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와니 타운센터 파크에 세워진 "추도" 조각상.
    스와니 타운센터파크에 9.11기념 "추도" 조각상 세워져
    9.11테러 12주년을 맞아 메트로 애틀랜타 곳곳에서 기념식이 거행됐다.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스와니 지역에서는 수요일 저녁 "추모(Rememberance)"라고 이름한 조각상을 봉헌돼 눈길을 끌었다. "추모"는 스와니 시청 앞 타운센터파크에 세워졌는데, 조지아에 거주하는 예술가 마크 몰튼 씨가 테러리즘으로 인해 끔찍하게 생명을 잃은 수 천명의 사람들을 기념하고자 이번 조각상을 제작했다고 ..
  • 호세아재단
    취소된 딸 결혼식, 200명 노숙자 가족에게 기부
    조지아의 한 가족이 딸의 결혼식을 위해 미리 주문해 놨던 행사장과 음식을 200명의 노숙자 가족들에게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윌리와 캐롤 포울러 부부가 외동딸의 결혼준비로 한창 분주하던 때, 결혼식을 40여일 앞두고 딸이 갑자기 파혼을 결정하자 당황할 수 밖에 없었다. ..
  • 지난해 귀넷 경찰 감사의 날 행사 모습.
    한인사회 지키는 경찰들에게 '감사' 전해주세요
    한인들이 다수 거주하는 귀넷 카운티의 안전을 책임지는 경찰관들을 위한 감사행사가 오는 10월 19일 로렌스빌 로드스 조던 파크에서 열린다.귀넷변호사협회와 귀넷경찰간부협회에서 주최하는 '귀넷 경찰 감사의 날(L.E.A.D.)' 행사는 2006년시작돼 피크닉 형식으로 진행되며, 귀넷 카운티의 공공안전을 위해 수고하는 경찰과 가족들에게 후원금을 전달하며 감사를 표하고 있다...
  • 인종차별 논란을 일으킨 노스캐롤라이나 프리돔하우스쳐치
    환영위원은 '백인'만 했던 교회 담임목사 '회개합니다'
    교회 자원봉사자들에게 환영위원은 백인들만 하라고 이메일을 보냈다 연일 언론의 질타를 받은 노스 캐롤라이나의 프리덤하우스쳐치 트로이 맥스웰 담임목사가 공식사과했다. 지난 주일예배에서 맥스웰 목사는 "오늘 저는 여러분들의 목사이자 이 집(교회)의 아버지로 서서 '죄송하다'고 사죄하고 싶다. 저는 여러분들이 겪었을 일에 대해 깊은 유감을 갖고 있다. 우리가 이번 문제에 대해 전적인 책임이 있다"고..
  • 젊은 남성들을 대상으로 기독교 가치관에 근거해 남성적이며 성적으로 순수한 건강한 야외활동을 추구하는 트레일 라이프 USA가 오는 금요일 창립된다.
    동성애 수용 보이스카우트 대신하는 단체 금주 출범
    보이스카우트의 동성애 수용 정책에 반대해 기독교 가치관에 근거한 새 대안단체가 오는 14일(현지시간) 추범한다. '트레일 라이프 USA'에는 1200명에 이르는 전직 미(美) 보이스카우트 회원들과 학부모, 학생들이 44개 주(州)에서 참여해 테네시 내쉬빌에 있는 내셔널컨벤션에서 금요일 밤, 공식적인 시작을 알린다...
  • 인종차별 논란을 일으킨 노스캐롤라이나 프리돔하우스쳐치.
    교회 안내는 백인만? 흑인 성도들 '분노'
    노스캐롤라이나 한 교회 목사가 오는 주일 행사를 앞두고 인종차별 논란에 시달리고 있다. 프리돔하우스쳐치 마케다 페니쿡 목사가 교회 자원봉사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오직 백인들만 환영위원을 하길 부탁한다"고 언급했기 때문. 그는 '첫 인상이 중요하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는데, 문 앞에서 '최고 중의 최고의 사람들이 서서 방문객들을 맞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 성폭행 혐의로 체포된 그레고리 이반 허킨스 목사.
    어린이집 운영하는 목사가 미성년자 성폭행
    어린이 집과 교육기관을 운영하던 목사가 15살 친지 여성을 수 차례 성폭행하고 임신하게 한 혐의로 체포됐다.오클라호마 툴사에 위치한 시온플라자쳐치 담임 그레고리 이반 허킨스(54)는 지난 6월 처음으로 기소돼 5만불 보석금을 내고 나왔지만, 지난 주 4번의 미성년자 성추행과 두 번의 성폭행 혐의로 체포돼 25만불 보석금이 책정돼 다시 체포됐다...
  • 팰콘스 새 구장, 교회 협상 결렬 새로운 부지 물색
    새로운 구장부지를 놓고 오랜 전통의 흑인 교회 두 곳과 협상을 벌이던 애틀랜타 팰콘스 관계자가 '협상이 깨졌다'면서. 새로운 부지를 모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서 깊은 흑인교회인 프랜드십뱁티스트쳐치와 마운트버논뱁티스트쳐치 측은 올해 초부터 팰콘스 측과 협상을 해왔지만, 보상금 문제를 놓고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었다...
  • 프랜드십침례교회 전경
    620만불 제안, '만장일치'로 거절한 마운트버논침례교회
    애틀랜타 팰콘스의 새 구장부지를 놓고 유서 깊은 두 개의 흑인교회와 협상을 벌여오던 조지아월드콩그레스센터(이하 GWCCA) 측이 '공식적으로 협상을 종료한다'고 밝혔다고 AJC가 보도했다.GWCCA측에서 '최고 가격이자 마지막 오퍼'인 620만 달러 제안을 마운트버논뱁티스트쳐치가 '만장 일치로 거절'하자 더 이상의 협상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양측의 보상금에 대한 입장차가 큰 만큼 재협상이 ..
  • 문제가 되고 있는 알코비고등학교 교실 벽에 걸린 그림.
    공립학교에서 기도는 못하게 하면서 이런 그림을...
    뉴튼 카운티의 한 학부모가 자녀가 다니는 공립학교 교실 벽에 걸린 그림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알코비고등학교에 있는 문제의 그림에는 '신은 죽었다(God is dead)'라는 문구가 쓰여 있다. 뉴튼카운티 공립학교 관계자들은 문제가 되는 그림은 몇 년 전, 랭귀지 아트 클래스 학생들이 아더 밀러의 연극 'The Crucible'을 인용해 그림을 그린 것으로, 수 년간 아무런 불만도 제기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