 대해 조금은 오해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 “목회, 소명 없이 비지니스적으로 접근하지 말라”
    “한때 시한부 선고를 받은 적이 있다. 목회자로 지난날을 돌아보다 한 가지 깨달은 게 있었다. 하나님은 수평이동한 교인은 세지 않으신다는 사실이다. 믿지 않던 자를 주님께로 돌이키는 것, 하나님 눈엔 그것만 보인다는 걸 그 때 알았다.”부산 호산나교회 최홍준 원로목사의 말이다. 나들목교회(담임 박원영 목사) 세미나 강사로 얼마 전 서울을 찾은 그를 강남의 한 호텔에서 만났다. 최 목사는 지난..
  • 라오스, 가족 매장 위해서는 기독교 포기해야
    지난 2011년 12월 말 라오스의 한 마을에서 관리들이 기독교인들에게 죽은 가족을 매장하기 위해서는 기독교 신앙을 포기해야 한다고 강요한 사실이 라오스의 종교 자유 상황을 감시하는 인권 단체 HRWLRF(Human Rights Watch for Lao Religious Freedom)를 통해 공개됐다. 라오스의 사반나켓(Savannakhet) 주(州, province)에 있는 후에이(Hu..
  • 미동부 총신 동문들 “보수신학 가치 드러내자”
    미주동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동문회가 9일 뉴욕효신장로교회(담임 문석호 목사)에서 신년감사예배 및 총회를 열고 동문들간의 화합을 다지는 한편, 2012년도 동문회 새 조직을 구성했다. 이날 총회 결과 △회장 전덕영 목사 △수석 부회장 문석호 목사 △부회장 김풍운 조문휘 목사 등이 2012년도 신임 임원으로 선출됐다. 전덕영 목사는 공천위원회의 공천을 받아 회장에 유임됐다. 나머지 임원 구성..
  • 뉴욕 교협 신년하례회 성황, “환골탈태하겠다”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양승호 회장)가 9일 플러싱 대동연회장에서 2012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만찬을 갖고 올 한해 뉴욕 교계와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뉴욕목사회(회장 김승희 목사)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예배에는 500여명의 교회 원로, 목회자, 성도들이 참석해 근래 최대 규모의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과 뉴욕 교계에 던져진 화두는 선으로 악..
  • “연합활동, ‘참여 여부’ 아닌 ‘방법론’ 고민해야”
    한 목회자가 개척해 20년 이상 시무하며 대형교회로 성장한 후, 그의 후임으로 오는 목회자들의 하나같은 고백은 ‘쉽지 않다’는 것이다. 전임 목회자의 발자취를 따라가지 못할까 걱정해야 하고, 오랫동안 그 목회자와 동역해 온 평신도들과 마찰이 생길까 걱정이고, 혹여 그 전임자와 갈등을 빚을까도 고민해야 한다. 그러나 이 교회의 이야기를 들어 보자. 전임자가 세상을 뜬지, 6년이 다 되어 가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