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탐사선 추락 대비 정부 본격 대응 나서
    러시아 화성탐사선 추락으로 세계적 관심이 쏠리 가운데 정부가 이에 대한 본격 대응에 나섰다. 교육과학기술부와 국방부, 한국천문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9일부터 한국천문연구원 내에 상황실을 설치하고 러시아 화성위성탐사선 '포보스-그룬트(Phobos-Grunt)'의 추락상황 분석 및 대국민 알림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10일밝혔다...
  • 정부, 생계형 민생사범 955명 '설' 특별사면
    정부가 설을 앞두고 생계형 민생사범을 중심으로 한 특별사면을 12일 단행한다. 9일 법무부 등에 따르면 이번 사면 대상자는 경제위기로 채무를 변제하지 못한 중소 상공인이나 소액 벌금을 내지 못한 소액 경제사범 등을 중심으로 했다. ..
  • 치솟는 생필품 가격에 서민들 부담도 가중
    주요 생활필수품 가격이 급등하면서 서민들의 어깨를 더욱 무겁게하고 있다.10일 한국소비자원의 2011년 12월 생필품 가격동향을 보면 시중에서 유통되는 102개 주요 생필품 가운데 전달보다 가격이 오른 품목은 69개로 전체의 68%에 달했다...
  • 역삼동 건물붕괴, 인부 2명 추락...1명 매몰
    서울 역삼동에서 리모델링을 위해 건물을 철거하던 도중 건물이 무너져 인부 2명이 추락했다. 서울강남소방서는 10일 오전 9시 32분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철거 중이던 7층 건물이 무너져 3층에서 작업 중이던 인부 7명 가운데 미처 대피하지 못한 2명이 2층으로 추락했다고 밝혔다. ..
  • 송혜교, 뉴욕미술관에 한국어 안내서 제공
    한국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객원교수(왼쪽)와 영화배우 송혜교씨가 뉴욕 현대미술관(MoMA)에 새로운 한국어 안내서를 공급했다. 서 교수는 9일(현지시각) "한국어 안내서를 올해 1월 초부터 새로운 디자인으로 공급하기 시작했다. 새 안내서를 만드는데 한류스타 송혜교 씨가 전액 후원을 했다"고 전했다. ..
  • 레나호, 좌초후 3개월만에 '두동강'
    3개월전 뉴질랜드 북섬 타우랑가 앞바다 14마일 지점 암초에 좌초됐다가 기상악화 속에 9일(현지시간) 두동강난 그리스 국적 화물선 '레나'호. 좌초 사고로 뉴질랜드 사상 최악의 해양 오염을 초래했던 레나호는 이번 두동강으로 원유의 추가 유출이 우려되고 있다. ..
  • 논란의 중심
    한나라당 고승덕 의원이 9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돈봉투'사건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한 뒤 회견장을 나서고 있다. 고승덕 의원과 기자회견에서 "내가 보고받은 바로는 (한 남성이 쇼핑백에 넣어) 노란색 봉투 하나만 들고온 것이 아니라 쇼핑백 속에는 같은 노란색 봉투가 잔뜩 들어있었다"고 말했다..
  • 韓中 정상, 3월까지 'FTA 협상' 개시 합의
    한국과 중국이 두 나라 간 자유무역협정(FTA) 개시를 위한 국내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9일 베이징(北京) 인민대회당에서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과의 단독·확대 정상회담에서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김태효 대통령실 대외전략비서관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