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스트로, 쿠바-미국 외교관계 회복 환영
    라울 카스트로 쿠바 대통령은 17일 미국과 관계 회복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카스트로는 이날 대국민 TV 연설을 통해 쿠바와 미국 간 인권과 대외정책, 주권 문제 등의 분야에서 아직 심각한 이견이 존재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그러나 양국은 세련된 태도로 이 같은 차이를 받아들이는 것을 배워야 한다고 말했다. ..
  • 버락 오바마
    오바마 "美·쿠바 외교관계 재수립 합의…경제 개방·여행 제한 완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7일 미국 이익을 진전시키는 데 실패한 낡은 대쿠바 접근을 끝낼 것이라고 발표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과 쿠바는 외교 관계를 다시 수립하고 경제를 개방하며 여행 제한을 크게 완화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은 쿠바와 관계를 변화시키고 있다며 이는 50년 이상 지속한 대쿠바 정책에서 가장 큰 수정이라고 말했다...
  • 쿠바, 5년 수감 미국인 앨런 그로스 석방
    5년간 쿠바 교도소에서 복역한 미국인 앨런 그로스가 석방됐다고 미국 고위관리들이 17일 밝혔다. 그로스는 미국 국제개발처(USAID) 하청업자로서 쿠바에 통신기기를 불법으로 들여와 반정부 인사들에게 인터넷 접속을 제공한 혐의로 지난 2009년 12월 체포돼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 미국 관리들은 그로스가 이날 오전 미국으로 향하는 미국 정부 항공기에 탑승했다고 밝혔다..
  • "미국·쿠바 외교 정상화 논의…수 개월내 대사관 개설"
    미국과 쿠바는 전면적인 외교 관계 정상화를 논의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미국 관리들이 17일 밝혔다. 이 관리들은 또 미국이 수개월 이내에 아바나에 대사관을 개설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쿠바는 5년간 수감한 미국인 앨런 그로스를 석방하고 미국은 스파이 혐의로 플로리다에 수감된 쿠바인 3명을 석방하기로 합의했다. 양국은 또 금융과 무역 관계 개선도 정상화하기로 합의했다..
  • 18일 추위 절정 "올 들어 가장 춥다"
    1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추위가 계속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서해남부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다고 예보했다. 아침에는 기온이 평년보다 낮아 매우 춥겠고, 낮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올라 추위가 조금 누그러들 전망이다. 이날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3도 △대전 -11도 △부산 -6도 △대구 -9도 △광주 -6도 등이다. 낮 예상 최고기..
  • 박관천
    '박지만 미행설' 문건도 박 경정이 작성
    정윤회씨의 박지만 회장 미행설의 진원지는 '정윤회 국정개입' 문건의 작성자 박관천 경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박 경정은 이 문건을 박지만 회장의 측근인 전모씨를 통해 박 회장에게 전달했다. '정윤회 국정개입 의혹' 문건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은 17일 미행설 관련 문건을 확보하고 박 경정을 상대로 문건의 작성 시기와 박 회장에게 전달한 경위, 문건 내용을 확인하고 있다. ..
  • 김정일
    北, 김정일 3주기 중앙추모대회 평양서 개최
    북한이 17일 김정일 사망 3주기 중앙추모대회를 평양에서 개최했다. 북한 조선중앙TV는 이날 오후 4시부터 5시10분까지 중앙추모대회 실황을 녹화중계했다. 이날 김정은 조선노동당 제1비서 겸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은 부인 리설주와 함께 주요 고위인사들을 대동하고 김정일 묘가 있는 평양 금수산태양궁전으로 입장했다. 김정은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입상을 향해 ..
  • 세월호
    세월호 관련 사진 AP통신 '올해의 사진'에 선정
    세월호 참사 관련 사진 4장이 미국 AP통신이 선정한 올해의 사진에 포함됐다. 미 허핑턴 포스트는 16일(현지시간) AP통신이 해마다 선정하는 올해의 사진 150장가운데 세월호 사건에 관련된 사진 4장이 포함됐다고 전했다. AP 통신은 세계 보도 사진가들이 찍은 사진 중 순수성, 비폭력성, 진실성, 공정성, 적극성, 공유성 등 기준에 따라 뉴스성과 예술성 가치가 크고, 강한 이미지..
  • 우윤근
    '비선 실세' 의혹 여야 대치…12월 국회 일부 파행
    12월 임시국회가 '비선 실세' 의혹을 둘러싼 여야 대치로 일부 파행을 빚고 있다. 17일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 법안심사소위와 교육문화체육관광위 법안심사소위가 예정돼 있었으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의 불참으로 미방위 법안심사소위가 열리지 못했다. 새정치연합은 새누리당이 운영위 소집 요구에 계속 응하지 않을 경우 오는 18일 열리는 일부 상임위에도 불참할 방침이다. 새누리당..
  • 육군 "식물인간 이병, 집단구타 없었다" 결론
    군 복무 중 의식을 잃고 식물인간 상태에 놓였다가 31개월 만에 깨어나 "선임병들에게 각목으로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구모 이등병 사건에 대해 육군이 "집단 구타는 없었고 후두부 상처는 욕창 때문에 생긴 것"이라고 결론 내렸다. 육군 관계자는 17일 "지난 달 11일 언론에 보도된 구모 이병 사건과 관련해 진실을 규명하기 위해 육군 중앙수사단장 등 22명으로 수사본부를 편성하고 한 달..
  • 수능 영어 단어 절반 줄여 사교육 잡는다…실효성은 의문
    정부가 영어 사교육을 잡기 위해 EBS 수능 연계 교재의 기본 어휘수를 2017년까지 현재의 절반 수준으로 줄이기로 했다. 수학의 경우 교과서의 학습량과 내용을 조정한다. 또 일명 영어유치원이라고 불리는 '유아대상 영어학원'에 대해 학원비 인하와 외국인 강사 채용을 못하게 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18일 이같은 내용의 '사교육 경감 및 공교육 정상화 대책'을 발표..
  • 조현아
    '땅콩회항' 조현아 검찰 출석…"죄송합니다"
    '땅콩 리턴'으로 물의를 빚은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이 17일 오후 1시50분께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다. 이날 예정보다 10분 가량 일찍 모습을 드러낸 조 전 부사장은 검정색 롱코트에 목도리를 입주위까지 올려감고 취재진 앞에 섰다. 조 전 부사장은 검찰청사 입구에서 취재진의 쏟아지는 질문에 "죄송합니다"라고 한마디만 한 뒤 질문 공세에 끝내 눈물을 흘렸다. ..