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혜 前대통령, 오늘 서울구치소에서 검찰 조사
    박근혜 전 대통령이 4일 구속 후 처음으로 서울구치소에서 검찰 조사를 받게된다. 검찰 소환 때 박 전 대통령을 조사했던 한웅재 형사8부장과 보조 검사, 여성 수사관 한 명이 동행하는 방식이 유력하다...
  • 목포신항에 도착한 세월호
    정부, 세월호 펄에서 휴대폰·옷 등 유류품 48점 수습
    해양수산부는 3일 세월호 작업 현장에서 펄 제거작업을 하면서 옷가지와 휴대폰, 작업화 등 총 48점의 유류품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전날 오후 5시까지 세월호가 실린 반잠수식 선박 갑판에서 펄 제거작업을 벌였고, 야간작업은 하지 않았다. 이 과정에서 세월호 조타실이 있는 선수 쪽에서 이준석 선장의 손가방이 발견됐으며, 그 안에서 여권, 신용카드, 통장이 나왔다...
  • 장시호
    '장시호만 문제가 아니었다'…체육특기자 학사관리 심각
    이른바 '비선 실세' 최순실 씨 조카 장시호 씨처럼 학사경고가 누적됐음에도 학칙과 달리 멀쩡하게 대학 졸업장을 받은 체육 특기생 상당수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교육부는 장시호씨 특혜 논란을 계기로 실시한 '체육 특기생 학사 관리 실태 조사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교육부는 앞서 작년 말부터 지난달까지 체육 특기생이 100명 이상 재학 중인 전국 17개 대학을 상대로 1996년부터 지난해..
  •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 수감 / YTN
    法, 박근혜 前대통령 '구속영장' 발부…"혐의소명·증거인멸"
    헌정 사상 처음으로 파면된 박근혜(65) 전 대통령이 결국 검찰에 구속됐다. 이로써 박 전 대통령은 노태우·전두환 전 대통령이 이어 검찰에 구속된 세 번째 전직 대통령이 됐다. 서울중앙지방법원 강부영(43·사법연수원 32기) 영장전담판사는 31일 주요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박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 ‘뇌물’ 놓고 팽팽…구속 필요성도 대립 / KBS
    박 前대통령 피의자 심문 종료…구속 여부 31일 새벽 결정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 여부를 결정할 피의자 심문이 시작한지 약 9시간 만에 종료됐다. 서울중앙지법 321호 법정에서 강부영(43·사법연수원 32기) 영장전담 판사의 심리로 30일 오전 10시 30분께 시작된 박 전 대통령에 대한 피의자 심문이 오후 7시 10분쯤 끝이 났다. 두차례 휴정시간을 제외해도 약 7시간25분이 소요된 것이다. 이에 따라 박 전 대통령의 구속 여부는 이날 밤 늦게 ..
  • 박근혜 전 대통령 법원 출석 / YTN
    박근혜 前 대통령, '영장심사' 위해 법원 출석
    검찰로부터 뇌물수수 등 13개 범죄 혐의를 받고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30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으러 법원에 출석했다. 전직 대통령이 영장실질심사를 받는 것은 이 제도가 도입된 1997년 이후 처음이다. 박 전 대통령을 태운 승용차는 이날 오전 10시 9분 삼성동 사저를 출발해 11분 만인 10시 20분 서울중앙지법 청사에 도착했다...
  • 세월호 인양 / KBS
    국과수 “세월호 인양 현장서 발견된 유골은 동물뼈”
    해양수산부는 28일 세월호를 실은 반잠수선 갑판 위에서 미수습자의 것으로 추정되는 유골을 발견했으나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식 결과 동물의 뼈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해수부는 이날 밤 9시쯤 긴급 공지를 내보내 "국과수 검증 결과 선체에서 발견된 유골은 사람의 것이 아닌 동물 뼈 7점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정부, 혁신·창업의 중심지로 대학 '집중 육성'
    정부가 창업 중심의 교육과정·학사제도와 창업 친화형 교원 인사제도 마련하고, 대학창업의 자금기반 확충 등을 통해 대학을 혁신과 창업의 중심지로 집중 육성해 나가기로 했다. 또 온라인 창업교육 플랫폼·학교기업 등을 활용해 현장밀착형 창업교육을 실시하고, 출연(연)·창조경제혁신센터·해외대학 등 국내·외 유관기관과의 교류를 통해 공동 보육 및 글로벌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일반고도 ‘사회적 배려자’ 선발…취약계층 기회 확대
    빠르면 2019학년도 고입에서부터 일반고에 저소득층 학생들을 일정 비율 이상 뽑는 '사회통합전형'이 도입된다. 특성화고의 학생 선발 방식도 내신 중심에서 소질·적성 중심으로 바뀐다. 교육부는 지난 8일 발표한 교육격차 해소 방안의 후속 조치로 이런 내용의 고교 입시제도 개선방안을 27일 발표했다...
  • 세월호 인양 / KBS
    세월호, 30일 전후 '목포신항' 향해 출발
    3년만에 모습을 드러낸 세월호가 배수 및 방제 작업을 마치고 오는 30일 전후 목포신항으로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 해양수산부는 27일 "세월호 선체 안에 있는 해수 배출 등의 준비 작업을 마친 뒤 30일 전후 목포신항으로 이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세월호 침몰 해저면에 대한 미수습자・유류품 정밀 수색은 4월 초에 시작하기로 했다...
  • 검찰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영장 청구 / KBS
    검찰, 박 前대통령 '구속영장' 청구…“사안 중대·증거 인멸 우려”
    검찰이 27일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는 이날 오전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박 전 대통령이 검찰 조사를 받고 귀가한 지 닷새만이다. 검찰은 박 전 대통령이 "막강한 대통령의 지위와 권한을 이용해 기업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하게 하거나 기업 경영의 자유를 침해하는 등 권력남용적 행태를 보이고,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