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의 퇴거 명령으로 한인교회들이 공립학교에서 예배를 더 이상 못 드리는 위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같은 어려움에 처한 미국교회들도 공립학교에서의 예배금지 조치를 매우 심각한 위기상황으로 받아들이고 긴급 금식기도회를 갖는다. 뉴욕시 리더십 센터(The NYC Leadership Center)는 9일 오후 7시 갈보리침례교회(123 West 57th Street)에서 ‘뉴욕 크리스천 일일 금식.. 올해 한인선교사 1세대-2세대가 만난다
올해 7월 개최되는 전 세계 2만여 명 한인선교사들의 연합과 교류의 장인 한인세계선교대회에 미주 청년들을 깨우는 선교운동 GKYM이 함께 연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올해 7월 제7차 한인세계선교대회를 개최하는 기독교한인세계선교협의회(KWMC, 사무총장 고석희 목사)는 전 세계 한인 선교사들이 모이는 대회에 선교에 열정을 가진 미주의 청년들도 함께 참여해 비전과 뜻을 공유하고 윗세.. 이희돈 장로 “9.11사태 가운데 지켜주신 하나님”
3천명의 미국과 캐나다 한인 청년들의 축제인 로체스터 GKYM 대회가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마지막 저녁강의에 나선 세계무역센터협회(WTCA) 수석 부총재 이희돈 장로가 삶에 있어 하나님께 전적으로 의뢰하는 자세와 기도의 힘을 강조했다. 1998년 WTCA 사상 최연소 세계 이사로 선출된 그는 스페인 마드리드 국립대 유학생 시절 생활비의 90%를 선교사 후원금으로 보내고 하루 한끼 식사.. [로체스터GKYM] “선교, 죽음의 각오는 돼 있는가"
2011 로체스터 GKYM대회가 갈수록 뜨거운 열기를 더하고 있는 가운데 3일째인 29일 진행된 오전 강의에서 강사들은 선교는 희생없이는 불가능하며 부르심에 대한 결단이 있어야 함을 강조했다. 29일 진행된 오전 강의는 선교지 현장에서 많은 핍박과 환란 가운데서도 복음을 전하고 있는 현지 선교사들이 메시지를 전했다. 전 세네갈 선교사이자 아프리카 말리에서 10년동안 교회를 개척하고 사역자를 .. 북한을 위한 2세들의 간절한 기도
뉴욕 업스테이트 로체스터 리버사이드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는 세계한인청년선교축제(이하 GKYM대회)에 참여한 미주와 캐나다 청년들은 북한의 복음화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28일 진행된 일정에서 북한 관련 강의를 통해 청년들은 김정일 사망 이후 예상되는 북한 내의 많은 변화들에 대한 내용을 듣고 굶주리고 억압받는 북한동포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으며, 복음의 문이 활짝 열릴.. 참사랑교회, 예산1% 나누니 더 채워졌다
올해는 5,500불을 재미한인학교동북부지역협의회(회장 문윤희)와 한미해리티지파운데이션(Korea America Heritage Foundation, 회장 최경미) 두 단체에 각각 2,750불을 전달했다. 참사랑교회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연말 교회예산의 1%를 한인 커뮤니티를 위해 수고하는 단체들을 선정해 기부금으로 전달하고 있으며 이 예산은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나눌수록 더욱 크게 채.. 화려한 성탄 행사? 타인종 노동자 섬김으로
한인교회들이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24일(현지시간) 아침 일찍이 플러싱 일대의 히스패닉 노동자들을 찾아 따뜻한 음식과 복음을 전했다. 베이사이드에 .. “전도의 최종 단계는 생활의 전도”
뉴욕전도대학교가 주최하고 뉴욕전도협의회가 주관한 2011 축복전도부흥성회 및 전도세미나가 9일부터 13일까지 뉴욕행복한교회(담임 이성헌 목사)에서 개최됐다. ‘구원선인가 유람선인가?’라는 표어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목회자와 평신도들이 연일 참석해 전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성탄 맞아 진정한 자유 주신 예수님 본받자”
미남침례회 뉴욕, 뉴저지, 북부 한인지방회 2011년 성탄 송년 모임이 13일 저녁 에벤에셀선교교회에서 개최됐다. 이날 예배에는 각 지방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참석해 열흘 가량 앞둔 성탄을 축하하며 친교를 나눴으며 금년 한해를 잘 결산하고 하나님 앞에 새로운 마음으로 새로운 해를 맞을 것을 다짐했다. 이재홍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에서 대표기도를 맡은 최우섭 목사는 “힘들고 어려운 시대.. 지역사회 섬김의 결실…뉴욕에 한인교회 이름 딴 거리 생긴다
뉴욕시 최초이자 한인사회에서 처음으로 한인교회의 이름을 딴 거리명이 곧 생겨날 것으로 보인다. 200년 역사를 가진 후러싱제일감리교회(담임 장동일 목사) 이름이 적용된 길거리가 조성되는데 대해 뉴욕시의회의 마지막 승인단계만을 남겨두고 있다고 이를 추진해 왔던 테렌스박 권사(플러싱정치연대 대표)가 14일 밝혔다. 오는 4월로 예정된 뉴욕시의회에서의 최종 승인이 되면 제일감리교회길(FUMC Wa.. 이민사회와 38년, 퀸즈장로교회 리더십 교체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노회(노회장 이원호 목사) 주관으로 열린 이날 예배에서 지난주일 공동의회에서 원로로 추대된 장영춘 목사는 이날 위임된 박규성 목사에 대해 증거하면서 퀸즈장로교회의 성도들을 온전한 방향으로 이끌어 줄 것을 당부하며 격려했다. 박규성 목사도 장영춘 목사에 대한 감사를 표하면서 38년의 역사와 전통을 잘 계승, 발전시켜 나갈 것을 다짐했다... 월드비전 워싱턴 DC, 신임 운영위원장에 김원기 목사 위촉
월드비전 아시안 후원개발부 박준서 부회장은 김원기 목사(휄로쉽교회)를 신임 운영위원장으로 위촉했으며, 고문으로 위촉된 배인덕 초대 운영위원장에게는 감사패를 증정했다.박준서 부회장은 “개척지나 다름없던 워싱턴 지역에서 지난 5-6년간 약 4천여명의 아동결연 후원자들이 생겨날 수 있었던 것은 배인덕 고문을 중심삼은 워싱턴 DC 운영위원들의 헌신적인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제 2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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