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故 곶감 먹는 노무현 대통령
    극과 극으로 갈리는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평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10주기 추도식이 지난 23일 봉하마을에서 열렸다. 특히 이번 추도식은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참석해 화제가 됐다. 부시 전 대통령은 노 전 대통령을 인권을 위해 헌신한 대통령, 친절하고 따뜻하고 모든 국민의 기본권을 존중한 대통령, 자기 목소리를 용기 있게 낸 대통령, 또 겸손했던 대통령으로 기렸다...
  • '이단본색 드러낸' 신천지, 교회의 공개토론 거부... "성경 없이 토론하자" 황당 요구
    교계 안팎으로 큰 관심을 모았던 천안시기독교총연합회(이하 천기총)과 신천지의 공개토론이 결렬됐다. 신천지 측은 성경을 보고 토론하는 방식을 수용할 수 없다면서 공개 토론을 거부했다. 이번 공개토론 자체도 신천지가 아닌 천기총이 먼저 제안했던 것이었다. 신천지 측은 그동안 "기성교회가 신천지가 제안한 공개토론에 한 번도 응한 적이 없다. 자신이 없으니 토론을 피한다"고 주장해왔는데, 이제 구차..
  • 손양원 목사
    기독교는 복음주의다
    '주의(~ism)'이 붙으면 모든 것이 악마화된다. 한쪽으로 극단화되기 때문이다. 개인도 좋고, 자유도 좋고, 사회도 좋고, 공동체도 좋고, 율법도 좋지만, 개인주의, 자유주의, 사회주의, 공산주의, 율법주의로 빠지면 사람을 죽이는 것이 된다. 지금 세상도, 한국 사회도 이 'ism' 때문에 서로 싸우고 갈등하며 지옥이 되고 있다. 바로 그들 안에 '복음'이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ism'..
  • 짐 캐리가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올린 앨리배마 주지사를 낙태시키는 카툰
    짐 캐리, 앨라배마 주지사 저주하며 낙태시키는 카툰 올려 논란
    헐리우드 인기스타인 짐 캐리가 자신의 트위터에 낙태를 한다면 앨리배마 주지사를 낙태했어야 한다면서 저주에 가까운 글을 올리고 주지사를 낙태시키는 카툰까지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 케이 아이비 앨리배마 주지사는 최근 성폭행과 근친상간에 의한 낙태까지 허용하지 않는 미 역사상 가장 강도가 높은 낙태금지법안에 서명한 바 있다. 짐 캐리는 이에 대한 반발로 지난 18일(현지시간) 앨리배마 주지사 낙..
  • 짐 데니슨
    "크리스천 논쟁의 목적은 이기는 것 아니라 진리와 회개로 이끄는 것"
    어떤 이는 기독교 신앙 때문에 낙태를 반대한다고 한다. 또 다른 이는 기독교 신앙 때문에 낙태를 찬성한다고 한다. 어떤 이는 기독교 신앙 때문에 동성애와 동성결혼을 반대한다고 한다. 또 다른 이는 기독교 신앙 때문에 동성애와 동성결혼을 찬성한다고 한다. 이런 논쟁이 일어날 때, 기독교인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 우리의 논쟁 또는 변증의 목적은 무엇인가?..
  • 낙태는 자유의지이며, 낙태 금지는 기독교 신앙에 위배된다고 주장하는 커스틴 질리브랜드
    美 민주당 대선후보, 기독교 신앙 내세우며 낙태 옹호... "낙태는 하나님 주신 자유의지"
    미국 방송 CBS에 따르면, 2009년부터 민주당 연방 상원의원(뉴욕)으로 일해왔고, 지난 3월에는 민주당 대선후보 출마 선언을 한 커스틴 질리브랜드(Kirsten Gillibrand)은 조지아주의 산모의 건강에 위협이 되는 경우를 제외한 모든 낙태를 금지한 "심장박동법안(heartbeat bill)"에 대해 최근 기자회견을 열고 낙태를 법으로 금지하거나 위배하는 것은 기독교 신앙에 위배된다..
  •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스 미 연방 하원의원(민주, 뉴욕)
    美 민주당 의원 "기독교인과 무슬림들의 기도는 같은 장소에 올라간다"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스(Alexandria Ocasio-Cortez) 미국 연방 하원의원(민주, 뉴욕)이 미국 의회 사상 첫 이프타르(iftar, 라마단 기간에 무슬림들이 일몰 직후 금식을 마치고 먹는 첫번째 식사)를 가지면서 "기독교인과 무슬림들의 기도는 같은 장소로 올라간다"고 말했다.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스는 '샌더스 키즈'로 불리는 인물로, 초선의 신예 하원의원임에도 불..
  • 경찰을 폭행하고 있는 민노총 조합원들
    민노총, 경찰에 폭력 행사... 경찰 2명 치아 부러져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이 경찰들에게 폭력을 행사, 경찰 2명의 치아가 부러지는 불상사가 벌어졌다. 이들은 경찰들의 멱살을 잡고 밀치고 질질 끌고 다니는 등 폭력으로 공권력을 유린했고, 경찰은 치아가 부러지는 것은 물론 손목이 골절되는 등의 부상을 입었다. 경찰이 '대림동 여경 논란' 후 공무집행 방해와 관련해 '새로운 물리력 행사기준안'을 마련하겠다고 발표한 날이었다. 지난 22일 민..
  • 여자 펜싱 사브르 개인전 금메달
    기독교는 개인주의, 자유주의가 아니다
    오늘날 사회주의, 공산주의에 대한 거부감을 가진 기독교인들은 성경으로, 복음으로 돌아가기 보다, 정치적, 사상적 개인주의, 자유주의로 빠져 들어가고 있다. 그리고 개인주의, 자유주의의 아젠다를 마치 복음처럼, 성경처럼 여긴다. 그리고 자신의 개인주의, 자유주의 아젠다에 따르지 않는 이들은 이단처럼 심하게 멸시하고 경멸한다. 하지만 개인주의, 자유주의는 결단코 기독교가 아니다. 기독교인들이 개..
  • 예배 후 식사공동체로 모인 신자들
    기독교는 사회주의, 공산주의에 가까운가?
    기독교의 복음을 사회주의, 공산주의의 이념과 비슷하거나 동일하게 보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공산주의는 말만 꺼내도 알레르기 반응을 보일테니, 일단 사회주의에 대해서만 보자. 사전적 정의로 보면, 사회주의란 인간 개개인의 의사와 자유를 최대한 보장하기 보다는 사회 전체의 이익을 중시여기는 이데올로기이다. 또 사회사상으로서 볼 때 자본주의의 경제적 원리인 개인주의를 사회주의로 대치함으로써 사회..
  • 에릭 매탁사스(좌)와 존 레녹스(우) 교수
    옥스퍼드 명예교수 "과학이 매장시키는 건 하나님 아니라 무신론"
    옥스포드대학 명예교수가 과학이 매장시키는 건 하나님이 아니라 무신론이라고 말했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일랜드 출신의 수학자이자 옥스포드대학 명예교수인 존 레녹스 교수는 콜슨센터의 연례 윌버퍼스 주간 행사로, 워싱턴D.C. 성경박물관(The Museum of the Bible)에서 기독교 변증가인 에릭 매탁사스 사회로 지난 16일 열린 소크라테스인더시..
  • 이 법안의 발의와 통과를 위해 강력한 로비 활동을 펼쳐 온, 시신 퇴비화 장례 서비스를 처음으로 시행하게 된 회사인 '리컴포즈'(Recompose) 최고경영자(CEO) 카트리나 스페이드
    인간의 시신을 퇴비로 만들어 쓴다고?... 워싱턴주서 미국 첫 합법화
    인간의 시신을 퇴비로 만들어 사용한다? 미국 워싱턴주가 시신을 퇴비로 만들어 사용하는 법안을 최종 통과시켰다. 제이 인슬리(Jay Inslee) 워싱턴 주지사는 매장하거나 화장하는 것만 허용됐던 시신을 퇴비로도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이른바 '인간 퇴비화'(Human Composting) 관련 법안에 최종 서명했다. 망자는 매장이나 화장, 퇴비화 중에 자신이 원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