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제리 정부, 개신교회 인정하기로 결정
    지난 5월 알제리에서는 교회들이 폐쇄되고 기독교인이 신성모독죄로 징역형을 선고받는 일이 발생했었다. 하지만 최근 알제리에서 기독교에 좋은 소식들이 들려오고 있다...
  • 무디스, 美 신용등급 강등 가능성 경고
    무디스가 주요 국제 신용평가기관 중에서 처음으로 미국의 신용등급을 강등이 가능한 ‘부정적 관찰대상’에 포함시켰다고 13일(현지시각) 발표했다. 무디스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미국의 국채 한도 상향 조정이 적절한 시한에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미국이 채무를 상환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분석하며 이 같이 밝혔다...
  • 아제르, 향후 14년간 석유생산수준 유지
    옛 소련권 지역의 제3위 원유 생산국인 아제르바이잔이 향후 14년간 현 수준의 석유생산량을 유지할 것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13일 보도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아제르바이잔 국영 신문인 아제르바이칸을 인용, 일함 알리예프 대통령이 12일 각료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 인도 폭탄테러, IM 소행 가능성에 무게
    13일(현지시각) 발생, 최소 21명이 사망하고 141명이 다친 뭄바이 연쇄폭탄테러와 관련 정보당국은 '인디언 무자히딘'(IM)이란 테러단체의 소행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힌두스탄타임스 등 현지언론이 14일 전했다...
  • ‘코 잘린 아프간 소녀’ 피의자 석방 논란
    코가 잘려나간 모습으로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 표지에 등장해 논란이 된 아프간 소녀 아이샤(19) 사건의 유일한 피의자인 시아버지가 최근 무혐의로 풀려나 논란이 일고 있다고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IHT)이 13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아프간 검찰은 실제로 아이샤의 코와 귀를 자른 것은 술라이만이 아닌 그의 아들이므로 다른 사람의 범죄로 인해 제3자가 처벌을 받을 수 없다는 입장을 밝..
  • 중국 웹사이트수 정부 통제로 41% 감소
    작년 한해 동안 중국의 웹사이트 수가 절반 가까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AP통신이 13일 전했다. 이는 인터넷에 대한 당국의 통제가 강화된 것이 그 원인으로, 중국사회과학원(CASS)은 중국 국내의 웹사이트 숫자가 작년 말 현재 191만개로 전년보다 41%나 감소했다고 밝혔다. ..
  • “후쿠시마 원전, 계획 보다 25m 낮게 건립”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가 본래 건설계획과는 다르게 해발 표고를 25m나 깍아 내 건설된 것으로 밝혀졌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3일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당초 후쿠시마 제1원전이 들어설 부지의 해발 표고는 35m였지만, 여기서 25m 높이의 지표를 깎아내 발전소는 해발 10m 높이에 자리 잡았다. 3.11대지진 당시의 지진해일의 규모는 15m였다. ..
  • “중국 경제성장률 매년 하락할 것”
    중국의 경제 성장률이 올해부터 3년간 크게 둔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고 중국경제시보(中國經濟時報)가 12일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왕젠(王建) 중국거시경제학회 비서장은 최근 칭화대 경제연구중심과 홍콩과기대 경제발전연구중심이 ‘경기둔화 무엇을 의미하나’라는 주제의 포럼에서 중국 경제성장률이 점차 하락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 '종교평화법'이 과연 필요한가?
    '종교평화법'이 과연 필요한가?
    2008년 MB 정권 이후 불교계는 줄곧 ‘종교편향’이라는 목소리를 높여 왔다. 즉 기독교에 의하여 불교계가 불이익을 당한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정작 기독교가 의도적으로 불교에 위해(危害)를 가한 적은 없다. 불교계가 불편해 하면서, ‘종교편향’의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것 중에 중요한 것은 고위 공직자 가운데 기독교인들이 많다는 것, 기독교가 사회 곳곳에서 활발한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