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내 북한인권단체가 북한의 인권 상황 개선을 촉구하는 국제사회의 목소리가 일부 정치범수용소의 해체로 이어졌지만 북한 당국의 근본적인 인권 정책에는 변화가 미미하다고 밝혔다고 지난 5일 자유아시아방송(RFA)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북한인권단체 NK워치는 페이스북을 통해 ‘북한인권조사보고서’를 발표했다. NK워치는 보고서에서 국제사회가 꾸준히 북한에 주민들의 인권 개선을 촉구한 결과 북한.. 
“바티칸, 홍콩 교회 중국 당국에 넘겨줘”
중국의 ‘홍콩 국가보안법’ 제정 추진과 관련, 조셉 젠 가톨릭 추기경이 “홍콩이 기적을 필요로 한다”고 말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가톨릭 뉴스 웹사이트인 ‘크룩스’(CRUX)를 인용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천주교 홍콩교구 제6대 교구장을 지냈던 조셉 젠 추기경은 “중국이 홍콩 국가보안법을 통해 세력을 확장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매우 우려한다”며 “우리에겐 기적이 필요하다. 하늘로부터 .. 
“대북전단 반발… 北 ‘표현의 자유’ 사실상 부재”
토마스 오헤아 킨타나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이 5일 북한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대북전단 살포 반발한 것에 대해 “이번 논란으로 북한의 오랜 문제에 주목하게 됐다”고 밝혔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보도했다... 
“대북전단 금지? 오히려 北 행태 지적해야”
국제 인권단체들이 대북전단 살포를 비난한 북한과 전단 살포 금지법을 추진하겠다는 한국 정부의 발표에 우려를 제기하며 탈북민이 가진 표현의 자유 권리를 존중하라고 촉구했다고 미국의소리(VOA)가 6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미국 뉴욕에 본부를 둔 국제 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HRW) 필 로버트슨 아시아 담당 부국장은 지난 5일 발표한 성명에서 “과거 인권 옹호자로서 한국의 권위주의 지도자들에게.. 
美 남침례교 목사 “정치 아닌 예수만이 인종차별 고쳐”
미국 남침례교 실행위원회 회장 및 CEO인 로니 플로이드 목사가 미니애폴리스에서 사망한 아프리카계 미국인 조지 플로이드가 “명백하게 살해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정치가 아닌 예수만이 미국에서 일어나는 지속적인 인종차별을 고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천안문 사태 31주년... 中 인권 상황 여전히 비극적”
영국에 본부를 둔 기독교박해감시단체인 세계기독연대(CSW)가 중국 천안문 사태가 일어난지 30여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중국의 인권 상황은 비극적이라고 밝혔다. 지난 4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는 전 세계 기독교인과 인권 운동가들이 이날 천안문 사태 31주년을 기념했다고 보도했다... 
英 교계 지도자들, 정부에 교회 재개 촉구
영국 교회 지도자들이 오는 7월 교회 재개 계획을 재고하라고 당국에 촉구했다고 지난 3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영국 성공회 마틴 워너(Martin Warner) 치체스터 주교는 교구 내 국회의원들에게 “교회를 재개하기 위해 애써달라”고 당부했다... 
조엘 오스틴 등 美 목회자들도 ‘#블랙아웃 튜스데이’ 동참
미국의 목회자들과 기독교 연예인들이 흑백 인종차별을 반대하고 변화를 촉구하기 위한 캠페인에 참여했다. ‘블랫아웃 튜스데이’(Blackout Tuesday·‘화요일 정전’이란 뜻)라는 이름의 이 캠페인은 유색 인종에 대한 차별에 반대하며 정책 변화를 요구하는 운동이라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3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기독교계 지도자들 “인종차별은 하나님께 모욕”
미국 미네소타에서 사망한 흑인 조지 플로이드의 사망으로 미 전역에서 시위가 격화되는 가운데 교회 지도자들이 인종차별 근절을 촉구했다. 지난 3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에 따르면 영국 성공회 저스틴 웰비 캔터베리 대주교와 존 센타무 요크 대주교는 공동 성명을 발표하고 “모든 사람이 인종 차별 근절에 참여해야 한다”고 밝혔다... 
“中, 봉쇄령 완화 후 48개 삼자교회 폐쇄”
중국 정부가 코로나19 봉쇄령을 완화한 뒤 삼자교회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 십자가를 철거하고 폐쇄했다고 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이 매체는 중국 종교자유와 인권에 관한 이탈리아 온라인 매체 비터윈터를 인용해 중국 장시성 위간 현에서 지난 4월 18일부터 30일까지 최소 48개의 삼자교회가 당국에 의해 폐쇄됐다고 보도했다... 
조지 플로이드 동생 “우리 가족, 하나님 두려워해” 평화 시위 호소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사망한 흑인 조지 플로이드의 동생 테렌스 플로이드가 폭력 시위를 멈춰달라고 호소했다. 지난 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테렌스 플로이드가 이날 형이 숨진 사건 현장을 찾아 평화를 호소했다고 보도했다. 시위대를 향해 마이크를 잡은 그는 “형은 이렇게 하는 것을 원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형의 죽음에 분노하는 것은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나만큼 화.. 
홍콩 보안법 우려... “英 정부, 홍콩 시민들과 연대” 촉구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에서 통과된 홍콩 보안법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한 가톨릭 주교가 영국 정부에 홍콩 시민들과 연대할 것을 촉구했다. 지난 2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에 따르면 가톨릭 주교 협회 국제부 의장 데클란 랭 주교는 영국 정부가 홍콩반환협정에 대한 책임을 완수해야 한다는 내용을 포함한 서한을 외무 장관에게 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