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섬김 통해 지역의 교회·주민들과 동반성장하는 고척교회
    교회에 대한 사회의 인식이 계속 악화되면서, 이제 경건함과 거룩함만을 내세우기보다 담장을 낮추고 지역을 섬기며 소통하는 것이 선교의 추세가 되어가고 있다. 하지만 고척교회(담임 조재호 목사)는 시대적인 요구가 아닌 스스로의 선택으로 창립부터 지금까지 57년간 한결같이 지역사회를 섬겨왔고, 덕분에 이제는 이 지역의 랜드마크가 됐다...
  • “유대인 구원 위해 한국 크리스천들의 기도 절실”
    유대교 출신인 제이 크로니쉬(JayKronish) 목사는 이스라엘에 있는 유대인들을 구원하기 위해 남은 생을 바치겠다고 다짐했다. 같은 유대인으로서 자신과 같이 거듭나는 체험을 하지 못한 이들에 대해, 말씀을 알수록 느껴지는 안타까움과 영적으로 빚진 마음 때문이다...
  • ‘성형 권위자’ 남궁설민 원장 “이젠 영혼을 치유하고파”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라는 노랫말이 들려와 따라가 보니, 환자와 의사들이 삼삼오오 모여 앉아 예배를 드리고 있었다. 이곳은 압구정 로데오 거리에 30년 동안 자리잡고 있는 파티마의원(남궁설민 원장)의 부설 ‘뉴아이 암치유연구센터’로, 암 말기시한부 환자들을 치료함과 동시에 작은 교회의 역할을 하고 있다...
  • “분노를 버리면, 상처난 만큼 하나님이 보인다”
    수지영락교회 배성식 목사는 교회와 성도들을 위한 기도제목을 가지고 기도원을 자주 찾았다. 그런데 그 기도원 뒤에 숲이 있어, 그는 숲 속에 들어가 기도하면서 말씀을 묵상하고, 그 가운데 깨달음도 얻으며 설교 준비를 병행했다...
  • “딸아이가 주고 간 눈물로, 영혼의 아픔 깨달아”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화곡동교회는 관리집사 해고 및 장로 선거 등으로 여러 해 불화와 파벌 갈등을 겪은 교회였다. 11년 전 이곳에 부임한 김의식 목사는 “그 분쟁으로 교회에 큰 시련이 왔지만 그 가운데 붙들 수밖에 없었던 것은 “죽으면 죽으리라”(에 4:16)는 말씀이었고, 교인들도 더 단련된 믿음으로 하나되어 끝까지 인내함으로 점차 해결되었다”고 털어놓았다...
  • “교인 만날 때만큼은 모든 것 내려놓는 여유를”
    지구촌교회 이동원 원로목사와 진재혁 담임목사는 ‘릴레이 설교’, ‘함께하는 목회’ 등 아름다운 동역의 표본을 보여주고 있다. 이동원 목사의 목회를 계승·발전하고 있는 진재혁 목사가 현재 집중하고 있는 것은, 성도들과 소통하고 함께 일하는 동역자들과 교제를 나누는 것이라고 한다...
  • 전도는 상대방에게 진실을 담아 전하는 것
    성경을 보면 전도에 관한 말씀이 많다. 예수님은 이 땅을 구원하려 오셨고, 부활 후 제자들에게 나타나셔서 하신 마지막 당부도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으라”였듯이 전도는 예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사역이다. 예수님은 특히 전도자가 가져야 할 마음에 대해 ‘잃어버린 한 마리 양의 비유’, ‘잃어버린 드라크마의 비유’, ‘탕자의 비유’를 들어 영혼을 향한 참 목자의 애타는 마음을 설명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