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 'NICOT 잠언 1'
    ”잠언, 하나님 앞에서 어떻게 살 것인지 가르치는 교육과정 모델”
    복음주의적 구약 주석 시리즈인 'NICOT'의 <잠언> 상권이 번역, 발간됐다. 잠언 1장부터 15장까지를 다룬다. 미국복음주의신학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는 브루스 월트키(Bruce L. Waltke)가 작업을 맡았다. 잠언이 갖는 가치에 대해 "인간이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 배울 수 있는 교육과정의 모델"이라고 한다. 또 "오늘날 무의미한 상투어, 천박한 유행어, 대..
  • 도서 &#039;사도행전과 역사적 바울 연구&#039;
    "사도행전 속 바울의 역사성, 서구 학계서 훼손되고 있지만..."
    신간 <사도행전과 역사적 바울 연구>는 사도행전에 기록된 바울의 역사성을 입증하려는 책이다. 사도행전 속 바울이 서신서를 쓴 사도 바울과 동일하다고 주장한다. 물론 한국에서는 이런 주장이 폭넓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그러나 서구 학계는 사정이 다르다. 저자는 "서구 학계에서는 이 신학적 입장이 절대적으로 소수 의견에 불과하다"며 "1845년 독일 튀빙엔 대학교의 F. C. 바우어(Baur) 교..
  • 존 웨슬리의 초상
    “그리스도인이면서 불행하다는 것은 불가능”
    감리교회 창시자 존 웨슬리의 저작들로부터 572개의 금언을 선별해 담은 <웨슬리의 행복론>이 발간됐다. 저자는 "모든 사람은 구원 받을 수 있다(All can be saved)"는 말을 "모든 사람은 행복할 수 있다(All can be happy)"라는 말로 바꾸어 설명하면서, 웨슬리의 신학은 결국 인간의 행복을 위한 것이었다고 한다. 웨슬리는 "기독교는 행복"이라고 단언하면서 "그리스도인이..
  • J. 대니얼 헤이즈 (사진 출처: Baker Publishing Group)
    “성전보다 중요한 것, 하나님과 인간의 친밀한 관계”
    신간 <하나님의 임재와 구원>은 성막과 성전을 중심으로 구속사를 이해해보려는 시도를 담고 있다. 저자는 성막과 성전의 중요성이 "물리적 건물에 있지 않고, 하나님께서 자신을 예배하기 위해 나오는 그의 백성과 관계를 맺으며 그들 가운데 임재해 계신다는 사실에 있다"고 말한다...
  • 도서 &#039;신학 레시피&#039;
    스토리텔링으로 배우는 신학의 방법과 원리
    스토리텔링 방법으로 신학의 개요를 소개하는 신간이 출시됐다. 이동영 박사의 <신학 레시피>다. 왜 신학이 필요하며 신학이란 무엇인지, 그 방법과 원리는 무엇인지를 이야기체로 알기 쉽게 설명한다. 또 성경 영감론, 특별 계시와 성경의 관계, 성경의 영감과 권위의 문제, 역사적 예수 불가지론 등 기독교인들이 한 번쯤 궁금증을 가져봤을 법한 주제들을 풀이한다. 저자가 학교에서 가르쳤던 신학서론 강..
  • 도서 &#039;하나님의 보물&#039;
    파이디온 찬양 사운드북 출시돼
    어린이 전문 선교회 '파이디온'의 찬양 사운드북 <하나님의 보물>이 출시됐다. 영유아 예배에서 널리 불리는 찬양을 엄선해 수록했다. '꼭꼭 숨어라' '뿅뿅뿅' '찬양해 하나님' '하나님 저 왔어요' '드리고 싶어요' '하나님의 보물' 등 6곡이다...
  • 도지원 목사 (사진 출처: 예수비전교회 홈페이지)
    “고된 암 투병... 시편 암송에서 평안을 찾다”
    신간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는 고된 암 투병 중에도 시편 암송을 통해 소망의 끈을 놓지 않았던, 한 목회자의 이야기다. 저자 도지원 목사(서울 예수비전교회)는 2015년 근육암 진단을 받았다. 수술, 6주 동안의 방사선 치료, 6개월의 항암치료는 고통스러웠다. 말할 수 없이 아팠고, 독한 치료에 눈썹과 머리털이 빠졌으며, 음식도 몸에 받지 않았다...
  • 도서 &#039;영광의 탈출, 새로운 삶을 향하여 : 출애굽기&#039;
    “이집트와 같은 강한 제국에 좌우되지 않는 삶”
    새번역 성경 본문에 해제를 달아 한층 더 쉬운 성경으로 편집한 '교양인을 위한 성경' 시리즈 출애굽기 편이 출간됐다. 신간 '영광의 탈출, 새로운 삶을 향하여'다. 해제를 맡은 김근주는 출애굽기 본문을 통해 '새로운 삶'이라는 테마를 이끌어낸다. 그는 "출애굽기와 그에 이어지는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는 새로운 삶을 향한 가르침과 법도"라며 "이 책들에 제시된 규례는 사람을 피곤하게 하며 지..
  • 도서 &#039;누구에게나 밤은 온다&#039;
    ‘뒷줄 후미진 곳에 낡은 헌금함처럼 앉은 당신... 그러나’
    세상처럼, 교회도 돈 있고 이름 있는 사람들을 더 환영하는 게 씁쓸한 현실이다. 신간 <누구에게나 밤은 온다>는 알아주는 이 없어도 뚜벅뚜벅 교회에 나와 성령의 은혜를 구하는 사람들을 위한 시집이다. 시인은 '교회에 가면 맨 뒷줄 후미진 곳에 낡은 헌금함처럼 앉은 당신'에게 '섭섭해하지 마세요. 당신이 앉은 후미진 곳은 따뜻한 주님의 피가 돌고 있는 십자가의 아랫목'(시 '즐거운 교회')이라..
  • 마이클 리브스 교수 (ⓒ 유니온신학교 트위터)
    “기도 않는 지도자, 효능 안 믿는 상품 파는 셈”
    "하나님과의 교제를 누리지 않는 지도자는 자신도 그 효능을 믿지 않는 상품을 파는 셈이다." 신간 <기도하는 즐거움>은 기도하지 않는 크리스천 리더들을 자극하며 일깨우고, 기도의 자리로 나아갈 수 있도록 격려한다. 저자 마이클 리브스(Michael Reeves)는 영국 유니온신학교 학장이자 조직신학 교수. 이번 책에서 그는 학문적인 이야기는 내려놓고, 목회자의 입장에서 기도에 대한 교훈을 전..
  • 강연안 교수 (기독일보 DB)
    기독교 지성 강영안 박사의 신간, ‘읽는다는 것’
    기독교 지성 강영안의 신간 <읽는다는 것>이 출간됐다. 기독교인이 성경을 읽어야 하는 이유와 방법을 제시한다. 인간은 본질상 '읽는 존재'라고 말한다. 하루도 읽지 않고 그냥 보내는 날이 없기 때문이다. 도로 표지판을 읽고, 휴대폰 메시지를 읽고, 책을 읽는다. 그런데 '읽기'는 단순히 행위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인간 정신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기에 중요하다. 즉 "어떤 이야기를 읽고 어떤 ..
  • 김병태 목사 (사진 출처: 성천교회 홈페이지)
    “상황을 뛰어넘는 ‘절대 감사’로 살라”
    신앙인은 어떨 때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을까? 이에 대한 김병태 목사의 답은 "언제나"다. 신간 <평생 은혜 절대 감사>에서 "상황을 뛰어넘는 절대 감사로 살라"고 권한다. 신앙의 덕목 중 하나인 '감사'의 성격과 실천을 파헤치는 책이다. 감사의 덕목은 상황에 구애받지 않는다. 예수님의 구원의 은혜는 이미 주어졌고, 이는 헤아릴 수 없이 너무 큰 은혜이기 때문이다. 김 목사는 "본질상 진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